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12:36 ID:8ncrVnU3h
죽음
1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13:46 ID:qONC6ZQ93
죽으란 소릴 들어도 죽고싶지 않아
그렇다고 살아있는 의미도 없다
이 모순을 어찌하면 좋을꼬
1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13:26 ID:3UOlQjeXq
25살의 오타 아니냐?
1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14:24 ID:qONC6ZQ93
25살이면 아직 창창하잖아
인생 한참 남았지
난 52야
1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15:41 ID:3UOlQjeXq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이 애송이라도 괜찮다면 들어주겠음
2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19:15 ID:qONC6ZQ93
들어주는거냐
의외로 상냥하네
꽤 옛날 이야기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취직했었어
커뮤니케이션 장애인 난 학교에서 괴롭힘 당했지만 사회 쪽이 더 악질이었지
어른의 괴롭힘 이라고나 할까...
음... 괴롭힘이라기엔 뭐하지만 여튼 어른 특유의 그런거 있잖아
눈치주고 견제하는 그런거
그런 나날이 지속되서 사내에서 평판이 별로 좋질 못했어
2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0:37 ID:3UOlQjeXq
흠흠
2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1:28 ID:10n90Q3d2
생활보호 라도 받으시던가
국민의 권리잖아
2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1:37 ID:qONC6ZQ93
그런 나날을 버틸 수가 없었어
그 뒤로 계속 백수야
지금껏 부모 돈으로 살아왔지만 언제까지고 이럴 순 없단 생각이 최근 들더라고
2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1:37 ID:Y1RGAjNHJ
(52살이 커뮤니케이션 장애란 말을 쓰나?)
※커뮤니케이션 장애, 통칭 커뮤쇼. 현실에서 남들이랑 대화하는게 거북한 사람, 머릿 속에 있는 말을 제대로 전달 못하고 어버버만 하는 사람을 말함. 일본에서 꽤 예전부터 사회이슈로 떠오른 장애.
3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2:13 ID:qONC6ZQ93
>>29
내가 2ch를 몇년 했다고 생각하냐
3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3:03 ID:dvUJZVlDb
우리 아버지보다 1살 어리네
소띤가 호랑이띠인가?
3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5:03 ID:qONC6ZQ93
>>33
소띠야. 아버지 나이랑 비슷하다라... 왠지 슬프다
하지만 인생 늦다란 말은 없다란게 있으니까
3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3:49 ID:Vg8D1RnSc
돈은 있어?
5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0:13 ID:qONC6ZQ93
>>36
아마 부모님 재산이 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있어도 1년도 못버틸거라 생각하지만
4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6:22 ID:B1D62vUIe
혹시 말투나 사회지식 같은게
2ch에 머물러 있진않냐?
5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0:13 ID:qONC6ZQ93
>>44
그렇진 않아
가끔 생각나면 TV 보기도 하니까
4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6:36 ID:20s5fqwOb
몇년 처박힘?
5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0:13 ID:qONC6ZQ93
>>45
19 ~ 52
3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3:53 ID:3UOlQjeXq
자격증이 있다던지 뭔가 관심있는거 있어?
4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7:09 ID:qONC6ZQ93
암만 히키코모리라곤 해도
19~52살 동안 한번도 밖에 안나가봤을 리 없잖아
가끔 바깥을 걸어다녀 보기도 해
정말 가아아아아아끔 이지만
>>37
자동차 면허는 있어
4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7:12 ID:bfKnfIj5I
55살에 정년인 회사야 잔뜩 있으니 괜찮아
5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27:51 ID:NHJZvdgu2
52살이면 취미 쪽으로 여생을 돌아보는 쪽이 낫지않아?
서툴게 재출발 하는 것 보단 충실한 생활일 것 같은데
5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0:25 ID:3UOlQjeXq
넌 생활보호 받을만한 레벨인거 같은데
그걸로 자격증 같은걸 노려보는게 좋지 않으려나
5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1:36 ID:bfKnfIj5I
30년 히키코모리를 가능하게 하다니 부모 쪽이 굉장하다
5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1:53 ID:qONC6ZQ93
역시 나라는 위대하구나
생활보호 란게 있었다니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왠지 자신감이 생기는걸
6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2:11 ID:LXc3moCAY
어제도 비슷한 스레 봤었는데
6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2:46 ID:qONC6ZQ93
집안일도 거의 안하지만
가끔 욕실 청소를 하기도 해
6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4:22 ID:qONC6ZQ93
스레 세워볼만 하네
이러니저러니 해도 살아갈 수 있다니
생활보호 원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찾아볼게
근데 이 스레에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없어?
6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5:17 ID:wifzJD4FQ
>>65
60세 이상 판으로 가라
http://open2ch.net/menu/
6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5:42 ID:qONC6ZQ93
요즘 자주 생각해
빨리 행동 했으면 좋았으련만
눈치채는게 너무 늦었어
이건 그에 대한 업보나 다름없어..
7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6:38 ID:jvdJGTszw
50살에 직업 없는 아저씬 널렸어
걸어온 길은 달라도 결국 백수라면 똑같아
어떻게든 일하고 싶다면 편의점 알바라도 해
7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6:50 ID:dvUJZVlDb
뻘한데 요새 즐거운건 뭐야?
8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9:41 ID:qONC6ZQ93
>>72
자는 거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
7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7:36 ID:3UOlQjeXq
인생을 헛소비 하는 내게 한마디 해줘봐
8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9:41 ID:qONC6ZQ93
>>74
니가 젊다면 하려면 지금 밖에 없다고 마음 먹어
7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7:40 ID:5FcDDoe1T
평소엔 뭐하면서 지내?
8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9:41 ID:qONC6ZQ93
>>75
인터넷
7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39:05 ID:TbbXreXwX
그러고보니 우리 동네에 생활보호 받던 히키코모리가 고독사 했었는데
죽을 때 쇠약해진 상태로 똥오줌 흘리며 죽었나봐
분뇨랑 부패액이 습기에 더불어서 집 한채가 통째로 못쓰게 됐다던데
8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0:52 ID:bfKnfIj5I
인터넷 보급 전엔 뭐 했어?
8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3:32 ID:qONC6ZQ93
>>82
계속 읽어주는 사람들도 있구나
고마워
옛날엔 무선조종기에 푹 빠져있었지
많은 시간을 보냈어
한 십수년 동안 안하고 있지만
8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2:04 ID:3UOlQjeXq
아무튼 일본에선 길바닥에 쓰러져 죽는 일은 없어
좋든 나쁘든 세이프티 넷이 다른나라보다 쎄니까
그 점은 안심하도록 해
8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4:53 ID:qONC6ZQ93
>>83
일본에 태어나서 다행이야
의외로 인생 간단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딴 생각으로 빠져버리니 이런 꼴이 되었겠지
8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4:58 ID:jvdJGTszw
하지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 같은 전형적인 일례 같군
이제사 과거를 바꿀 순 없으니 앞으로의 인생을 살어
8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5:08 ID:ymVn5hP2u
친구는 있어?
9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6:44 ID:qONC6ZQ93
>>88
인터넷엔 있어
나이는 속였지만
8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5:23 ID:1hOu3NTfJ
너같은 쓰레기가 생활보호 라니 개소리 하지마
살아있을 가치도 없어
9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5:56 ID:NHJZvdgu2
일단 밖으로 나가는 취미를 찾아봐
독서라면 서점, 공부라면 도서관, 게임이라면 게임샵, 식물을 키운다면 꽃집
방에 계속 박혀있으면 진짜로 인생에 남는게 없어져
9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7:53 ID:qONC6ZQ93
>>90
게임은 자주 하는데
9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7:44 ID:3UOlQjeXq
세이프티 넷에 의지만 하지말고
거기서 어떻게 일어서는지가 중요해
그 나이면 역시 자격증이 좋지않나 싶은데
9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9:38 ID:qONC6ZQ93
>>93
공부는 수십년간 하지 않았는데
자격증 딸 수 있으려나
그보다 시험보러 갈 때 이런 할배가 가면 비웃지나 않을까 무서워
9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8:21 ID:ymVn5hP2u
게임 뭐해?
9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0:43 ID:qONC6ZQ93
>>95
요즘엔 GTA5 온라인
하고 있으면 정말 바깥을 걸어다니는 기분이 들어
히키코모리 인 걸 잊을 수 있어
9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48:50 ID:jvdJGTszw
대체로 '인생 망쳤다' 란 단어는
인생 선택지가 많은 젊은이가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저질러
대부분의 선택지를 잃어버린 상태를 가르키는거지
50살 먹은 인간이 쓸 소리가 아니야
9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1:01 ID:ymVn5hP2u
울집 아빠보다 나이 많다
10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1:36 ID:qONC6ZQ93
>>99
그러니...
그래도 겉보기엔 젊어. 아마도
10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3:18 ID:qONC6ZQ93
방금 생활보호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
될 거 같아
미래가 밝아지기 시작했다
10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4:09 ID:erxQnG71u
쿠로사와 읽어!
※최강전설 쿠로사와
10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5:47 ID:ymVn5hP2u
동정임?
11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9:45 ID:qONC6ZQ93
>>107
니들도 대부분 동정이잖아
나 뿐만은 아닐거야
10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7:19 ID:42kCfRxwP
나같으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죽겠다
30살 넘어서 히키코모리인 시점에서 이미 늦었어
죽어서 불안감이나 압박감에서 벗어날거야
11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1:59:45 ID:qONC6ZQ93
>>108
젊으니까 그런 소릴 할 수 있는거야
젊을 땐 이런 영감탱이가 될 바엔 죽어버릴거야 하고
노숙자를 보며 생각했는데
이 나이대가 되어보니 알겠어
젊기에 생각하는거야
11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07:33 ID:42kCfRxwP
>>110
아니 30살 넘은 시점에서 이미 늦었다니까. 인정해
딱히 자살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잖아
정상적인 일은 무리고 일거릴 찾았다 하더라도 3D 업종으로 인생이 더더욱 비참해질 뿐이야
뭘 하려해도 30살 넘은 시점에서 늦었어
옛날에 살았던 곳이나 가족이나 친구와 보냈던 추억의 장소엘 가서 즐거웠던 때나 회상해
더는 그런 행복은 없을테니
나같으면 죽기 전에 하고싶은거 하고 죽겠어
뭐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난 지금 열심히 살고있지만
아내랑 아이랑 강아지랑 즐겁게 살고있어
※이런 씨부랄놈
11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02:35 ID:ymVn5hP2u
52살의 동정
재활 겸 거시기 가게 가보는건 어때?
11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06:59 ID:qONC6ZQ93
>>111
이 나이 동안 사람과 접해본 적이 없으니까
특히나 여성은 더더욱
무서워서 안돼
11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13:09 ID:3UOlQjeXq
>>1은 살고싶은대로 살아 그냥
결국 가치관은 스스로 결정 하는거야
11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4/07/17(木)02:15:26 ID:j1W0QQ19E
41살 입니다. 미래의 절 보는 기분이에요
일하고는 있지만 장래가 불안해서 FX 하고 있어요
※FX: 외환마진 거래
위로든 뭐든 아무 것도 도움이 안돼요. 어째서 그때 이런 꼴을 당했는지, 과거를 돌이켜보며 눈물을 삼킬 뿐입니다.
11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19:12 ID:qONC6ZQ93
아직 사람이 있었구나
>>116
미래의 나를 보는 것 같다니 넌 일하고 있잖아?
전혀 다르지
121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4/07/17(木)02:25:24 ID:j1W0QQ19E
>>117
그게 그거에요. 부모가 돌아가시면 저 혼잡니다.
집 소유로 생활보호도 못받고,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일할 수 밖에 없어요.
애인도 없고, 친구는 1명 있지만 이런 제게 언제 애정을 떨어뜨릴 지 모르겠습니다.
불안을 물리치려 일하고 있습니다만 절 왕따 했던 녀석이 아가씨를 끼고와 웃으며 반말을 지껄였을 때도 참는게 한계 였습니다.
그것도 후회하고 있어요. 하지만 못참았다면 더더욱 후회 했겠죠.
매년 싫은 기억을 잊으려 뭔가를 해보려곤 하는데 실패할 때 마다 비참해집니다.
하지만 비참한게 싫어서 일합니다. 매일 똑같은 나날이에요
12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30:19 ID:qONC6ZQ93
>>121
후회하고 있다는건 그 녀석을 죽이지 못했던 걸 말하는거야?
12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4/07/17(木)02:38:28 ID:j1W0QQ19E
>>122
부정할 수 없네요. 하지만 그 녀석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녀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그렇게까지 행동할 마음은 없지만 후회는 합니다. 기분도 풀리지 않고.
이걸 참고 견뎌 살아가면 좋은 일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요.
참아야할 때를 못참으면 인생을 망칠 겁니다. 그것만큼은 피해야해요.
제 인생은 이미 망가져있지만요. 몇번이고 남들과 같은 생활을 바라지만 몇해가 되어도 비참함만 쌓일 뿐입니다.
12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44:46 ID:qONC6ZQ93
>>123
네가 그렇게 고민하는 시간에도 그 녀석은 즐겁게 웃으며 보내고 있겠지
보답받기 참 힘들어 인생이란건.
그래도 넌 나보다 나아
내겐 죽이고 싶은 상대조차 없어
아무 것도 없어
125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47:10 ID:b3W3Z76Zj
죽자
난 20대지만 앞날이 보인다
죽고싶다
127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4/07/17(木)02:52:33 ID:j1W0QQ19E
>>124 >>125
인생은 캐리오버, 제비뽑기 같은거에요.
매년 비참한 기분은 더해가지만 일할 때는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지요.
그렇게 발버둥치고 노력하는 동안 당첨 될거에요.
지금의 전 캐리오버 입니다. 그러니 일해서 힘낼겁니다.
112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4/07/17(木)02:06:59 ID:qONC6ZQ93
보는 사람도 없어졌으니 슬슬 자러 갈게
여러모로 걱정해준 사람들 고마워
스레 세우길 잘했어
용기가 나더라
지금부터 생활보호에 대해 잘 알아볼게
고마워
다들 나 같이만 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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