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1/1541954996af46aeae5087468692d005fd92df202d__mn480599__w600__h4781__f279047__Ym201811.png" width="600" height="1200" alt="b0365026_5be2c39780b84.png" style="border:none;" filesize="279047"></div><br>
스퀼러는 아주 느리지만 확고하게 말했다. "우리의 지도자 나폴레옹 동지는 스노볼이 처음부터, 그렇소, 반란이 구상되기 오래전부터 이미 존스의 첩자였다고 단호히 말했소."
복서가 말했다. "아, 그렇다면 이야기는 다르죠! 만약 나폴레옹 동지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틀림없이 옳습니다."
"동지! 동지의 생각은 참으로 훌륭하오." 스퀼러가 외쳤다.
그러나 그의 작고 반짝거리는 두 눈은 복서를 아주 험악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그는 돌아서서 가다가 잠시 멈추어 서서 의미심장하게 몇 마디 덧붙였다. "경고하건대 이 농장 동물들은 눈을 똑바로 뜨고 있으시오. 스노볼의 첩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이에 숨어 있다고 생각할 근거가 있으니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11/12 01:55:16 222.99.***.9 romeo
159308[2] 2018/11/12 02:07:16 49.166.***.144 꼼울이
648192[3] 2018/11/12 03:04:46 14.39.***.43 doggy
723653[4] 2018/11/12 04:41:19 59.20.***.108 라퓨타
100606[5] 2018/11/12 04:44:04 110.70.***.230 새폴더(2)
776588[6] 2018/11/12 04:46:03 121.148.***.127 고맙긴뭘
379175[7] 2018/11/12 05:08:59 112.172.***.225 뭐든마스터
777502[8] 2018/11/12 05:34:47 110.70.***.240 충격과공포닭
407559[9] 2018/11/12 06:35:28 211.209.***.176 은훈
134645[10] 2018/11/12 06:45:07 117.111.***.250 요베이베
24787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