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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780511
    작성자 : VistaPro
    추천 : 15
    조회수 : 2313
    IP : 27.119.***.160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8/11/09 16:51:11
    http://todayhumor.com/?humordata_1780511 모바일
    [역사툰] 서양 과학기술을 도입한 정조 임금과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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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17492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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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1749205.jpg



    정조 이산, 백과사전을 수입하다. 


    1777년 2월. 서적수입 금지가 풀리면서, 최대 백과사전 중 하나인 <고금도서집성>이 조선에 들어왔다정조 임금은 왕위에 오르자마자우문지치(右文之治, 학문을 드높이는 정치이념)을 표방했고, 이에 부응하듯이 보여준 첫 성과가 바로 <도서집성>의 구입이었다.


    영조 말년이던 1771(영조 47)부터 조선에는 서적 수입이 금지되었다사연은 이렇다주린이 지은 <명기집략>은 청나라에서 가져온 책인데, 여기엔 태조 이성계가 고려 권신 이인임의 아들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런 내용은 정통성 문제에 민감했던 영조 임금을 자극했다영조는 이와 관련된 인물들을 처벌하고 차후로, 중국으로부터 신서를 사오지 못하도록 엄명을 내린다책을 들여올 경우현직 관료는 종신금고에 처하고, 벼슬 없는 선비는 유생명부인 청금록에서 이름을 지워버리기로 했다.


    정조 이산이 즉위하면서 상황은 반전한다최신 학술 동향에 관심이 많았던 이 젊은 군주는, 세계 최대의 백과사전인 사고전서가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사행단으로 하여금 이를 구입하도록 했다그러나, 사고전서는 아직 간행중이라 구입하지 못하고대신에 도서집성을 구입한다이런 사정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다



    진하 겸 사은 정사正使 이은李溵, 부사副使 서호수徐浩修 등이 장계하였다. 대략 이르기를 “…… 

    삼가 생각건대, 『사고전서』는 실로 『도서집성』에 의거하여 그 규모를 확대한 것이니, 『도서집성』이 바로 『사고전서』의 원본原本입니다. 

    이미 『사고전서』를 구득하지 못할 바에는 먼저 『도서집성』을 사오고 나서 다시 공역이 끝나기를 기다려 계속 『사고전서』를 구입하여 오는 것도 불가할 것이 없을 것 같기에, 

    서반(序班:조선 사신을 접대하던 청나라 하급관리)들에게 문의하여 『고금도서집성』을 찾아냈는데, 모두 5천 20권에 5백 2갑匣이었습니다. 그 값으로 은자銀子 2천 1백 50냥을 지급했는데, 지금 막 실려 오고 있습니다.” 하였다. 

    -『정조실록』 권3, 정조 1년 2월 24일




    도서집성의 제목을 5022번이나 쓴 송하 조윤형

    원교 이광사의 제자인 송하 조윤형은 글씨를 잘 하기로 소문이 났다그의 아버지인 조명교도 글씨를 잘 썼다. 조윤형의 사위는 조선 말기 대문장가이자, 서예가인 자하 신위였다.


    당시왕실에서는 원나라의 조맹부체(안평대군이 조맹부체를 잘 썼다고 한다)를 전수받고, 대대로 익혀 왔다. 하지만, 정조 임금은 조맹부체보다는 당나라 시대 유공권체와 안진경체를 좋아했다고 한다조윤형이 안진경체와 유공권체를 잘 써서, 정조의 총애를 받은 것이다.


    도서집성이 들어오자조윤형은 5022권이나 되는 책의 제목을 하나하나, 사자(寫字글자를 적음)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40일을 꼬박 매달리고서, 조윤형은 이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1541749205 (1).jpg

    <고금도서집성>의 표지와 내용. <도서집성> 네 글자는 조윤형이 쓴 것이고, 내용에 보이는 도장 4개(가장 위에 2개는 제외)은 모두, 정조 임금의 소장인이다.





    1541749205 (2).jpg

    송하 조윤형의 글씨. 당나라 시인 우세남의 【초명응교시,初晴應教詩】를 적은 시첩이다. 조윤형이 송나라 미불체로 쓴 행서이다. 初日明燕館新溜滿梁地歸雲半入嶺殘滴尚懸枝。(일본 천리대학 도서관 소장)



    한편, 큰 고생을 한 조윤형에게 이덕무는 농으로 ‘도서집성’이라고 쓴 글씨를 얻고 싶다고 부탁했다. 조윤형이 그 이유를 묻자 이덕무는 5,022번이나 쓴 글자이니 명필 왕희지의 글씨보다도 더 나을 것 같아 글씨 연습을 하는데 사용하려고 한다고 대답하여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 이야기는 이덕무의 절친이었던 유득공의 저서 <고운당 필기>에 전하는 내용이다. (참고 문헌: 18세기 동아시아의 백과전서 『고금도서집성古今圖書集成』, 노대환 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도서집성>을 완독한 유일한 인물, 이덕무



    이덕무는 청나라 사신단의 일행으로 연경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그곳 서점가인 유리창에서 <도서집성>을 보고, 쉽게 얻을 수 없는 서책이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이 조선에 수입되어 규장각 열고관에 보관되었고이곳 검서관으로 일하면서 5천 권의 대백과사전을 직접 열람하게 된 이덕무는 감격했다자신의 저서 <앙엽기>에서 다음과 같이 그 감회를 적고 있었다




    “덕무(德懋)가 무술년(1778, 정조 2) 북경(北京)에 유람할 때 서점(書店)에서 책을 사다가 도서집성의 산질(散帙)이 있는 것을 보고, 

    길광편우(吉光片羽, 신비로운 짐승의 한 털을 얻은 것처럼 아주 귀중함을 비유한 말)를 얻은 것같이 으스대며 기관(奇觀)으로 여겼었다. 

    이제 성지(聖旨, 임금의 어명)를 받들어 손수 5천여 책을 열람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평생의 안목(眼目)을 저버리지 않게 되었다.”

    -『청장관전서』 제57권 / 앙엽기 4(盎葉記四)



    다산 정약용, <기기도설>을 토대로 거중기를 만들다.



    정조 임금은 1794년 화성 건설을 시작하면서, <고금도성>에 소개된 서양 기술을 공역에 접목하기로 결심한다이때정조는 홍문관에 근무하던 신진관료 정약용을 불러들인다. 그는 예수회 선교사 테렌츠의 저작 <기기도설>을 정약용에게 하사하면서거중기를 비롯한 여러 기계들을 제작하도록 명한다.


    5년 전인 1789정약용은 정조 임금이 화성 현륭원(사도세자의 무덤)으로 행차할 적에 주교(배다리)를 만들어 임금의 신임을 얻은 적이 있었다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정조가 다시 한번, 정약용에게 기계 제작의 임무를 맡긴 것이다

    정약용은 기기도설을 기초로 <거중기>를 만들었고, 이전에 있었던 <녹로>를 개량해 도르래가 달린 새로운 <녹로>를 만들었다제갈공명이 <목우유마>를 만든 것처럼 정약용은 <유형거>라는 수레를 만들어 인부들이 돌을 나르는데, 편의성을 가져주도록 했다.


    수원 화성을 만들면서 벽돌을 보급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벽돌 제조술은 영조시절에 최천약이란 인물이 청나라로부터 배워온 선진기법이었지만, 상용화하지 못했다그러나화성을 만들면서 벽돌을 대량으로 규격화하는 방식을 알 수 있었다화성 공역 이후부터 조선에는 벽돌이 사용되었고, 벽돌을 가미한 성곽주택 등이 빠르게 출현했다.

    어쨋튼이런 신지식과 신기술을 활용했더니, 10년이 걸릴 것으로 본 화성의 공역이 단 2년 만에 끝 마칠수 있었고거중기 사용으로 노임 비용 4만 냥도 절약하였다.




    1541749205 (3).jpg


    수원화성에서 사용된 <거중기>, <녹로>, <유형거>를 재현한 디오라마(diorama)




    양과학의 힘을 알게 된 정약용은 이후, <이용감>이란 관청을 세울 것을 주장한다이용감에 수학과 중국어에 능한 관리를 집중 배치시키고이들이 정기적으로 북경을 방문하여 생산 기술을 익히고 생산 기구를 구입하게 하자는 것이었다.



    자신이 가지고 온 기구를 수도권에서 시험 제작하여 사용해 보고성과가 좋으면 이를 전국으로 확대 보급시키는 방안이었다그리고 실적이 좋은 관리에게 승진의 혜택을 부여하면 이들이 더욱 좋은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분발할 것으로 기대하였다고 한다.(참고 문헌: 국사편찬위원회-우리 역사넷)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해보면, <기기도설>의 주인공 테렌츠(Johann Terrenz Schreck, 鄧玉函, 1576~1630)는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의 친구이자 동료라는 사실이다. 1603년 이탈리아 Padua 대학의 학생이 된 테렌츠는 그곳에서 갈릴레이를 만난 것이다테렌츠는 의학을 전공했지만갈릴레이를 만나 천문학에도 정통할 수 있었다. 또, 테렌츠는 유명 천문학자 케플러와도 친분이 있었다. 천문학에 의문이 생길때마다, 그는 케플러에게 편지를 보내 의문점을 해소하기도 했다.



    테렌츠는 어학에도 매우 뛰어났는데 라틴어독일어영어포르투갈어프랑스어고대 그리스어히브리어고대 아람어까지 구사할 수 있는 멀티링구얼이었다예수회 신부가 된 테렌츠는 마테오 리치의 부름을 받아, 마카오로 가서 중국어를 배웠다.



    중국 본토로 들어간 후엔 본격적으로 그는 중국인들에게 천문학을 전수하기도 하며서양의 여러 과학 기술들을 중국어로 번역하며 책을 만들기도 했다. <기기도설>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천주교 신부 테렌츠의 설계이론을 정약용이 직접 조선에서 구현했으니, 다산 정약용이 한때천주교 신앙에 관심을 지녔던 인물이었던 점을 상기해보면 만감이 교차하는 사건임에는 분명하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역사만화가님
    http://gall.dcinside.com/cartoon/42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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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TAPRO(OU)[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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