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dzLl-XpJt0"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몰랐니 네 맘이 날 원하잖니 서둘러 내게 빨리 Lalalalala 빨리 Lalalalala</span></div> <div><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몰랐니 네 맘이 날 원하잖니 서둘러 내게 빨리 Lalalalala 빨리</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Give me a lil’ touch.... </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유튜브로 노래를 듣는데 이거 몇번 듣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쓰는 썰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제가 90년대 중반때 중학생이였는데 반장을 하고 있었지만 </span><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9pt;">조용한 아이였어요. </span></div> <div><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돋움', Dotum, sans-serif;font-size:9pt;"><br></span></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나름 학교생활을 착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뭐든 잘해보려고 했었죠.</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반에 키도 크고 좀 생기고 까불거리고 싸움도 잘하는 애가 있었는데.</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그렇다고 막 나쁜애는 아니고 장난을 너무 많이쳐서 선생님이 좀 혼내는 편이었는데.</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그 당시에 꽂혔던게 작곡에 관련된 거였거든요.</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가사와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노트에 쓰고.</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음을 이리저리 고쳐서 마음에 들면 그걸로 다음에 진지하게 악보로 만드는 작업을 할려고 하고</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노래를 몇 곡 끄적거려 놓았는데.</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그걸 점심시간에 그애가 뺏어가 보고서 큰소리로 애들 모아서 불러 보란겁니다.</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나름 부끄럽기도 해서 계속 빼다가 결국에 부르기도 했는데. 아오~</font></div> <div><font color="#444444" face="돋움, Dotum, sans-serif"><br></font></div> <div>가사에 '라라라'가 들어간다고 이게 노래냐고 지랄을 틀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붉어진 얼굴로 가사에 '라라라' 들어갈수도 있고 미래에는 이런 가사 나올 수도 있지 했더만</div> <div><br></div> <div>앞으로도 라라라 들어가는 가사노래 절대 안나온다면서 계속 놀리고 </div> <div><br></div> <div>당시 제목이 '그대여 안녕~(실제로 이런 제목의 노래도 있네요. 물론 내용과 멜로<span style="font-size:9pt;">디는 확 다르지만)'이라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거 가지고도 놀리고 그러더군요.</span></div> <div><br></div> <div>그 뒤로는 이게 좀 안좋은 기억이어서 더 이상 작곡에 관한 생각을 못하게 됐습니다.</div> <div><br></div> <div>이게 이별가사 내용이지만 나름 쓸쓸하고 신나는 곡이었거든요.</div> <div><br></div> <div>그 뒤 SG워너비의 '라라라'나 가끔 가사에 라라라가 나오면 잠시 생각이 나는데</div> <div><br></div> <div>이번에 소녀시대 Oh GG 몰랐니를 들으니 계속 생각나네요.</div> <div><br></div> <div>'라라라~라라' 이 부분의 음이 비슷했거든요.</div> <div><br></div> <div>노래 부르는거 좋아하기도 했고 나름 잘 부른다는 소리듣고 있지만 가수 될 생각은 없었지만요.</div> <div><br></div> <div>전업 작곡가 될 생각은 없었지만 취미 생활과 용돈벌이나 필요한 사람에 도움이 되는 작곡을 하고 싶었는데.</div> <div><br></div> <div>당시에 포기해 버린게 아쉽기도 하네요.</div> <div><br></div> <div>학교 생활은 말썽없고 조용해 지냈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운동 많이 할때라 제가 다니는 도장에 걔가 늦게 들어 왔을때 대련으로 박살을 내버렸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뭐 그렇다고 때려팬건 아니구요, 조절 잘해서 도장에선 그렇게 못 까불게 한게 답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