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사가 복을 위한 행위인가?<br> 일반적으로 복은 기부, 봉사하는 행위에서 온다. 그러므로 제사가 복을 위한 행위는 아님.<br><br>2. 조상을 명복을 기리기 위한 행위인가?<br> 일반적으로 다음 생은 자신이 지은 업대로 간다. 그러므로 제사가 명복을 위한 행위는 아님.<br><br>3. 제삿밥을 먹으러 오는 조상을 위한 상차림인가?<br> 아비담마에 따르면(불경의 논장) 죽은 즉시 다음생이다. 그러므로 제삿밥을 차릴 이유가 없다.<br> ex) 같은 인간끼리 제삿밥을 차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천상은 이미 행복함, 지옥, 축생, 아수라는 복이 닿질 않음<br> 조상이 아귀로 태어난 경우는 예외이나 이 경우도 제삿밥이 복을 짓는 행위가 아니므로 아귀가 먹을 수 없다.<br><br>4. 제사가 효율이 좋은 기복 행위인가?<br> 제사는 돈, 시간, 인력, 대비 오는 복이 처참하다. <br> 불경(불경의 경장)에 따르면 5계를 지키는 것이 제사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복이 많고, 간편하고, 지내기 쉽다.<br><br>5. 제사는 물량으로 승부하면 좋은 것인가?<br> 불경(불경의 경장)에 따르면 '법을 실천하게 되면, 이삭을 주어 연명하고, 아내를 부양하고 살지라도,<br>자신이 지닌 것이 적더라도 베푸는 그는 천 번의 제사를 지내는 자가 올리는 십만 번의 제물보다 낫다'라고 한다.<br>결국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br><br>6. 당신은 왜 제사를 지내야 하는가?<br> a. 제사를 그만둘만한 확신이 없다.<br> b. 제사를 그만둘만한 가정 내 권한이 없다.<br> c. 제사를 그만둘만한 의지처가 없다.<br> e. 제사를 계속해야 할 (좋지 않은) 업이 남아있다.<br><br>7. 제사를 지내야 복이 오는 것 아닌가?<br> 제사를 안 지내고 외국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반례로 일정 부분 증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