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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그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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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455657
    작성자 : 내가그린
    추천 : 11
    조회수 : 805
    IP : 175.198.***.127
    댓글 : 60개
    등록시간 : 2013/10/09 09:54:4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455657 모바일
    한글날 티켓 주의!작성자폭주 주의!초스크롤 주의!재도전 주의!
    한글주제의 작업을 여러번 올렸으나 베오베에 이르지 못하니 
    이 글을 올려 베오베에 도전함.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음.
    4월부터 그리기 시작한 한글 주제의 그림들.

    먼저 자음 모음.
    ㄱ-2.jpg
    ㄴ-3.jpg
    ㄷ-2.jpg
    ㅁ-1.jpg
    ㅂ-1.jpg
    ㅅ-1.jpg
    ㅇ-2.jpg
    ㅈ-1.jpg
    ㅊ-2.jpg
    ㅋ-1.jpg
    ㅌ-2.jpg
    ㅍ-2.jpg
    ㅎ-1.jpg
    ㅏ-1.jpg
    ㅑ-1.jpg
    ㅓ-1.jpg
    ㅕ-1.jpg
    ㅗ-1.jpg
    ㅛ-1.jpg
    ㅜ-2.jpg
    ㅠ-2.jpg
    ㅡ-1.jpg
    ㅣ-2.jpg


     이제 가나다. 
    가3.jpg
    나3.jpg
    다.jpg
    라.jpg
    마.jpg
    바.jpg
    사.jpg
    아.jpg
    자.jpg
    차.png
    카.png
    타.png
    파2.png
    하.png
     
    다음은 거너더
    여기서부터는 짧은 글도 씀.
    거.png
    거.

    거할 거.
    거대할 거...
    이거해서 뭐할 거.....
    너 색보정.png
    너.

    너를 사랑해.
    더4.png
    더.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더.더.
    러.png
    러.
    머.png
    머.
    485개의 머.
    버 보정2.png
    버.
    서-배경보정2.png
    서.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는 이유.
    가는 세월은 두 발에 힘을 쏟지만,
    사람은 잡으려는 손에 힘을 쏟기 때문에 
    가까워 질 수 없다.
    어.png
    어.

    우리집은 생선을 먹을 때 내장부터 먹는다.
    어릴 때 어머니께서 생선을 구워주시면 
    어머니는 내장을 먼저 드시는 것이었다.
    난 어린 마음에 
    '내장이 맛있나보다.나도 먹어봐야지.'
    하고 따라서 입에 넣은 순간...
    이것은 신세계!!!!
    쌉쌀하면서 내장 특유의 향이 입안에 가득!!!!
    (참고로 가리는 음식 별로 없고 비위가 강한 편임.따라하지는 마시길.)
    나중에 어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어린 내가 내장을 못먹을 줄알고 나에게는 살만 주시고
    내장을 혼자 드셨는데 드시다보니 즐기게 되셨다는 것.ㅋㅋㅋ
    나도 내장을 즐기게 된 후로는 어머니께서도 부담없이 살과 내장의 순서없이 즐기게 되셨다는 훈훈한 결말.

    참고로 우리 어머니는 머리도 드시지만 그것은,
    살과 내장을 다 드신 후에 아쉬우시면 드신다.
    어두육미라 하던데 난 잘 모르겠고,
    먹을게 별로 없는 것이 함정.ㅋ
    저-복고3.png
    저...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묻거나 고백을 해 을 때,
    남자의 생각은 이렇게 흘러간다.(매우 주관적인 의견임.)

    1.올?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군!!
    (진심으로 놀란다.가슴이 퉁탕퉁탕 뛰기도ㅋㅋ)
    2.나도 꽤 괜찮은 놈인가봐.
    (일단 완전 기분 좋다.)
    3.그렇다면 쉽게 만나주기는 아깝지.
    (순식간에 인기남으로 착각!!!!)
    4.정말 나 괜찮나?그렇다면 용기를 내서 
    그녀(평소 관심있던 여자)에게 대쉬해볼까?
    (맘에 둔 그녀에게 고백도 하기전에 눈앞의 여자와 저울질을 시작. )
    5.하지만 이런 기회는 흔치 않지...나 좋다는 여자....
    (필사적으로 이성적 판단을 내리려한다.)
    6.하지만 꿈.
    처 copy6.png
    처.

    아내.색시.부인.마누라.집사람.안사람.00엄마.애기.여봉.마님.여왕님.중전.여편내.할멈.이사람아.어이.내사랑.여우.곰.토끼.각시.자기....
    또있나?
    커.png
    커.

    생각이 얕다.
    하지만 넓을 수도 있다.

    생각이 좁다.
    하지만 깊을 수도 있다.
    터.png
    터.

    나중에 이런 사전 나오면 어떻하지?
    어떤 대학이 국문과를 없애서 지금 난리났다.
    국문학과가 취업이 안된다는 것이 이유라는데...
    국어교육이 입시나 취업을 위한 교육인가?
    국어는 사람들끼리 말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것 아닌가?
    어려운 말(예를 들면 계약서 같은 서류상의 말)을 이해할 수 있고,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 그 숨은 뜻을 파악하여 속지않고, 
    남자들은 여자들이 왜 화가 났는지 알수있고(?),
    아름다운 말로 서로 대화하면서 행복을 누리는 것이 국어교육의 이유잖아.

    퍼2.png
    퍼.

    누군가는 물을 퍼내고,
    누군가는 구멍을 막고, 
    누군가는 배에 구멍이 난 원인을 추측하고,
    누군가는 책임자를 처단하자하고,
    누군가는 구멍이 난 사실을 숨기려하고,
    누군가는 이래서 외제를 사야한다고 한탄하고,
    누군가는 외제의 단점을 늘어놓으며 좋지만은 않다고,
    누군가는 기도를 하고,
    누군가는 기도하지 않는 자는 지옥에 갈거라고,
    누군가는 구명정에 올라타고,
    누군가는 구명정이 있는 사실도 숨기려하고,
    누군가는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겠지?
    허2.png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컼컼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여기부터 갸냐댜
    캬부터 종이에도 그리기 시작.
    어설픔...
    갸.png

    웃?

    잘 모르겠다.
    잘하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잘못한 것은 없는지...
    잘 때 코를 고는지 이빨을 가는지...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먼저인지...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먼저인지...
    잘난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것인지...
    잘난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냐.png
    냐.

    너냐?
    새로온 집사가?

    사실 난 고양이를 잘 모른다.
    개는 키워봐서 잘알지.
    고양이는 도도하다던데...
    친구네 고양이는 자고일어나면 
    친구 엄마 머리맡에 벌레나 쥐 같은 것을 놔두곤 한다했지.ㅋㅋㅋ
    고양이 눈은 색깔도 예쁘고 
    고양이 발에서는 고소한 냄새도 난다 했는데 
    난 모르지 안 키워봤으니.

    댜.png
    댜.

    ....했댜~
    .......카더라!
    ..........라던데?
    some people say ..............

    우리가 듣는 루머의 80%는 사실이라는 루머도 있는데
    정작 이것도 알 수 없지.
    통계는 누가 낸 거야?
    랴3.png
    랴.

    이랴~
    시간을 달리는 시계.

    먀.png
    먀.

    미아.
    길을 잃으면 사람 많이 다니고 밝은 곳으로 나와야 한다.
    경찰서로 가는 것이 최선이지만,
    도와줄만한 사람들이 있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것도 좋다.
    하다못해 그냥 아무 가계나 들어가도 도와줄 사람들은 있다. 
    구석에서 혼자 쭈구리고 있으면 챙피하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도움을 받기도 어려우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 좀 도와주세요.^^
    뱌1.png
    뱌.

    여백이 없이 빡빡한 생활.
    알차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게 될 수도...

    샤2 보정2.png
    샤.

    요즘은 거인이 대세라지?
    진격이 대세였던가?
    친구 중에 키가 189cm인 친구가 있다.
    (어쩌면 더 클 수도..)
    예전에 이 친구가 옷이나 신발을 살 때 
    같이 다녀본 경험이 있는데, 
    "000싸이즈 있어요?"
    "네"
    "주세요."
    이런 식이였다.
    옷이나 신발의 디자인,디테일,가격 등은
    대략적인 견적만 나오면 웃으면서 구매했었다.
    요즘에는 아이들이 키가 커지고 수입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큰 옷이 많이 나오고 디자인도 다양해졌기 때문에 
    이 친구의 옷차림은 갈수록 어려지고 세련되지고 있다.
    아무튼 이 친구는 나를 부러워한 적도 있는데 이유는 
    '너는 아무 가게에서나 옷을 사도 대충은 맞더라'였다.ㅋ
    참고로 내 키는 174cm다.
    키가 작아서 고민하거나 부모님을 원망한 적은 없지만 
    사실 난 니가 빨개벗고 다녔더라도 니 키가 부러웠을 거야.
    크고 아름다운 내 친구야.ㅋㅋㅋ
    야.png
    야.

    밤에 자려고 누우면 뭔가가 떠오를 때가 있다.
    이때 벌떡 이러지 않으면 그 생각은
    '다음 글자는 "쟈"니까...
    어..이렇게 그려서...약국에 들러서 빵을 좀 사고...
    야구방망이를 올린 다음에...미ㅏㄴ어로미ㅓ..마어....'
    요딴 식으로 흘러 가지.
    쟈3-1.png
    쟈.

    쟈....
    쟈......
    쟈........
    쟈!!!!!!!!!!!
    쟈.................
    쟈........................ㅜ
    쟈......로는 할 말이 없어.ㅜㅜ
    챠.png
    챠.

    으라챠!
    하는 느낌으로 그린건데...
    사람이랑 돼지랑 힘겨루면서 으라챠!하는 느낌....
    근데 왠지 돼지가 목욕하면서 시원해하고
    사람은 흐믓해 하는 느낌으로 ...ㅋㅋㅋ
    뭐..힘겨루면서 살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ㅋㅋㅋ
    돼지가 "으챠챠챠거워." 하는 것으로 합시다.^^
    캬2.png
    캬~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마셔버리자...

    어릴 때 우리 집은 치맥집(그 당시 이름이 OB광장)을 했었다.
    그 때 어머니가 즐겨 틀었던 노래 중 하나가 바로 이거.
    '한잔의 추억 -이장희'
    뭔가 경쾌 쓸쓸하면서도 털어버리는 느낌의 노래라서 어릴 때도 기분이 묘했지.ㅋㅋ

    근데 이거 어떻게 그릴지 생각하는데 8시간 그리는데 3분....ㅋㅋㅋ
    모르겠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버리자...
    탸3.png
    탸.

    온갖 화면에 빠져있는 당신.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보자.
    그리고 왼쪽,아래,위로도 돌려보자.
    목이 좀 시원해지는가?
    그럼 이제 다시 화면을 보자.^^
    퍄2.png
    퍄.

    글자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컴퓨터로 그리는 그림과
    손으로 종이에 그리는 그림.
    과정은 비슷하다.
    생각하고,그리고,수정하고,그리고,수정하고...
    하지만 컴퓨터로 그렸다고 하면 가치가 밑으로 뚝뚝뚝 떨어진다.
    왜냐하면 원본과 복사본이 차이가 없기 때문인듯....
    복사본을 작가가 만들지 않아도 무수한 사람들이 복사본을 만들고 '공유'한다.
    일단 나부터도 부끄럽지만 어릴 때는 노래도 책도 만화도 공짜로 '공유'했었고,아무런 꺼리낌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 뭔가를 만들어보고 팔아보려고하니 예전의 행동들이 부끄러워졌다.
    해보니까 알 수 있는 것...
    뭔가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수고스러운지를...
    내 생각에 이렇게 무형의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이것 같다.
    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것은 현재 학생인 사람들 뿐만이 아니고 과거에 학생이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을 말한다)은 뭔가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거나,뭔가를 만드는 일이 '쓸데 없고 시간을 낭비하는' 일로 교육 받았기 때문이다.
    미대나 음대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아니면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부르는 일은 칭찬받지 못할 일이다.
    공부할 시간을 낭비하는 나쁜 행동이기 때문.
    이것은 공부를 잘하던 못하던 상관없다.
    공부도 안하면서 어떻게 '그런' 짓에 시간을 낭비할 수 있겠는가?
    예술 활동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껴야 하다니...
    이런 이유로 방과후 활동이 활발한 해외에서 문화산업이 발달하는 이유는 '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고 '해본 사람'도 많기 때문인 것 같다.
    해봤으니 가치를 인정해주고 소비도 해주는 것.
    뭐...
    이런 이야기는 
    "왜 옆집은 매일 고기반찬 먹는데 우리집은 라면만 먹어?"
    하는 것과 다를게 없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든 살아봐야지.
    힘내자.어쨌든 잘하면 먹고는 산다.ㅋ
    햐.png
    햐~!

    쩌....쩐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새롭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새롭고 일년후에 돌아보면 엄청 많은 일이 있었다고 느낀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경험이 많아지면 모든 것에 혹하지 않게 된다.
    불혹(혹 하지 않음?).
    나이 40을 일컷는 말이던가?
    요즘에는 겁나 젊은 나이지.ㅋㅋ
    아무튼 나이를 먹을수록 신선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일년 후에 돌아봐도 진짜 충격적인 일이 없으면 
    '올 해도 별일 없이 지나왔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음...
    사실 난 요즘 많이 새롭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뭐지 이거?ㅋㅋㅋ

    여기부터 겨녀뎌.
    겨.jpg
    겨.

    "겨털제모.필수인가 선택인가?"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는데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서
    "뽑아야 한다."
    "아니다.깎는 것이 좋다."
    "아니다.기르면 나름 쓸데가있다."
    "난 털이 없다."
    등등의 의견을 교환하기는 개뿔.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어릴 때, 성인영화를 보면 여주인공들도 
    겨털이 다 수북하게 있었는데.ㅋㅋ
    몇년 전에 나온 '색계'에서 탕웨이도 겨털 안깎고 나왔지.
    근데 난 왜 겨털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하고 있지?
    녀2.png
    녀.

    여자의 물건.
    막상 그리려니까 종류는 많지 않다.
    그리기 전에는 막연하게
    '여자들은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니니까,
    여자들만 쓰는 물건은 종류도 많을거야.'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보니까,
    화장품1화장품2화장품3화장품4......
    속옷1속옷2속옷3속옷4.....
    옷1옷2옷3옷4....
    가방1가방2가방3가방4...
    이런 식.ㅋ
    일반적으로 색깔을 구별할 때,
    남자-빨간색,파란색,노란색...
    여자-빨1빨2빨3...
    파1파2파3...
    노1노2노3...
    이런 식이라던데 맞나?
    마치 남자들이 자동차를 볼 때,
    제조사,년식,연료종류와 분사방식....등등을 구분하는 것처럼?
    역시 아직은 알아야할 것이 많구나...여자...

    뎌.png
    뎌.

    [눈 목] - [너 그러다 뎌]
    [너 그러다 뎌]는 세상에 없는 한자다 ㅋㅋㅋ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는 사실들이 많지만, 한번 데어보는 경험만큼 확실히는 알 수 없겠지. 
    친구중에 결혼 후 첫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호기심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자, 이렇게 교육시킨 녀석이 있다.
    뜨끈뜨끈한 밥공기(오해 하지 마시라. 아기 기준에서 그냥 깜짝 놀랄 정도의 따뜻한 밥공기다)에 아기손을 가져다 대주고는 "앗 뜨거!"하고 말해주는...ㅋㅋㅋ
    아기는 절대로 아빠가 뜨겁다고 하는 물건에는 손을 대지않는다고 한다.
    아기의 호기심 때문에 뜨거운 국그릇이나 끓는 냄비를 잡아당겨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 아기는 가스렌지 근처에는 잘 가지도 않는단다.
    뜨거우니까.ㅋㅋㅋㅋ 
    나는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은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손해도 많이 봤다.
    주식도 남들이 말리는 걸 한번 해봤다가 홀랑 말아먹어봤고(젠장ㅜㅜ),대학도 그만두지 말라고 만류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만 두었다가 학력때문에 취직할 때 애먹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확실히 알게 된것은 있다.
    "나도 주식했었는데,공부 안하고 하면 망해."
    "대학 졸업 안했더니,취직은 어렵더라."
    라는 진리(ㅜㅜ)말고,남들이 이미 이야기 해준 것 말고,
    "해봤고, 망해 봤는데, 큰일 나지는 않더라."라는 것.
    물론 그 당시에는 하탈함이 말도 못했지.ㅋㅋㅋㅋ
    데어서 응급실 갈 정도가 아니라면 데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려2.png
    려.

    화려(花慮).-꽃을 생각하다.

    며.jpg
    며.

    며(미여)터진다.
    전시회,콘서트,장사,학원,등등... 
    아무튼 사람 많이 들어야 성공하는 모든 분들 대박나세요.^^
    벼.jpg
    벼.

    우리 어머니는 벼를 예쁘다고 하신다.
    고향에 내려갈 때 창밖으로 벼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시면
    매번 좋아하시고, 사진을 찍기도 하시는데, 
    사진도 참 예쁘게 나온다.
    나에게 벼는 그냥 쌀이 되기 전단계?
    아니지...
    밥이 되기 전이라고 해야하나? 
    그정도 의미로만 느껴지다가 
    어머니가 예쁘다고 하시길래 자세히 보니 
    벼도 나름 예쁘다.
    어린 시절에 농사꾼으로서 직접 벼를 키워보신 
    어머니께는 '쌀이나 밥'이 아닌 '벼'도 다른 의미인가보다. 
    쌀이나 밥이 아니고,벼 자체도 이쁘다고 하시는 어머니는
    나도 '이런 이런 것을 해낸 내 아들'이라기 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내 아들'이라는 시선으로 
    나를 키우셨나보다.
    그래서 나도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셔.jpg
    셔.

    몇년전 친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레몬맛이 나는 가공식품에는 레몬이 안들어간다는 사실.
    레몬향이 나는 세제에는 레몬이 들어간다는 사실!?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그런 경우가 많다는....
    사탕이나 젤리중에 레몬맛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럴 수가....ㅜㅜ
    레몬맛 사탕은 레몬맛이 맛이 아니고 
    '신맛(구연산)+레몬향(합성착향료)' 이였던 것이였다.
    왠지모를 배신감과 레몬향 세제에 대한 위험한 욕망.....
    "레몬 안 들어간 레몬맛 사탕을 먹을 것이냐,
    레몬 들어간 레몬향 세제를 먹을 것이냐....."
    여.jpg
    여!

    친구를 만날 때 별다른 의미없는 인사를 건낼 때가 많다.
    여! 라든지
    다짜고짜 ㅋㅋㅋ 라든지
    그냥 손만 흔든다든지
    머리가 인사말을 만들어 내기전에
    반가움에 입이 먼저 아무말이나 뱉는 느낌?ㅋㅋㅋ

    여!
    져2.png
    져...

    이겼을 때 다가오는 사람도 소중히 여겨야겠지만, 
    져버렸을 때 다가오는 사람은 더 소중히 해야겠지?
    가족이나 친구처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겼을 때나 졌을 때나 나에게 다가와주는 
    소중한 사람들이겠지.ㅋ
    그런데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친절히 잘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막 대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일이 잘 안풀릴 때 옆에 있는 친구에게 짜증을 낸다든지,
    밖에서 착한 이미지 만드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집에 와서 가족에게 푼다든지...
    음...모르겠다...
    가까운 사람들은 떠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그런 것이려나?
    아무튼 조심해야지.
    항상 이길 수만은 없으니까.ㅋ
    쳐-자켓.jpg
    쳐.

    <내가그린-기타를 쳐>의 자켓

    기타를 차면서 한방에 녹음한거라서 어설프면서 프로페셔널한...ㅋㅋㅋ

    http://youtu.be/XQuzAM28ba4

    기타를 쳐.

    기타를 쳐 들고 
    기타를 쳐 안고
    기타를 쳐 앉아
    기타를 쳐 메고
    기타를 쳐 서서히 빠져드는 
    평범한 멜로디
    평범한 멜로디

    기타를 쳐 누워
    기타를 쳐 놓고
    노래를 부르면
    기타를 쳐 혼자
    기타를 쳐 걸어 가며 
    생각 났었던 멜로디
    생각 났었던 멜로디

    기타를 쳐 들고 
    기타를 쳐 안고
    기타를 쳐 앉아
    기타를 쳐 메고
    기타를 쳐 서서히 빠져드는 
    평범한 멜로디
    평범한 멜로디

    평범한 멜로디

    기타를 쳐 들고 
    기타를 쳐 안고
    기타를 쳐 앉아
    기타를 쳐 혼자
    기타를 쳐 걸어 가며 
    생각 났었던 멜로디
    켜2.png
    켜.

    켜고 끈다는 것.
    켜면 밝고 끄면 어둡다...라는 것.

    밝고 어두운 것은 경계가 없다.
    경계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자세히 보면, 
    점점 더 밝거나 점점 더 어두울 뿐.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흑백 대비.
    낮과 밤 사이에 저녁과 새벽이 있듯이,

    우리 사이에도 새벽은 있겠지...
    텨.png
    텨.

    어딘가에 '꼭' 들어맞는 상대가 있을 것이다.
    내가 울퉁불퉁한 모난 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퍼즐 판은 생각보다 넓었고,
    내 짝이었던 퍼즐 조각은 
    이미 분실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다행인 것은 가까운 곳에 
    얼추 맞아들어가는 조각이 있어
    서로 조금만 깎아내면 
    '꼭'은 아니지만 
    '꽉'맞는 짝이 될 수 있다는 것. 

    -'더'와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야한 글자를 보며-
    펴.jpg
    펴.

    얼굴 좀 펴 친구야.^^

    혀.png
    혀.

    인간에게는 맛을 보고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관.
    뱀에게는 냄새와 온도로 주위의 정보를 분석하는 기관.
    사랑하는 이에게는 감정과 욕망을 전달하는 도구 중 하나.
    사기꾼의 칼.
    싸움꾼의 도발 버튼.
    고양이의 빗.
    소의 왁스.
    카멜레온의 낚싯대.
    강아지에게는 물 먹을 때 쓰는 도구이자
    가끔 인간에게 잡혀서 발버둥치게 되는 약점으로서 
    인간은 그 귀여움에 ㅏㅓㅁㅇㄴ히뮤오퍄ㅠㅇ뫂ㅌㅊㅋ.

    여기부터 고노도
    고.png
    고.

    높은 소득.
    높은 지위.
    높은 인지도.
    높은 도덕성.
    높은 안정성.
    높은 학력.
    높은 음역.
    높은 집중력.
    높은 키.
    높은 ....

    가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가지고 싶다.

    고!
    고!
    고!
    고!
    고!
    고!
    고!고!고!
    고!
    고!.....

    - 어느 80년생 남자의 모노 드라마 -
    노4.png
    노.

    늙는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뿜어져나와 매력적으로,
    여유로움에 남들 모르게 베풀 줄 알게되며 경제적으로,
    과하지 않은 일과 운동으로 적당히 건강한 육체적으로,
    젊은 이들에게 귀감은 되지는 못해도 도덕적으로,
    매일 tv에 나오지는 않더라도 일에 만족하며 사회적으로,
    알게 모르게 피부과를 자주 다녀서 외모적으로도,

    아름답게 늙고 싶다.
    도로2-small.jpg
    도.로.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원래 뜻은 바르지 않은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하지만 아침드라마나 주말 드라마에서 쓰일 때는 
    뜻이 약간 다르다.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은 사랑하면 안된다.'
    라는 뜻으로 종종 쓰이지.
    사랑해서는 안될사람...
    죽은 형의 아내와 동생,반대로 죽은 언니의형부와 처제,
    선생님과 제자,
    사돈 총각과 처녀(이건 요즘은 일반적이지...),
    재혼한 부모들의 자식들끼리 사랑에 빠지는 경우,
    동성간의 사랑 등등.

    피해자는 없고 가해자만 있는...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되는 상황...
    그리고 이것은 현실에서도 많이 볼수 있고..

    수근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가족들이 창피할 수 있으니 
    누군가는 피해를 본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는데 왜 수근대는 거지? 
    그리고 "내가 창피하니까 너네가 그 사랑하지마."
    이건 또 무슨 경우야?
    심지어는 "내가 보기 싫으니 너네 헤어져. 숨어서 살든가."
    라는 경우도 있고... 

    불륜처럼 가정을 파괴하거나 하지 않는 경우
    모든 사랑은 축복을 받아야하지 않을까?
    남의 사랑에 대하여 수근대는 것은, 
    아니지...남의 인생에 대해서 수근대는 것은
    본인의 인생이 고달프기 때문이겠지만,
    고달프다고 해서 남에게 상처를 줄 필요는 없는 법.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모.jpg
    모.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둥글둥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성격이 모나면 안된다고 배웠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은 미덕을 넘어서서 
    없으면 욕먹는 필수 덕목으로 배웠으니까...
    하지만 실제 나는 겸손하지도 않았고,
    둥글둥글하지도 않았다.
    나만 몰랐을지...
    잘 생각해보니
    '나는 남다르니까,남들과 같지 않아도 잘될꺼야.'
    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네?
    주위 사람들이 충고를 해줘도 
    '난 남다른 사람이야.그건 니생각이지.'
    라는 생각이 있으니,귀에 들어올리가 있나...
    이건 뭐 사춘기 어린애도 아니고...
    주위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겠지?

    창피하다.

    하지만 뭐 어쩌겠나?
    이미 이렇게 살아온 것을...
    그리고 안된 일이지만 
    '난 남다른 사람.'
    이란 생각은 아직까지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살다 죽으련다.
    보.png
    보.

    가위!바위!보!

    숨바꼭질 술래를 정할 떄.
    남은 한 개의 사탕을 먹을 사람을 결정할 때.
    집에 가는 길 책가방 몰아주기 할 때.
    체육시간 축구,농구 선공 정할 때.
    술자리에서 멋진 여성들에게 벌주 받을 사람을 정할 때.
    당구에서 같은 다마수끼리 순서 정할 때.
    음... 
    또...
    언제 였더라...?
    마지막으로 가위바위보를 했던 때가?

    가위바위보 하고 싶다.
    소-작은.jpg
    소.

    수염이 멋지게 나지 않아서 그려보았다.

    여기까지가 저번주까지 그린 그림들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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