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일이 전세계약만료일입니다. <div>2014년 8월 15일 전세계약 연장 여부건으로 세입자인 제가 먼저 전화를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집주인이 말하길... 자신들은 지금 돈이 필요해서 집을 매매 해야하며,</div> <div><br></div> <div>집주인 아들 수능일 이후까지 살아달라고 합니다.(아들때문에 정신이 없다더군요..)</div> <div><br></div> <div>세입자는 12월 말경 해외장기출장에 예정되어 있어</div> <div>12월 10일 이사를 결정해야만해서 집주인에게 전세금 반환 요청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div> <div><br></div> <div>(집주인이 먼저 보내도 된다고... 소송해도 된다고해서 녹음까지 마침)</div> <div><br></div> <div>당장 다음주가 이사인데... 아직까지 전세금이 반환 능력이 안된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더 기다려 달라고...</div> <div>매매가 안되는것은 저희 아파트 같은동 같은라인이 3억9천3백에 거래되었는데</div> <div><br></div> <div>저희집은 4억 1천을 받고싶어해서 집을 보러 전혀 안옵니다. ㅠ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충분히 거래가 가능한데 집주인 욕심으로 집값이 높아 거래가 안됩니다.</div> <div><br></div> <div>그럼 요즘 이율이 너무 저렴한데 왜 대출을 안받을까요??ㅜㅜ</div> <div><br></div> <div>(융자가 전혀없는집입니다)</div> <div><br></div> <div>고게에 익명님이 올리신 글인데</div> <div>익명이길 바라시는것 같아 대신 올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집주인은 서울고등법원 판사입니다. 신용대출도 가능할텐데...</div> <div>이사까지 일주일 남았는데...</div> <div><br></div> <div>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저더러 집값은 더 올라가니까 기다리랍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당장 언제 나가게 될지 모르는데 말이죠. 갑자기 계약이 되면 어쩌나요.</div> <div><br></div> <div>이런 소리를 하면 집주인은 저에게 새댁이 모르는 소리한다고 도리어 화를내며 저를 무시합니다.....</div> <div><br></div> <div>저랑 이야기가 하기 싫다면서 저희 남편하고 이야기하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남편도 저도 일때문에 바쁜데 이것 때문에 지금 몇달을 매달려있는지 모르겠어요......</div> <div><br></div> <div>제가 받아야할 전세반환금은 2억이나 되는데.. 그돈을 어떻게 마련하라는건지....</div> <div><br></div> <div>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