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애인이 안생기므로 음슴체</div> <div> </div> <div> </div> <div>때는 바야흐로 오늘이었음</div> <div>껌 씹으면서 TV보고 쇼파에 뒹굴뒹굴 굴러다녔는데</div> <div>엄마가 "넌 올해 수능보는 애가 껌 짝짝 씹으면서 TV보면 어쩌니"하고 등짝스매시를 갈김</div> <div>(후에 대참사가 일어남)</div> <div> </div> <div>엄마를 피해 화장실로 도피했음</div> <div>화장실로 도피한 김에 똥도 싸기로 했슴</div> <div>모바일로 오유하면서 똥싸다가 갑자기 껌을 뱉고싶은거임!!!!!</div> <div>그래서 옆에 두루마리 휴지로 </div> <div>껌 뱉고→ 껌 뱉은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고 → 새 휴지를 꺼내고→ 똥을 닦기로 했음</div> <div> </div> <div>근데 내가 멍청해서 그런지 어쩐지</div> <div>껌 뱉고 → 그 휴지로 → 똥을 닦았음</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대참사가 일어남</div> <div>다행히 껌이 응꼬에는 안붙었는데 응등이사이에 붙음</div> <div>방금 뱉어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망할 쥬x후레x가 응등이사이에 붙어서 안떨어짐</div> <div>휴지로 닦으려고 했는데 휴지가 껌에 붙어서 더 망함</div> <div>휴지까지 달라붙음ㅠ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결국 샤워해서 떼어내려고 하는데</div> <div>밖에서 엄마가 "넌 왜 이 시간에 샤워니 오늘 아침에 했으면서"라고 구박함</div> <div>도저히 껌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가문의 수치라고 놀릴거임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 </div> <div>1줄요약 : 똥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엄마도 오유하지는 않겠징</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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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2/04 17:25:52 211.114.***.71 Pussycat
76781[2] 2014/02/04 17:26:06 118.45.***.105 한조각의추억
58557[3] 2014/02/04 18:47:56 211.179.***.2 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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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217[5] 2014/02/04 21:07:38 39.114.***.32 N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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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33[7] 2014/02/05 12:28:27 121.177.***.242 SNSD
376699[8] 2014/02/05 17:54:37 121.136.***.234 소주맛이슬
335953[9] 2014/02/05 19:05:49 110.9.***.119 진지성애자
515621[10] 2014/02/06 09:33:40 175.204.***.63 방콕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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