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요즘은 젊은이들 한테도 박정희에대한 환상들이 많은가보다</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51% 가까이는 역사 조차 무지하니 당연한 결과일것 같다.</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이에 나는 박정희 시대를<b> [기록]</b>과 <b>[통계]</b>만으로 평가해 보기로 했다.</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한마디로 표현하자면</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b>[박정희경제는 한마디로 거의 몰락상태에 있었다.]</b></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60년대 은행대출 금리가 년17.5%-26% 였다. </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1965년도에는 금리가 년 30% 까지 치솟았다.</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br /><br />박정희시절은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길었고<br />산업재해는 세계 최고였으며 피고용인 가운데 1976년 74.9%, <br />1978년 76.7%가 근로소득 면세치 이하였다.<br /><br />즉 태반의 근로자가 최저생계비조차 <br />못 버는 상황이었다는점이다.<br /><br />박정희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br /><br />왜 박정희를 존경하냐고 물으면 대개 이런 대답을 한다.<br /><br />가난한 나라를 발전시켜 국민들을 배고픔에서 건져냈다고...<br /><br />그러나<b> "가시적인 실적 위주의 박정희 개발독재야말로 시장 경제를 <br />병들게 한 암세포였고 나아가 그것은 IMF 금융위기의 뿌리였다"<br /></b><br />박정희경제 신화는 매구.매파세력들이 만들어 낸 허상일 뿐이다.</span>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br />사실 경제건설을 위한 5개년 계획은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이미 장면(張勉) 정부가 짜놓은 것이었다.<br /><br />그런데도 나라를 발전시키기는 커녕 <br />국민들에게 엄청난 빚만 남겨놓았다<br /><b><br />박정희가 노무현.김대중의 수출실적과 <br />수출흑자를 보면 깜짝 깜짝 놀라야 한다.</b><br /><br />사실 박정희는 날이면 날마다 <br /><b>수출의 노래</b>를 불렀다.<br /><br />박정희정권은 언론과 합작으로 <br />수출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했으나<br /><b><br />당시 물가상승, 집값 상승 등 <br />정권에 불리한 내용은 언론에 내 보낼 수가 없었다.</b><br /><br />철저한 언론통제가 있었기때문이다<br /><br />그러나 결과는 박정희 18년간<br />수출 638억불에, <br />수입 871억불,<br /><br />무역적자 233억불이었다<br />이게 바로 박정희가 자랑하는 수출의 모습이다.<br /><br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b>-박정희시절; 233억불의 무역적자 <br />-전두환시절; 8억불 무역흑자,<br />-노태우시절; 132억불의 무역적자, <br />-김영삼시절; 366억불의 무역적자, <br />-김대중시절; 846억불의 무역흑자,<br />-노무현시절, 980억불의 무역흑자,</b><br /><br />⊙ </span><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역대 집권자들의 연평균실질성장률(이하 연평균성장률)은</span></div><b><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전두환 9.3%, </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박정희 8.5%, </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노태우 7.0%, </span><br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 /><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김대중 6.8% 순으로</span></b> <div><font face="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2.727272033691406px; line-height: 17.99715805053711px"><br /></span></font> <div><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단순 숫치상으로 </span><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전두환이 1위, 박정희 2위, 노태우 3위, 김대중 4위</span><span style="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이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br />그러나 상대평가에서는 <br />김대중 1위, 전두환 2위, 노태우 3위, 박정희 4위 이며<br /><br />박정희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br />3.3% 더 높았으나 대만보다 1.5% 낮았고,<br /><br />전두환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br />5.7% 더 높았고 대만보다 0.8% 더 높고,<br /><br />김대중의 경제성장률은 주요국가 보다 <br />4.8% 더 높았고 대만보다 3.7% 더 높았다.<br /><b><br />대만은 같은 동아시아 경제권이면서도 전후 해방등 <br />한국과 유사형태의 경제구조를 가지고있으므로 가장 적합한 비교대상이다<br /><br />그런 당시 대만조차 엄청난 부패 정부를 가지고 있어서 <br />오죽하면 일제시대가 낫다는 국민들의 불만마저 있었을 지경의 국가였는데<br /><br />그보다 못한 경제성장율을 보였다는건 독제정권의 한계를 보여주는것이다.<br /></b><br />(8국: 미,카,영,독,프,이,일,대)의 연평균성장률을 비교하면 <br />김대중 1위, 전두환 2위, 노태우 3위, 박정희 4위다.<br /><br />그리고 성장율은 대체로 <br /><b>[선진국에 갈수록 작아진다]</b>는 것을 참조하면<br /><br />김대중과 전두환의 경제는 <br />박정희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br /><br />특히 김대중의 경우 한국전쟁이후 <br />가장 큰 국란이란 외환위기를 극복하고도<br />세계 최고수준의 성장을 이루었다.<br /><br />김대중은 또한 경제성장에서 <br />세계 최고수준이었을 뿐만 아니라, <br /><br />단 5년만에 대한민국을 IT강국, 전자제품강국, <br />생명공학의 강국으로 올려 놓았고,<br /><br />수출 최대 그리고 흑자, 경상수지 흑자, <br />외환보유고 세계 4위로 올렸고, 한국의 영화산업을 <br />세계 2위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한류의 꽃을 피웠다.<br /><br />물론 김대중 정부도 많은 실책이 있었지만 <br />박정희에 비할바는 아니었다<br /><b><br />* [박정희가 한국경제의 기반을 닦았다??]<br /></b><br />이 말은 박정희 이후에 이루어진 엄청난 경제적인 성장은 다 박정희가 <br />밑바탕을 잘 닦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br /><br />이것 또한 근거가 희박한 주장이다.<br /><b><br />박정희경제는 처음 5년간은<br />부정부패이외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고,<br /><br />60년대 후반부터 <br />일본과 베트남으로부터 돈이 들어오면서 좋아졌다.<br /><br />그럼에도 말기에는 <br />또 완전히 망할 정도로 몰락해 가고 있었다.</b><br /><br />이런 상황도 찬양의 대상인가?<br /><br />박정희시절의 부동산은 어떠한가<br /><br />63년 기준으로 하여 7년 후<br />강남의 부동산은<br /><br />학동이 20배, <br />압구정동이 25배, <br />신사동이 50배로 올랐다.<br /><br />충격적이지 않는가?<br /><br />같은 기간 서울의 중구 신당동은 10배, <br />용산구 후암동은 7.5배 상승했다.<br /><br />이래도 박정희가 위대하다고 하면 <br />도대체가 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가?<br /><b><br />박정희시절의 소비자 물가는<br />평균 년 16.5%의 상승률을 보였고 <br /><br />1974년 24.3%, <br />1975년 25.7%,<br /><br />마지막해인 1979년에는 18.3%였다.<br /><br />[살인적인 물가상승이었다.]<br />이런 물가상승조차 언론에서는 물가조정이라는 말로 표현해야 했다.<br /><br />박정희시절처럼 물가가 오르고 <br />은행대출이자가 그때만큼 높았다면<br /><br />김대중. 노무현은 몇 번이나 쫓겨났을 것이다.</b><br /><br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단언하고 말할수있는것은<br /><br />이 한반도 역사에 <br />이승만, 김일성, 박정희, 김정일, 전두환이라는 <br />희대의 독재자들만 없었다면 <br /><br /><b>대한민국은 더 화려한 문화와 경제를 꽃피웠을것이다.</b></span></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