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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려 때 지리산의 화엄사라는 절에 고승과 고양이가 살고있었다고 해요.
같이 반려자의 마음으로서 고승께서 불공을 할때, 옆에서 고양이도 같이 다소곳하게 앉아있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어느날, 고양이가 작은 불상 하나 옆에 있다가 뛰쳐나가면서 불상이 떨어져 깨졌다고 해요.
그래서 고승은 '불교가 먼저다.'라는 심정으로 살생은 하지않되, 벌은 주어도 된다는 심정으로
고양이를 잡으려듭니다. 그래서 쫓아가는데 고양이가 가만히 서있더래요.
그 틈을 타서 고승은 뛰어들어서 덮쳤는데 다시 고양이가 도망쳤다고 했데요.
근데 고양이 이름이 절에 사는 고양이라는 뜻을 그대로 직역해서 절묘라고 불렀는데,
고양이가 도망치는 걸 보고
"절묘!"
라고 외쳤는데..
그걸 보고 있던 공양온 백성들이 그걸 보고 '잡을듯 했는데 놓쳐서 묘하다'라는 뜻으로 '절묘'를 쓰고,
그 '절묘'라는 단어가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절묘하다'라는 동사로 굳혀지게 됬다고 합니다.
절묘하다의 지금 뜻은 '비할 곳 없이 묘하다' 라는 뜻으로 매우 유사하게 뜻이 유지되고있는 몇 안되는 단어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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