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월 1일 목욕탕 때밀이 아저씨의 첫 손님이 되어서 묵은 때를 밀고</P> <P> </P> <P>8천원 더 비싼 마사지까지 받고 집에 오니 아침 7시.</P> <P> </P> <P>집 앞 골목에 가득가득 쌓인 눈을 보니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겸 제설작업을 함.</P> <P> </P> <P>강원도 화천 GOP에서 군 복무를 해서 제설작업은 많이했음.</P> <P> </P> <P>30~40M 정도되는 골목을 쓸기 위해 슈퍼아저씨에게 플라스틱 싸리비를 빌리고 시작함.</P> <P> </P> <P>가운데 길을 트기위해 쓱삭쓱삭 ~</P> <P> </P> <P>옆집 아주머니 나오시더니 옆으로 밀면 집에 스며든다고 가운데로 모으라고 하심.. ㅠㅠ</P> <P> </P> <P>가운데로 몰아보니 길이 불편해보여 골목아래 중국집에서 넋가래를 빌림.</P> <P> </P> <P>30분이면 끝날거 같은 제설작업이 2시간 걸림.</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d90b40edf330ec7f5566ed9ccc99a9bd.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지난 번에 내린눈이 얼어서 가운데는 얼음길..ㅠ</P> <P> </P> <P>아주머니들이 나오셔서 구경하시는데 칭찬 받을줄 알았는데</P> <P> </P> <P>저기는 쓸지마라 ~ 오지랖.</P> <P> </P> <P>알고보니 우리동네 골목에는 반장아줌마를 중심으로 안골목세력 봉건파와</P> <P> </P> <P>바깥쪽 슈퍼아저씨를 중심으로 개화파가 존재함;;;</P> <P> </P> <P>오른쪽 사진보면 반장아줌마와 부반장?아주머니 집앞은 염화칼슘 시전.... (권력이 좋구나;)</P> <P> </P> <P>아무튼 하고나서 </P> <P> </P> <P>슈퍼아저씨에게 담배를 부반장아주머니께 김치약속을 받음.</P> <P> </P> <P>목욕탕에서 마사지 받고 왔는데 온 몸이 찌뿌둥; </P> <P> </P> <P> </P> <P>갑자기 군대 생각이 나서 밀게에 놀러옴. ㅋㅋ</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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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1/01 19:28:28 122.38.***.234 Rei@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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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01[5] 2013/01/01 22:11:16 223.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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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532[10] 2013/01/02 04:04:29 1.2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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