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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68429
    작성자 : 56565
    추천 : 118
    조회수 : 8539
    IP : 114.205.***.123
    댓글 : 10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8/09/19 19:37:15
    원글작성시간 : 2018/09/19 19:15:0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68429 모바일
    유머글아님)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유머가 아니라 죄송해요
     
    오늘따라 좀 힘드네요.. 불편하시면 삭제할게요
     
    어릴때는 행복했어요
     
    증조할머니,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오빠랑 같이 살았어요
     
    늦둥이 동생이 태어나면서 IMF 터지고 아빠 사업이 망했어요
     
    그때부터는 어릴때 기억이 희미해요
     
    부모님 이혼하고, 새벽 5신가 자고있는데 할머니가 급히 깨워서 일어나니 이상한 냄새가 났어요
     
    정신이 조금 불안정한 큰아빠가 집에 기름을 뿌려놨더라고요
     
    밖으로 나오니 그 큰 집에 불이 붙어서 활활타고, 큰아빠는 발에 불붙어서 뛰쳐나오고
     
    중간에 가스통이 터졌는지 큰 폭발음도 들리고요
     
    그날 잠옷차림으로 학교갔다가 며칠간 고모네에 있었어요 오빠는 아빠 오피스텔로, 동생이랑 나랑 할머니 할아버지는
     
    방2칸짜리 거실도없는 8평짜리 빌라에서 살았어요
     
     
    방1칸은 할아버지가 썼고 나머지 셋이서 큰방을 썼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일하느라 오빠를 제대로 못챙겨서 우리집에 왔는데
     
    오빠가 흔히말하는 일찐, 양아치 그런거였던거같아요
     
    모르겠어요 똑같은 가정환경이었는데 왜 셋중에 유별나게 삐딱선을 탔는지..
     
    그 뒤로 계속 맞고 살았던거같아요
     
    할머니가 밥차려주면 그 가정환경에 고기는 당연히 못먹으니 채소들뿐이었는데
     
    우리가 토끼냐고 할머니한테 반찬투정 하길래
     
    그냥 주는대로 먹으라고 한마디했거든요
     
    쇠젓가락을 집어던져서 제 팔뚝에 꽂혔어요
     
    그리고 맞았어요
     
    저는 아빠한테 말하고싶었는데 할머니가 말하지말라고했어요
     
     
    동생이랑 컴퓨터 서로 하겠다고 말싸움하는데
     
    오빠가 자기 낮잠 깨웠다고 칼들고 죽여버린다고 하면서 절 눕혀놓고 발로 밟았어요
     
    그래도 아빠한테 말하지 말래서 못했어요
     
     
    그냥 자기가 화나면 무조건 나를 때렸어요
     
    건장한 중고등학생 남자를 할머니가 말릴수가없으니
     
    내가 참았어요
     
    학교에선 밝은척, 유쾌한척했는데 집에 가기 싫었어요
     
    근데 제가 집말고는 갈 곳이 없었어요
     
     
    저도 학원다니면서 공부하고싶었는데..
     
    나도 공부 잘했는데.. 학원비가 없어서, 공부할 내 방 한칸이 없어서..
     
    오빠가 자기 티비봐야한다고, 컴퓨터 게임해야한다고 하면
     
    공부를 할 수가 없었어요
     
    할아버지는 원래 살던 집에 불이 난 이후로 계속 술마시고 취해서 집안 살림을 다 부셨어요
     
    감옥에서 2년정도 있다가 나온 큰아빠도 술마시고 다 죽여버린다고
     
    항상 경찰서를 들락날락했어요
     
    공부는 커녕 다른 사람들은 하루를 조용히 넘기는게 제일 부러웠어요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은 없어도
     
    덜아픈 손가락은 있다더니, 그게 아마 나였나봐요
     
    오빠는 나를 죽일듯이 패도 장남이라고, 남동생은 막둥이라고
     
    할머니가 나한테는 고기반찬도 숨겨놨어요
     
     
    아빠가 재혼해서 새엄마랑 살길래 나도 거기로 갔어요
     
    언니들이 두명있었는데 잘 챙겨줬어요
     
    그때가 아마 학창시절때 제일 행복했던거같아요
     
     
    대학에 진학하고 용돈을 안받았어요
     
    그냥 그래야될것같았어요
     
    새엄마가 매일 돈없다고 앓는소리하길래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그때는 국가장학금을 잘 안줄때라
     
    학자금 대출받아서 지금도 빚이있네요
     
    너무 힘들어서 휴학하고 알바만 계속했어요
     
     
    같이 알바했던 친구들은 1년정도 일해서 유럽여행가던데
     
    저는 핸드폰비, 교통비, 생활비 내고나면 저금할 돈이 없었어요
     
    옷살돈도없고 신발살돈도없어서 그냥 있는걸로 버텼어요
     
    그러면 가족중에 누구 하나라도 알아줄줄 알았어요
     
    오빠는 맨날 돈받아서 흥청망청쓰는데 나는 안그런다고 칭찬한마디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그냥 가족들에겐 당연한거였어요
     
     
    새엄마랑 헤어질땐 아빠가 돈을 잘벌었다고 들었어요
     
    현금뭉치로 하루에 백만원넘게 가져다줬다는데
     
    새엄마는 맨날 돈없다길래 진짜 없는줄 알았어요
     
    아빠랑 헤어지면서 아파트하나 분양받아서 나갔어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방송일 인턴을 시작했는데
     
    인격적인 대우를 못받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인턴기간이 끝나고 복학해서 다시 아르바이트랑 병행했어요
     
    꿈을 접었어요
     
     
    12월 31일에 번화가에서 새벽까지 알바하는데
     
    택시를 잡아도 계속 승차거부를 당해서
     
    가까운 친구네서 자고간다고 했어요
     
    친구네에 있는데 아빠가 전화와서 어디냐고 하길래
     
    주소를 몰라서 친구 어머니한테 전화를 바꿔줬더니
     
    친구 어머니가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전화를 끊었어요
     
     
    아빠는 술먹으면 제정신이 아니예요
     
    어릴때부터 그런건아니고 어느순간 서서히 그렇게 됐어요
     
    저는 단순히 데리러 오는건줄 알았는데
     
    제가 가정집처럼 위조하는 곳에서 몸판다고 생각했나봐요
     
    친구를 때리려고 하길래 그 앞을 막아서니까 제 뺨을 후려쳤어요
     
    친구가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보는 앞에서도 절 때렸어요
     
    경찰아저씨가 아빠 따라갈건지, 경찰서로 갈건지 물어보길래
     
    경찰서로 간다고했어요
     
     
    도착해서 위로해주시면서
     
    무슨 쉼터같은곳을 알려줬어요
     
    도착하니까 여기 문제아들이 있는곳이라고 하길래
     
    몇시간 누워있다가 다시 할머니네로 갔어요
     
     
    그러다 할머니가 기초수급자라 나라에서 집을 전세받았어요
     
    거기서 또 할머니, 할아버지랑 삼남매 같이 살았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삼겹살 사놨으니 일찍오래서 일찍 들어갔어요
     
    근데 다 먹고 치우고있었어요
     
    다 먹었다고 했어요
     
    그동안 차별받던 울분에 화가나서 혼자 장봐놨던걸로 요리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이게 다 뭐냐고 왜 어질러놨냐고 화를내서
     
    울컥해서 대들었어요
     
     
    방에있던 오빠가 나와서 나를 또 팼어요
     
    맞다가 구석에 웅크리고 방어하는데
     
    선풍기도 집어던지고 발로 밟으면서.. 어릴때처럼 패길래
     
    그냥 죽자는 심정으로 차라리 또 칼들고와서 나좀죽여달라고 소리치니까
     
    자기가 그랬냐며 놀랐어요
     
     
    나는 매일 맞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그걸 나밖에 기억을 못하고 있었어요
     
    자기가 그랬냐며 할머니한테 묻는데
     
    어릴때 잠깐 그랬었다고.. 스치듯이 말하더라구요
     
    충격받았는지 나가있다가 들어와서
     
    기억은 안나는데 내가 그랬으면 미안해라고 사과했어요
     
    저는 안받고 그냥 지갑 핸드폰만 들고 뛰쳐나왔어요
     
     
    겨울에 춥고 돈도 없는데
     
    다 낡은 패딩이랑 운동화때문에 더 버티기가 힘들어서 현금인출기 박스 안에 있었어요
     
    그냥 죽고싶어서 육교 위에 올라갔다가
     
    죄없는 운전자에게 민폐끼칠수가 없어서 아빠한테 죽을거라고 문자를했어요
     
     
    그때 또 새로운 새엄마가 있었는데
     
    유일하게 나를 이해해줬어요
     
    네 잘못이 아니라는말을 처음 들었어요
     
    그냥 그 새엄마랑 같이있었는데
     
    아빠가 술취해서 집안 살림을 부수는 날이 많아졌어요
     
    할아버지를 보는것같았어요
     
     
    1년정도 칩거했던거같아요
     
    무기력하고, 더이상 하고싶은것도 없고
     
    말 그대로 미래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오늘은 조용했으면 좋겠다
     
    이게 전부였어요
     
     
    그러다 아빠가 술마신날에
     
    얘기좀 하자더니
     
    왜 아무것도 안하냐며 뭐라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남자들이 너무 무섭다고
     
    일하기힘들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나한테 한다는 말이
     
    나는 때린 사람도 잘못이지만 맞는 사람도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
     
    라고 했어요
     
     
    그냥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리며 노려봤어요
     
    그러니까 아빠를 보는 눈빛이 그게 뭐냐며,
     
    지금 당장 정신과 전화하라고 했어요
     
    그때가 새벽 5시쯤이었어요
     
    이시간에 어떻게 하냐며, 내일 가자고 했는데
     
    그렇게 니맘대로 할거면 밖에 나가서 몸을 팔든 뭘하든 알아서 하라고 하길래
     
    옷가지 몇개 짐싸서 나왔어요
     
     
    다행히 제일 친한 친구네 집 바로 옆이라 거기로 갔다가
     
    당시 다른 지역에 살던 남자친구에게 말하니.. 그럼 자기네 지역으로 오라길래
     
    이틀정도 친구네에 있다가 출발했어요
     
    남자친구가 보증금 백만원 빌려줘서 싼원룸 월세로 얻어서 지금도 여기에 살고있어요
     
     
    그리고 오늘 이 지역에 온지 1년반정도 됐는데
     
    그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헤어진 이유는 누가 잘한것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어요
     
    그냥 물 흐르듯이 끝났어요
     
    너무 고마웠어요
     
    사랑이 부족한 나에게 넘치는 사랑을 줘서,
     
    끝까지 내 앞길에 축복을 빌어줘서
     
    아마 제가 어떤 삶을 살든 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은 잊지 못할것같아요
     
     
    요즘은 알바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책을 못사고 있네요
     
    월급받으면 사려고했는데
     
    월급날이 멀었네요
     
    공부하다가 오늘따라 너무 힘들어서 끄적여봤어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사람들에게 나 상처많은 사람이라고 징징대고 싶어요
     
    그동안 사는게 힘들었다고,
     
    나 좀 위로해달라고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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