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61315172584f7cfce84b7abde46145c79fb436__w768__h512__f57266__Ym201712.jpg" alt="bio-bean-oil-01.jpg"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57266" width="768" height="512"></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613153372ad71a44e34ee3a1c53eefe64a41e1__w670__h447__f47972__Ym201712.jpg" alt="bio-bean-oil-02.jpg"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47972" width="670" height="447"></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36131566972e118ccdc4b089fbc170fe1aa44f9__w670__h447__f35118__Ym201712.jpg" alt="bio-bean-oil-03.jpg" style="border:medium none;" filesize="35118" width="670" height="447"></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p align="left">최근 영국의 신 재생 에너지 전문 스타트업 ‘바이오-빈(Bio-Bean)’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는 식물성 쓰레기인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새로운 연료 ‘B2O 바이오 오일(B2O Bio Oil)’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align="left">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함으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영국 런던에서만 1년에 20만톤 이상의 커피 찌꺼기가 버려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봤을 때는 그 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다.</p> <p align="left">‘바이오-빈’의 창업자 ‘아서케이(Arthur Kay)’는 2013년 회사를 설립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했다. 그결과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바이오 오일’ 추출에 성공 했으며, 이를 미네랄 디젤 오일과 혼합해 버스를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p> <p align="left">현재 이 회사는 영국 전역의 커피 전문점들과 제휴를 맺고 커피 찌꺼기를 수거하고 있다. 런던 본사에서는 연간 6,000리터의 B2O 바이오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 놓았다.</p> <p align="left">런던은 이 ‘커피 연료’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피 쓰레기도 줄이고, 이산화 탄소 배기 가스도 줄이는 신 재생 에너지는 앞으로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듯 싶다.</p> <p align="left"><br></p> <p 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www.bio-bean.com" target="_blank">bio-bean.com</a></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