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수업이라는 책에서 본건데 <div><br></div> <div>라틴어에서 숫자 6을 sex라고 합니다(아마 독일어도 그렇다는 것 같은데)</div> <div><br></div> <div>발음도 똑같아요 영어랑</div> <div><br></div> <div>라틴어가 쓰이던 시대엔 기독교가 주류였는데</div> <div><br></div> <div>10계명 중 6번째 계명이 간음하지 말라 였대요(개신교에선 7번째지만 가톨릭은 6번째)</div> <div><br></div> <div>그러다보니 성행위 자체에 대해 ‘그 6번째(sex) 그거 있잖아’</div> <div><br></div> <div>이런 식으로 은어처럼 우회적으로 말하던게</div> <div><br></div> <div>영단어로 정착되고 sex가 결국 성교를 의미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네요</div> <div><br></div> <div>찾아보니 완전한 정설은 아니고 하나의 가설이나 야사 같은건데...</div> <div><br></div> <div>앞으론 6을 외치시면 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P.S. 여담으로 로마 이름 중엔 Sextus가 있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