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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10689
    작성자 : 크리톤
    추천 : 15
    조회수 : 1633
    IP : 78.42.***.245
    댓글 : 4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0/24 12:19:01
    원글작성시간 : 2017/10/24 11:25:4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10689 모바일
    괴물과 싸우는 자는 괴물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 글은 지금 갈등 상황에 놓인 군대게시판과 시사게시판, 
    그리고 더 나아가 오유를 하는 모든 여러분들이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는 글입니다. 

    2011년부터 오유를 해오며.. 수많은 고난과 갈등, 음해와 분쟁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오유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세상을 바꾼 분들이기에 글에 앞서 그 안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제가 요 한 달 새 겪었던 경험을 통해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좀 장황할 수도 있고,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제가 겪은 맥락을 통해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미리 양해를 바랍니다. 
    (중요한 내용은 밑으로 내려가시면 있는 구분선 아래에 따로 적었습니다.) 
      


    열흘쯤 전에 자유게시판과 군대게시판에 "군대게시판의 궤변론자들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은 베오베에 올라가 많은 비난과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저는 차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풀리자마자 또 다시 글을 올리고 일주일동안 차단이 되었습니다. 

    군대 게시판의 궤변론자들에게 고함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1643751&s_no=1385381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40247

    군대 게시판의 궤변론자들에게 고함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83111&s_no=1385624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40247


    위의 두 개의 글이 공격적이었고, 과도하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는 근본적으로 변한 점은 없지만.. 제 스스로 고쳐야 할 부분이 있고, 또한 현명한 처사는 아니었다고 반성합니다. 

    군대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극단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점을 갖고, 그들을 훈계하듯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옳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틀렸으니 내 말을 들어.. 내 말이 맞아.." 

    스스로 옳고 바르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런 태도를 갖게 되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때문에 저는 틀리게 되었습니다. 
    그에 당장 맞서서 싸우는 것만이, 싸워서 이기는 것만이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기기 위해서 싸웠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에서 갑자기 강한 조류에 휩쓸리게 되었을 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당장 그 물살을 거슬러 헤엄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다가는 해변에 도착하기도 전에 힘이 빠져 익사하고 맙니다. 
    현명하게 몸에 힘을 빼고, 흐름에 맞게 몸을 맡기고, 조류가 약해지는 곳에서 다시 온 힘을 다해 헤엄쳐 나가는 것이지요. 

    사람의 감정이란 것도 이런 조류와 같이 한 번 거세지고 휩쓸리기 시작하면 자기의 감정이라 해도 쉬이 거스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함께 공유하는 사건에 대한 감정들은 더욱 더 강하고 멀리 가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오유 뿐만이 아니라 인간 세상 모든 곳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좋고 나쁜 사람인가를 떠나서 사람의 감정과 행동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저는 오유에서 싸우는 분들은 그래도 정의를 위해, 옳다는 생각하는 것을 위해 행동할 줄 아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서로 입장이 다를지라도 괜찮은 사람이라고요. 제가 이러한 점을 간과했습니다. 
    제 입장에만 빠져서 생각하다보니 실수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경계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니체의 인용구가 있습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Wer mit Ungeheuern kämpft, mag zusehn, daß er nicht dabei zum Ungeheuer wird. 
    Und wenn du lange in einen Abgrund blickst, blickt der Abgrund auch in dich hinein.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선악의 저편』


    여기서 괴물로 번역되는 Ungeheuer의 다른 뜻은 악하고 잔혹한 사람이고, 동의어는 Unmensch입니다.
    Unmensch를 직역하면 비(Un-) + 인간(Mensch)이 됩니다. 

    우리는 악과의 싸움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게, 똑같이 악하고 잔혹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건 대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 단서는 바로 그 다음 문장에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심연(Abgrund)입니다. 이 심연이란 단어는 니체가 줄곧 쓰는 단어이지만...
    인터넷에서 이 구절은 그저 상황에 맞게 인용될 뿐 더 이상 탐구되지 않는 듯 합니다. 

    아래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짜라투스트라가 그의 여정을 시작하며 하는 말입니다. 


    "이제 비로소 그대는 위대함으로 통하는 그대의 길을 간다! 정상(Gipfel)과 심연(Abgrund), 그것은 이제 하나로 연결되었다! ...(중략)... 가장 높은 산들은 어디서 오는가?, 라고 일찍이 나는 물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들이 바다로부터 온다는 것을 배웠다. 그 증거는 산의 바위와 산 정상의 암벽에 씌어 있다. 가장 높은 것은 가장 깊은 것으로부터 나와서 그 높이에 도달해야만 하는 것이다."

    Jetzt erst gehst du deinen Weg der Grösse! Gipfel und Abgrund – das ist jetzt in Eins beschlossen! .... Woher kommen die höchsten Berge? so fragte ich einst. Da lernte ich, dass sie aus dem Meere kommen. Diess Zeugniss ist in ihr Gestein geschrieben und in die Wände ihrer Gipfel. Aus dem Tiefsten muss das Höchste zu seiner Höhe kommen.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위 글에서 볼 수 있듯 심연은 그저 타락하는 곳, 인간의 추악함만이 있는 곳으로 끝나는 곳이 아니라 
    인간이 정상으로 오르기 위한 길의 시작인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악, 혹은 악한 인간에게서 회피하지 않고 바라본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번째 위대한 걸음입니다. 

    좋은 것, 편한 것만 추구하고... 잘못된 것을 덮어놓는다고 해서 진정한 변화가 시작될리 만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잘못된 것을 직시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싸우고 있는 오유의 모든 분들은 작지만 작지않은 분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 우리도 모르게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고... 증오하게 되고...
    분노에 휩싸여 극단을 향해 치달아 갈 수 있는 것 또한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그들과 똑같은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짐승과 초인(Übermensch) 사이에 놓인 밧줄이다. 심연(Abgrund) 위에 걸쳐진 밧줄이다." 
    Der Mensch ist ein Seil, geknüpft zwischen Tier und Übermensch – ein Seil über einem Abgrund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위의 니체의 말처럼 괴물이 되지 않는 법을 알기 전에는 우리는 위태로운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악과 불의에 맞서 싸우는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발 한 번 삐끗해서 밧줄에서 떨어져버리면...
    심연으로 떨어지고, 괴물이 될 수 있는 운명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 대체 어떻게 싸워나가야 할까요? 
    저 또한 아직 답을 찾는 중이기에 그 길은 이 길입니다. 라고 확신에 찬 답을 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옆에 사람이 조금 잘못 가는 듯 보여도.. 
    같은 길을 가는 든든한 동반자라고 믿을만한 점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그렇게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주의'를 해야 하는 길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니체의 말과 스타워즈의 대사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n muss Flügel haben, wenn man den Abgrund liebt."
    심연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날개를 가져야 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Dionysos-Dithramben


    루크 : 악의 편은 강한가요? 
    요다 : 아니, 아니, 그렇지 않아. 빠르고, 쉽고, 더 매혹적일 뿐이지.. 
    루크 : 그렇지만 어떻게 내가 악함 속에 있는 선의 편을 구별할 수 있나요? 
    요다 : 만약 네가 고요하고 평안 속에 있고 받아들임의 자세가 되어 있다면 알 수 있겠지. 제다이는 앎(知)과 방어를 위해 힘(Force)을 이용하지, 절대 공격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단다. 

    Luke: Is the dark side stronger? 
    Yoda: No, no, no. Quicker, easier, more seductive. 
    Luke: But how am I to know the good side from the bad? 
    Yoda: You will know... when you are calm, at peace, passive. A Jedi uses the Force for knowledge and defense, never for attack.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중에서 
    크리톤의 꼬릿말입니다
    "크리톤! 우리는 아스클레피오스께 닭 한 마리를 빚지고 있네. 갚게나, 소홀히 말고.(Phaedo, 11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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