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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96219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219
    조회수 : 15432
    IP : 116.33.***.69
    댓글 : 4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19 13:52:26
    원글작성시간 : 2017/09/19 13:19: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96219 모바일
    26년간 딸을 찾아 사창가를 찾아 헤맨 아버지
    <div><span class="end_photo_org"><font size="2"><img alt="" src="" style="border:0px;max-width:760px;height:auto;"></font></span></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font size="2"> </font></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7953097829c2652681433d84a55ce4e77716f9__mn63095__w540__h324__f32631__Ym201709.jpg" width="540" height="324" alt="딸찾기1.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size="2"><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경기남부경찰</em> </span><br><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1991년 8월 5일 정원식씨의 딸 유리양이 유괴당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당시 11살이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충청남도 시골마을에 살던 유리양은 초등학교 6학년이던 그해 여름방학, 경기도 안산으로 올라가 사촌동생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br><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러던 어느날 성당 앞에서 놀고 있던 조카들이 집으로 헐레벌떡 뛰어와 “어떤 검정 자동차에서 내린 아줌마 아저씨들이 언니(유리양)를 끌고 갔어” 하고 소리쳤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아이들의 말에 정원식씨는 맨발로 뛰쳐나갔지만 딸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유리양이 실종된 곳은 왕래가 잦은 곳이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파출소에 바로 신고했지만 목격자도, 제보자도 나타나지 않았다.<br><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이후 정원식씨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렸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정씨는 당시 서울 청량리 미아리 등지의 사창가에서 어린 아이들도 성매매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전국 사창가를 돌아다녔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부부 모두 그날 이후로 모든 일을 접고 유리양을 찾는 데 전력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정원식씨는 “한 3, 4년 동안은 내가 반은 미쳤었죠. 사람들 하고 말도 못했어요. 다 범인 같았으니까… 저 사람이 데려가지 않았을까… 하고. 유리가 사라지고 나서는 말문을 닫았어요”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alt="" src="" style="border:0px;max-width:760px;height:auto;"></span></font></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font size="2"> </font></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795357e38692f1dbba48d4bdc11d06b6a35b0d__mn63095__w540__h305__f29010__Ym201709.jpg" width="540" height="305" alt="딸찾기2.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size="2"><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경기남부경찰</em> </span><br><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부모 모두 나서서 딸을 찾아다녔지만 매번 허탕 치기 일쑤였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들이 할 수 있는 건 결국 전국을 돌아다니며 하루도 빠짐없이 전단지를 돌리는 일뿐이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렇게 26년째 전단지를 들고 다니며 딸을 찾고 있다.<br><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정원식씨는 “안산 학생들 세월호 사건 터졌을 때 너무 가슴이 아파서 울었다”며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는 “그래도 실종 사건은 끝까지 생사 확인도 못해 어떤 마음의 정리도 할 수 없다. 정말 생사라도 알고 싶다”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alt="" src="" style="border:0px;max-width:760px;height:auto;"></span></font></div> <div><span class="end_photo_org"><font size="2"> </font></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79540500a772103c6f4b64b15e2b870dafb478__mn63095__w441__h564__f25599__Ym201709.jpg" width="441" height="564" alt="딸찾기3.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size="2"><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경기남부경찰</em> </span><br><br>26년 사이에 성인이 됐을 딸을 알아보지 못할까봐 그는 부부의 얼굴을 넣은 포스터를 만들어 <span class="word_dic en">SNS</span> 에 게재했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부모는 변한 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딸은 부모의 얼굴을 알아볼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br><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딸을 잃은 정씨의 이야기는 16일 경기남부경찰청을 통해 전해졌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딸 정유리씨는 실종 당시 시음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짙은 눈썹에 다리털이 많았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사진 속 유리양을 봤다면 실종아동전문기관(02-777-0182)으로 제보하면 된다.</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 style="color:#000000;"><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028152" target="_blank" style="color:#000000;">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028152</a></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꼭 찾으시길 기원드립니다.......ㅠ.ㅠ</div> <div><br></div>
    눈물한스푼의 꼬릿말입니다
    <img height="15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8/1314084858328_1.gif" width="186" alt="1314084858328_1.gif"><p><strong><a href="http://blog.naver.com/ruffian71/120106469718"><font color="#000080">인생을 살며 꼭 한번은 읽어 볼만한 컬럼......</font></a></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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