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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84122
    작성자 : wdqruya
    추천 : 39
    조회수 : 3580
    IP : 118.33.***.176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21 10:11:03
    원글작성시간 : 2017/08/21 03:46:5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4122 모바일
    대한민국에서 지금의 페미니즘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지금의 페미니즘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음슴체로 갈게요
    한국에서는 페미니즘은 발전할 수가 없음
    까칠남녀 사례 몇가지를 예로 들어 봄.

    1. 
    최근 까칠남녀 글이나 방송에 나왔던
    회사의 정수기 물통은 누가 가는가가 대두되었는데
    남녀가 같이 있을 경우는 99%가 남자들이 간다는게 정설이었음.
    힘좋은 여자도 물론 가능하고
    여자 둘이 들면 가는거 가능함.
    하지만 남자가 1명이라도 있으면 안하려고 함.
    그게 결코 남자를 배려해서 남자에게 시키는게 아니라면
    스스로 왜 하지 않는지?

    여자가 혼자라면 남녀가 같이 할 생각은 못하는거임?
    남자를 그런 용도의 도구로 이용하지 마라라고 말하는거에 반대한다면
    여자들이 회사에 커피타러 입사한거 아니다라고 당당히 커피타는거 반대하는 것처럼
    남자들도 당당히 생수갈러 입사한거 아니다라고 당당히 통 가는거 반대해야 하는거랑 비교해 보면
    어느게 차별인지 알 수 있음.
    웃긴건 여자만 있는 회사가면 여자들이 다 함. ㅋㅋㅋ


    2. 
    어떤 여자랑 만났길래라며 내번 방방 뜨는 두 패널

    까칠 남녀에 제일 많이 나오는 대사로
    대부분의 여자가 데이트 비용은 안낸다라고 통계나오거나
    남자들이 그런 사례 이야기 하면
    둘이 "어떤 여자를 만나길래~"라며 방방 뜸.
    그 두사람은 안그럴지 몰라도
    겪고 돈낸 당사자들이 증언하는데
    믿지를 않음.
    대다수의 남자가 하는 증언을 무시하며
    지금 깨어있는 본인이 그러지 않으니 다른 여자들도 안그럴거다라고 생각함.

    이러니 아무도 남자들이 공감을 하지 않음.


    예를 든것처럼
    한국의 페미니즘은 남자들의 공감에 귀기울이지 않고
    오직 여자들의 불만 바램만 듣고 규합해 남성을 배제 도외시 적대시하며
    페미니즘을 이끌려고 하고 있음

    즉, 전제가
    "남자 니네가 주 원흉이니 니네 무시하고 우리들의 힘으로 돌파한다" 이거임.
    그 어떤 페미니즘도 남성의 동조,배려,관심,협조 없이 성공한 사례가 없음.
    왜냐
    그렇게 미워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의 법조 정치 정부쪽에 더 많음.
    그런 불합리한 문제들이 하나 하나 개선되려면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분위기가 조성되고
    논의, 법안 상정등으로 제도가 개선이 되는 순서여야 당연한 것임.

    그런데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며
    적대시 하는 모습으로 백날 운동하고 외쳐봤자
    어쩌다 여성 장관이 득달해서 정책 한두개 통과할진 몰라도
    (여성 대통령일때도 그런 정책 몇개 안됨)
    죽었다 깨어나도 남자 제끼고 성공할 가능성은 10%도 안됨.

    바보가 아니라면 큰 판을 보고 생각하면
    어떤 식으로 운동을 해야하는지 판을 짤텐데
    독고다이 멘땅 헤딩임.

    주제 선정, 시위 선정 방식, 주장 의식, 주장 핵심 사안 등
    가만히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고 주장하는거 들어보면
    기가 참.

    남자가 아닌 의식있는 여자가 들어봐도 개소리라고 여겨지는게 너무 많아서
    모든 커뮤니티에서 "한국적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라는 취급을 받을 정도면
    이미 가망도 없고 성공할 확율도 없고 거의 어느누가봐도 실패로 귀결된다는게 눈에 보이나
    본인들은 모름. 

    걍 여자 죽으면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 
    여성 혐오 코드 붙여서
    죽은 유가족이 하지말라고 그런거 아니라는데도
    스스로 
    '아니야 그런 우리가 옳아' 라며 
    유가족 오빠를 재기해 이라고
    안중에도 없는 시위를 하니
    누가 이해를 할거며 어느 매체에서 다뤄줄거며 
    매번 공감도 하지 못하고 주목도 받지 못하는 형국임.




    객관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이 성공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다 생각할 수 있는 것들로만 이야기 해주면


    1. 남성을 적대시 하지말것. 

       법률을 바꾸는 대부분의 구성원이 남자임.
       어떤 나라도 남성의 도움 협력없이 성공한 페미니즘은 없음.
       외국 페미니즘 여자 배우들이 
       공식석상에서 발표하거나 sns에 주장했을 때
       남자들로부터 박수받고 지지한다라는 반응을 받는 반면에
       우리나란 그런일 자체가 없다는 현실이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해보기 바람.
       한남새끼들이 외국사람들처럼 그럴리 없어, 그러니 제껴 하지 말고.   

       근데 이미 페미의 집약을 위해서는 대상화가 필요했고
       그 공격 대상화를 남성으로 잡은건 이미 출발 단추가 엇나간 상황이라
       되돌릴수가 없다고 봄. 구심점이 없어지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성공할수도 없다고 단언합니다.

       공감을 못얻은 대표적 예로
       그간 나섰다가 오히려 독박쓰는 도와준 남자에 대한 고마움 배려같은게
       없이 현장을 떠난 일들이 많이 알려지면서 
       "여자가 어려운 일 당하면 지나가거나 그냥 112 전화만 해줘요.
       괜히 나섰다 폭행시비로 처벌받지 말고.." 등의 여론이 생기는건
       남좋은 일만 시켜준다거나
       오히려 나섰다가 피해보는 등의 일로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결국 누구 손해일지는.



    2. 군대문제를 외면하지 말것. 가산점에 반대하고 군대가는걸 당연시 하고 
       남성의 노력을 폄하하며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는 많은 남자들의 목소리를
       처우 개선이 안되서 (되면 간다보다는 그래서 안간다란 논리로 쓰이지만)
       등의 내가 왜가? 쉬러 가는거 아냐? 얼마나 한다고 등의 이죽대는 리플을 하지 말것. 
       그럴수록 페미를 지지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안티만 늘어날 뿐임.

       해외 페미니스트들을 보면 군복무를 우리도 하게 해달라고 외치고
       왜 여자가 못한다고 하느냐 그건 편견이다라고 주장하죠.
    남녀동등.jpg

       그런 정도가 되어야 남자들이 저건 진짜 진정한 페미니즘이다라고 동조할 수 있게 할 수 잇음.
       (뭐 이정도가 되려면 지금의 페미를 다 쓸어버리고 한국 페미 리부트를 해야만 가능한 일이라 봄)
       따라서 우리나라는 그렌게 죽었다 깨어나도 없으니 성공하지 못함.
     


    3. 지금의 페미니즘이 아닌 또 다른 페미니즘의 노선은 없는지 대안을 찾아볼 것.

       저건 확실하게 미1친 이상한 동조받지 못하는 가망없는 패미니즘이라고 판단된다면.
       사실 우리나라정도 배운 사람들이면
       노선이 더 객관적이고 남자들이 봐도 기존과는 틀리다는 새로운 세력이 나올줄 알았음
       적어도 저건 미1친 소리다. 저건 쌍 또라이 아니냐? 저건 페미가 아니다 라고..
       하지만 결과는
       남자들은 다 가망없다고 보는데 여자들은 오로지 모두다 거기로 모이는 듯. 
       내분없이 잘 굴러간다는게 더 놀라움.

       지금 페미를 주장하는 몇몇 온라인 단체를 지지하는 남자들은 없음.
       거기 소속해서 뭘 하던지 남자들은 반대함
       페미니즘 단체라고 아예 생각을 하는 남자들이 없음
       그러니 그안에서 뭘 한다면 지지받을 생각은 애초에 안하는게 좋음
       재 xx한데 라고 알려지면 남자들은 다르게 봄. 나쁜 쪽으로.



    4. 남성은 건바이건 페미니즘을 가장 경멸함.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집장만은 남자가 등등
       즉, 혜택을 원할땐 똑같이 외치다가
       의무나 분담 문제는 여자라서, 그건 남자가.. 식의
       그때 그때 유불리를 따지며 말이 달라지는 페미는 페미로서 보질 않음

       페미를 하려면 의무 분담등을 남성과 똑같이 하고 
       주장해야 귀라도 귀기울여 주는 법임.
       남자 체면 세워주려..
       남자가 먼저 가서 계산하니까 라는 헛소리 말고
       1차 값에 해당하는 정도의 2차를 내던지 다음 1차는 본인이 산다고 하던지 등의 
       행동을 보여야 함.
       여자는 화장하니까 화장품 비용 운운하면 정말 머리든거 없어보임


    5. 지금 페미를 주장하는 몇몇 온라인 단체를 지지하는 남자들은 없음.
       거기 소속해서 뭘 하던지 남자들은 반대함
       페미니즘 단체라고 아예 생각을 하는 남자들이 없음
       그러니 그안에서 뭘 한다면 지지받을 생각은 애초에 안하는게 좋음
       재 xx한데 라고 알려지면 남자들은 다르게 봄. 나쁜 쪽으로.


    6. 정신병적 주장이 과도하면 결국 스스로도 헷갈리게 됨

    글과 같이 뭘해도 여혐이 되어버리는 웃지못할 상황까지 펼쳐지게 됨.
    스스로의 논리가 허무맹랑한 수준이 되어버리면
    숨쉬고 사는거 조차도 여혐으로 만들어버리는 괴리에 빠지게 될것임.
    즉, 여지거지 여혐 코드를 사방에 싸지르다 보면
    스스로 존재에 대한 자존감만 끝도없이 추락하는
    동물보다 못한 지경의 논리에 봉착할 것임.

    어? 뭐야 그들이 주장하는거 모두 모두 모아놨더니
    존재적 주장이 거의 의이없는 미생물 수준보다 못하네 라는 말 듣지 않기 바람.
    즉 논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개소리는 삼가기 바람.
    남성들로부터 놀람을 넘어 미1친것들..하며 글 읽어보지도 않는 수준에 이르게 됨.
    (이미 그 단계인거 같지만)

    너무나 사례가 많아서 오유에 정신병으로 검색해도 좌르르인 지경임.

    과도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히면
    보이는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하고 억압하며 
    남자들에게만 편하고 좋게 구성되었다는
    뇌피셜이 뿜뿜하게 되는 지경이 됨.

    여자니까 그러는거지?
    여자라서 그러는거 아냐?


    여성 주차장
    여성 운행칸
    여성 휴계실
    여성 할당제
    여성 우대
    여성..

    공동으로 써야할 부분보다 여성만을 위한 시설등이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남성들은 박탈감과 반대의식이 더 커지게 됨


    게다가 더 나아가서
    즉 지위, 존재를 낮추는 비천함으로 격하시킴으로써
    읍소하는 모습까지 보임.

    운동장은 왜 축구 농구하는 남자들만 점유하냐 떠들던데
    여자들은 발이 없음? 치어리더임?
    손이 없음? 피구 발야구는? 
    무슨 여자 존재를 더 비참하게 만듬 아무거도 못하는 미생물도 아니고

    페미니즘은 당당한 여성의 권리 주장이지
    비굴하고 거지처럼 남루한 동정으로 현실을 타파하는 주장이 되어서는 안됨.



    7. 유리천정을 넘어 강철쉴드로

    처음 유리천정 이론이 나왔을땐
    남자들도 과거를 보면 그런게 존재했겟다 공감했고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나
    최근엔 유리천정을 이용한 혜택 받기 용도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면서
    불평등의 유리천정이 아닌 
    혜택아이템으로 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든 곳에 유리천정을 들이미는게 보임.
    누가봐도 유리천정이 아닌데 유리천정 맞거든요?

    적당하면 유리천정이되지만
    과하면 강철쉴드가 됨
    깨야할게 너무 많아져 결국 더 유리가 단단해져서
    오히려 쉴드가 된다는 이야기.


    또한 
    없어지는 유리 천정 그 위로
    지금의 페미니즘에 반대한 남자들의 반감으로
    또 한겹 두겹의 천정이 더 생겨나고 있다는 점을
    외면해서는 안됨.



    8. 여자 범죄엔 여혐이라고 득달하면서
       메갈의 범죄엔 일언반구 없음

    교사를 성추행범으로 몰라 죽인 범죄에 대해서도 아닥
    메갈하던 두 미1친년이 여자 아이 죽인것도 아닥
    진정한 페미니즘은 아닥하고 쳐 앉아있진 않겠죠?
    유리하면 페미
    불리하면 개인적 일탈 모드
    모당 누구들에서 보는 형태랑 똑같죠?



    9. 페미+성추행 모드는 무적의 치트키


    멀쩡한 교사를 미1친년 몇이서 하지도 않은 성추행으로 몰아
    자살사태까지 난 지금
    이미 모든 커뮤니티들에서
    페미에 대해
    거의 끝판왕까지 다다른 짜증과 혐오, 분노 등 모든 단어를 다대도 부족할 지경의
    폭발 수준까지 이르렀음을 알 것.

    이제 멀쩡히 지하철 타다가 성추행 범으로 몰려 징역 살거나
    내가 미쳐 자살하거나 단계까지 왔음을 많은 남자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게 되었음.

    남의 일이다에서
    내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지경까지 왔다는걸 알자
    툭 건드려도 폭발할 정도의 분노가 전체적으로 형성되어있음.
    난 이런게 결국 남자 여자들이 대규모로 맞붙는
    지난번 강남역 같은 사태에서
    불상사로 일어나지 않을지 걱정됨.

    이 많은 남성들의 분노가 어떻게 표출될지는..
    남자들을 더 이상 자극하지 말길 진심으로 바람.

    지금은 없지만
    제대로 된 남성 단체가 나오면
    민주당 가입 사태보다 더한 가입 라쉬와 지지가 이뤄지며
    어떤 한축으로 떠오를 수도 있다고 봄.

    그렇게 되면 결국
    그 단체는 여성와 연대 지지 협력의 세력이 아니라
    반대 공격 전면전의 단체가 되리라는건 확실하다고 봄.

    모든것에서 배제되고 외면되고 주목받지 못하는 제외 세대들의
    목소리가 분노로 그 단체를 통해 표출된다고 봄.



    10. 성대결로 치닫는 페미니즘

    이제 더 지나면
    지겹던 메카시즘의 논리는 희석되어 씨알도 안먹히는 시간이 오면
    그땐 남성/여성의 주장이 세력화되고 정치적 대립화하는 것이 화두로 떠오를 것임.

    아무튼
    진정한 페미니즘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여성분들도 계시겠지만
    폭발직전의 극혐오 감정을 가진 남자들도 많다는 점을 아셨으면 해서
    글 올려봄.

    이미 우리나라 페미는 잘못된 단추를 끼고 시작해 
    가장 단기간 내에 페미에 대해 극심한 반감을 가지게 된 나라가 아닐까 싶음

    거의 폭발직전의 일촉즉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
    어떻게 표출될지 모르겠음.


    한줄요약 - 우리나라 페미는 이제 절대 성공할수 없는 페미나치, 정신병 수준으로 전락,
               수많은 남자들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노폭발의 극짜증 상태라는 것

    남자를 적으로의 결말은 여자를 적으로 밖엔 없습니다.
    여성분들 정말로 많은 남자들이 진정으로 분노하고 있습니다.
    아무데서나 말도 안되는 주장들은 스스로 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올바른 페미의 대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페미관련 참고 사이트
    wdqruya의 꼬릿말입니다
    < 그대가 1베충과 메갈 워마드를 보거든..>

    스님과 동자승이 길을 걷고 있었다.
    여름철이라 찌는듯한 더위에 지쳐 동자승이 힘겨워 하는듯 하자
    스님은 적당한 나무그늘을 찾았다.


    "얘야 좀 쉬어 가자꾸나."


    동자승은 겨우 살았다는 표정을 짓고는 나무그늘에 드러누웠다.
    스님은 가부좌를 틀고 지그시 눈을 감고 이따금씩 부는 바람을 느끼고 있었다.
    몇분이 흘렀을까....
    모기 한마리가 동자승의 팔에 앉아 뾰족한 침을 들이밀고 있었다.
    동자승은 다른 쪽 팔을 치켜올려 모기를 내리치려 하자 스님은


    "훠이~ 훠이~"


    하고는 손바닥으로 바람을 일으켜 모기를 쫓아냈다.
    동자승은 스님을 쳐다 보았지만 스님은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을 뿐 아무말이 없었다.


    "이제 다시 슬슬 가보자꾸나"


    라는 말과 함께 스님은 다시 옷을 털며 일어났다.
    동자승도 그 뒤를 따라 나섰다.
    몇 리를 걸었을까....
    1베충 한마리가 그냥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동자승은 별 신경을 쓰지 않고 가던 길을 가려했으나 스님은 그 벌레에게 다가가


    "이런 육시럴!! 빌어먹을!! 나무관세음보殺!!"


    등을 외치며 1베충을 마구 밟기 시작했다.
    동자승은 스님을 쳐다 보았다. 그리고 물었다.


    "스님 아까 저의 피를 빨아 먹으려던 모기는 살려주시더니 그저 가던 길 가는 1베충은
    입에 담지 못할 말과 함께 살생을 하시는 겁니까?"


    격분했던 스님은 양손을 모으며 자신을 진정시키려 염주를 만지작 거렸다.
    몇분이 흘렀을까 스님은 다시 차분한 모습을 되찾았다.
    그리고 동자승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해충이지 않느냐"


    동자승은 의아해 했다.


    "아니 스님 모기도 해충이고 1베충도 해충이라면 모기는 왜 죽이지 않으신겁니까?"


    스님은 답을 해주는 대신 오히려 동자승에게 물었다.


    "작년에 너를 특별히 아프게 한 모기가 있느냐?"


    동자승은 곰곰히 생각해보았으나 딱히 떠오르는 모기는 없었다.


    "그냥 모기는 다 똑같은 모기였지 특별히 저를 아프거나 괴롭힌 모기는 없었습니다."

    "그렇다 모기는 다 똑같은 모기고 어차피 그날 지나면 너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해충이다.
    게다가 그 모기도 다 자신들의 종족번식을 위해 목숨을 내놓고 뱃속에 아이들을 위해
    피를 빠는것이다. 그것이 만물의 이치이니라"


    동자승은 고개를 끄덕이는듯 했다. 하지만 다시 무언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표정을 짓자
    스님은 말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저 1베충을 보아라. 표현의 자유라는 거창한 이유를 대고 사람들의 정신을 갉아 먹는다.
    한번 빨린 피는 다시 재생될 수 있으나, 한번 빼앗긴 정신은 회복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빼앗긴 정신은 하루가 지나도 일년이 지나도 너의 기억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자리잡아 너의 영혼을 빨아먹을 것이다."


    그제서야 동자승의 표정이 밝아지는듯 했다.
    스님은 가볍게 동자승의 머리를 스다듬고 다시 가던 길을 제촉하였다.




    『엮지마 ㅅㅂ (해충연합)』 -땅속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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