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관심이 많은 비글 두마리 아빠입니다.  <div><br></div> <div>촌에서 자라서 웬만한 혐짤봐도 그냥 넘어가는데요 군대서도 짬통에 손넣고 숟갈 찾았었어요</div> <div><br></div> <div>안아키 애기들 사진보니 .. 눈도 찌푸려 지지만 </div> <div><br></div> <div>보자마자 가슴이 덜컹 하네요..</div> <div><br></div> <div>겁나요 애기를 어찌 그 지경까지 놔두는지...</div> <div><br></div> <div>아기들이 <span style="font-size:9pt;">엄청 아프고 힘들어 보였어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찌 그리 무책임한지 다들 정규교육을 받았을텐ㄷ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옛날 우리는 예방 접종도 없이 이렇게 살아났다고 하면서 자연적으로 낫는걸 자꾸 꺼내고 이야기 하는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리가 살아남은 이면에는 작은 찰과상에도 알지 못하는 병이나 사고 후유증에 죽어간 수많은 아기들이 있었던겁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제가 곧 마흔인데요 부모님들들도 저 어릴때 병원 제대로 안데려 가시고 해서 제가 많이 화냈었어요</div> <div><br></div> <div>감기걸려서 목이 쉬도록 기침하는데 오 병원 안데려가냐고</div> <div><br></div> <div>꿀물에 배즙에.. 그리 키우셨어요 의학적 지식도 없고 교육도 많이 받으신분들이 아니시라 </div> <div><br></div> <div>어쩔수 없었다는건 이제는 이해를 하지만...</div> <div><br></div> <div>부모님 세대에서 그리 해왔다고 우리도 똑같이 해도 되는건아닙니다.</div> <div><br></div> <div>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우리 어릴적보다 많이 오염되어있고요</div> <div>(미세먼지 이런게 어딧었나요..물을사먹어?? 미친... 이런소리가 나올때였어요)</div> <div><br></div> <div>기본적으로 엄마도 공부를 하시겠죠</div> <div><br></div> <div>제가 생각하는 부모님은요 ㄱ아기에 대한 공부는</div> <div><br></div> <div>우리 아기가 어떤 음식을 잘먹고 싫어하고</div> <div><br></div> <div>어떤 장난감을 좋아하고 어떻게 노는걸좋아하고 애기들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과자 무언지 </div> <div><br></div> <div>어떻게 애교를 잘부리고 ㅇ요즘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서 어떤친구랑 잘노는지 이성친구는 사귀고있는지</div> <div><br></div> <div>등원해서 어디 다치진 않는지 소풍은 언제인지 원에 준비물은 언제인지 부모참관일이 언젠지 </div> <div><br></div> <div>이런거 관심가지고 준비하고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안아키 부모님들께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부탁합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의 아이를 그렇게 키우는게 당연하고 당당하시다면 주변에 알리시고 </div> <div><br></div> <div>난 안아키다라고 말하시고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 말씀하세요</div> <div><br></div> <div>등원 거부 되시는건 여러분들의 선택에 따른 다른 다수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이 어린이집 유ㅇ치원을 만드시던가 따로 아기들을 데리고 교육을 하세요</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이 과거에 예방접종을 안하시고도 살아 계신건 부모님들의 무지 또는 지역 인프라의 부족으로 </div> <div><br></div> <div>못받으신 상황에서도 부모니들이 잘 키우신것도 있겠지만 </div> <div><br></div> <div>부모님들이 말씀하시지 않은 다른 유아 사망자도 상당히 많았을거라고 봅니다 (이건 제 개인 의견입니다. 저만해도 어릴때 죽을줄 알았다고 했어요 잔병치레를 많이해서)</div> <div><br></div> <div>그중에 살아남은 행운으로 아기들도 그럴거라고.... 하.. </div> <div><br></div> <div>당신들도 분명히 아기들을 사랑 하시겠죠 하지만..</div> <div><br></div> <div>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거의 평생에 가까운 시간동안 의학공부를 해온 의사분들보다 더 올바르고 깊이 있는 지식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div> <div><br></div> <div>거기 카페지기도 의사라고 들었습니다. 그분이 우리나라 최고의 소아 전문의라고 자신하시나요???</div> <div><br></div> <div>전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들 환경이 다르고 사정이 다르고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한명에게 직접 보여서 진찰을 받지도 않고 </div> <div><br></div> <div>인터넷 상담으로 그걸 치료 할 생각을 하는지 이해되지가 않습니다. </div> <div><br></div> <div>당신들의 아기니까 알아서 잘 보는거라고 생각하시겠죠 다만 예방접종 열심히 잘 하고도 </div> <div><br></div> <div>아기 아퍼서 병원 찾아와서 아기 칭얼대는거 보듬고 달래가면서 아침마다 한두시간씩 기다리며 진료받는 </div> <div><br></div> <div>부모님들을 헛고생하게 만들지 마세요 격리하고 따로 생활하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안아키에 대한 글을 모두 읽어보진 않았지만 ...다른의미로 혐오스럽네요</div> <div><br></div> <div>    제 개인의견이고 경험이니 차이가 있더라도 감안해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