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돼지’ 두 마리에 이상호 기자 ‘울컥’</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돼지’ 두 마리가 이상호 기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확하게는 돼지가 물고온 엽서를 읽다 눈물이 핑 돌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div> <div> </div> <table align="center" style="width:451px;" border="0" cellspacing="3"><tbody><tr><td> <table bgcolor="#666666"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tbody><tr><td bgcolor="#ffffff"><img width="451" alt="" src="http://www.shinmoongo.net/imgdata/shinmoongo_net/201701/2017012111076419.jpg" border="0" filesize="70299"></td></tr></tbody></table><table style="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tbody><tr><td style="color:rgb(255,255,255);line-height:12pt;letter-spacing:-1px;font-family:verdana, '굴림';font-size:9pt;" bgcolor="#999999"> </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br> </div> <div> </div> <div>앞서 이상호 기자는 지난 1월 17일 고발뉴스의 <사실은 LIVE>에서 ‘2005년 7월22일 삼성X파일 보도 이후 야3당이 요구한 특검을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께서 반대했다’고 말하면서 문재인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div> <div> </div> <div>이상호 기자는 이와 관련 19일 <a target="_blank" href="https://m.facebook.com/GObalnews/posts/1060345547445023" target="_blank">자신의 페이스북에</a> “대선 핵심 의제인 재벌개혁과 관련해, 대권 후보 한분이 과거에 중대한 발언을 하신 사실이 있기에, 그 발언을 근거로 지금은 어떻게 입장이 바뀌셨는지 방송에서 물었습니다”고 적었다.</div> <div> </div> <div>이어 “답변 대신, 제 질문에 화가 나셨는지 지지자분들께서 인터넷과 전화통 너머로 입에 담을 수 없는 험담들을 하시네요”라면서 “아예 후원을 철회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리고 전했다.</div> <div> </div> <div>이 기자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욕먹는게 기자의 일이다보니 평생 겪어온 일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나이 탓인지 등판에 땀이 나며 잠시 다리가 후들거리네요”라면서 자신의 심적 고통을 솔직하게 고백했다.</div> <div> </div> <div>이어 “언제까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적은 후 “어두운 사무실 불을 켜고 책상에 앉아보니 떡하니 돼지 두마리가 저를 노려보고 있네요. 하루만에 무지 비겁해진 기자는 돼지가 물고온 엽서를 읽다 그만 눈물이 핑 돌고 말았습니다”라고 전했다</div> <div> </div> <div>이 기자는 “6살, 8살이라고 밝힌 정서경, 서윤 두 구독자들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도망하고 싶었던 마음 부끄러웠습니다. 새벽녘 영장이 기각됐다는 가위눌림에 하루종일 풀죽었던 어깨가 수치스러워졌습니다”라고 밝혔다.</div> <div> </div> <div>이상호 기자는 이 같이 밝힌 후 “‘촛불 하나로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글. 명심하겠습니다. 흔들림 없이 촛불만 향하겠습니다. 사실은 사실일 뿐. 기자질의 소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div> <div> </div> <div>이상호 기자는 서경 서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기자는 “p.s. 서경, 서윤아 고맙다”면서 “맛있는거 참고 모은 돼지 보며 힘낼게. 아저씨 생각에는 자신에게 소중한걸 남에게 돌릴 줄 아는 마음, 그 마음이 돼지 보다 더 귀중한 것인듯 해. 귀중한 진짜 부자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서경, 서윤이의 멋진 꿈을 위해 기도할게. 안녕”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니 왜 갑자기 동정심을 유발하시나요</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영상에 당신 책은 앞에 턱하니 전면에 광고하고... 문대표 책 많이 팔리니 배아프십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손가혁 가입이라도 하셨습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정신적 주인인 서해성 옆에 붙어서 이읍읍 당선이라도 시키면 mbc 사장이라도 하실 것 같습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편파 기사 내보내면 기자가 아닙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끄나풀이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멀리 안나갑니다. 안녕히 가세요 제 마음속에서.</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700" height="500" style="border:;" alt="C2oafNyUQAAyGG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501872495e411363a5b446095ed91974940e747__mn734907__w700__h500__f50081__Ym201701.jpg" filesize="50081"></div></div><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