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혐오 스런 글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기태 이야기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곳 저곳을 찾아보아도 소정은 없었다.</div> <div><br>시장보러 자주 갈 법한 슈퍼나 할인점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소정이 보이지않자.</div> <div><br>혹시 소정이 돌아와 있을지도 모르고 시영도 걱정이 되어 시영에게 돌아가고있었다.</div> <div><br>백주 대낮이라 그리 걱정이 되진 않았지만.</div> <div><br>장형사를 고문한 방법으로 보아 너무 위험한놈 이라 빨리 피신시켜야 될것 같았다.</div> <div><br>시영의 집으로 들어서자 아무도 없었다.</div> <div><br>주위를 둘러보았지만 격투흔적이나. 흐트러진 흔적은 보이지않았다.</div> <div><br>거실에는 아까 시영이 입고 있었던 평상복이 널부러져있었다.</div> <div><br>짜증이 났다. </div> <div> </div> <div><br> 기태 : 대체 어딜간거야? 기다리고 있으라니깐.</div> <div> </div> <div><br>문득 다른 경찰을 따라갔나 싶어서 시영한테 전화를 눌러보았다.</div> <div><br>그런데 시영의 전화는 거실 탁자 에서 울리고 있었다.</div> <div><br>예감이 안좋았다. 소정한테 전화 했지만 소정 전화기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div> <div><br>꺼져있었다.</div> <div><br>불안감이 엄습했다.</div> <div><br>시영의 전화기를 살펴보니 오늘 전화온곳은 기태번호 밖에 없었다.</div> <div><br>문자를 확인했다. 소정이의 핸펀 번호로 조금전 문자가 한통 와있었다.</div> <div> </div> <div><br>[ 네것을 잃어버린 소감이 어때? ㅋㅋㅋㅋ 지금곧 현관문으로나가 소화전 안에 있는</div> <div> 전화를 받아라. 허튼수작은 안하는게 좋을거야 너를 보고있으니까. ]</div> <div> </div> <div> </div> <div>기태는 지체없이 밖으로 뛰어 나갔다.</div> <div><br>아무리 거리를 둘러봐도 시영이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div> <div><br>경찰서에 지원을 요청하고 오피스텔 경비원을 찾았다.</div> <div> </div> <div><br> 기태 : 박 기태 형삽니다. 조금전 cctv 확인좀합시다.</div> <div><br>경비원 : 아. 네.. cctv 세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어디부터 보여드릴까요?</div> <div><br> 기태 : 설치장소가 어디어디입니까?</div> <div><br>경비원 : 엘리베이터. 중앙로비. 출입구에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시영이 건물을 나갔는지 확인이 필요해서 출입구 쪽부터보았다.</div> <div><br>12분전 시영이 전화를 받는모습으로 나가는것이 확인되었다.</div> <div><br>다음은 엘리베이터안을 보고있는데. 시영의 행동이 어딘지 이상했다.</div> <div><br>cctv 를 정면으로 바라보곤 한손은 전화를 받고있었고. 한손은 받고있는 전화기를 가르킨뒤</div> <div><br>재빨리 손가락을 물어뜯어 피가나오자 거울에 무언가를 적고있었다.</div> <div><br>기태는 지체하지않고 엘리베이터로 달려갔다.</div> <div><br>엘리베이터안을 들여다보니. 시영이 피로쓴듯 숫자가 적혀있었다.</div> <div><br> [ 000 5019 460 ] </div> <div><br>시영이 전화기를 가르킨 것을 보아 전화 번호인것은 분명한데. </div> <div><br>숫자하나가 모자랐다. 기태는 비디오를 다시돌려보았다.</div> <div><br>분명 엘리베이터 문이열린것은 1,2 초 후라 숫자하나 쓰는것쯤 어렵지 않을텐데.<br> </div> <div>마지막 숫자가 없다는것은 시영이도 모르는것이리라. </div> <div><br>기태는 지원조에게 경찰서로 모이라고 말하고는 경찰서로 달려갔다.</div> <div> </div> <div><br> 기태 : 모두 세개 조로 나뉜다, 1조는 00 오피스텔 주위에 있는 모든 cctv 를 </div> <div> 파악하라. 키 178 마른체격 아이보리 슈트에 하얀 와이셔츠, 전화기를 받는모습일거다.</div> <div> 발견하는 즉시 인근 cctv 를 전부 뒤져서라도 그 사람이 어디로 가는지</div> <div> 계속 추적해야한다. </div> <div> 2조는 000 5019 460 이 번호를 숙지한뒤, 김태호 주변인물들 중에</div> <div> 이 번호와 비슷한 번호로 개통한 전화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도록.</div> <div> 사돈에 팔촌까지 조사해서 나머지 번호를 알아내고 위치추적해.</div> <div> 3조는. 김 태호 지인등을 탐문해서 김 태호가 갈 법한 연고지나. </div> <div> 자주갔던 장소들이 있는지 알아봐. 인적이 없는 지역을 유심히 보도록.</div> <div> 이상!!</div> <div> </div> <div> </div> <div>경찰들이 굼실굼실 일어나 노닥거리며 나가고있었다.</div> <div> </div> <div><br><span style="font-size:12pt;">쾅 !!!! </span></div> <div><br>책상에 서류뭉치를 집어던지며 기태가 소리쳤다.</div> <div> </div> <div><br> 기태 : 빨리,빨리, 움직이란말야 개 0끼들아 !!!!!</div> <div> </div> <div><br>분위기가 험학한 만큼 아무도 의의를 제기하지않고 서둘러 빠져 나갔다.</div> <div><br>기태는 폭팔하기 일보직전이었다.</div> <div><br>두 사람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자신을 결코 용서할수 없을것 같았다.</div> <div><br>김 태호 그놈이 얼마나 엽기적이고, 잔인한놈인지 두눈으로 똑똑히본 기태는</div> <div><br>결코 마음을 놓을수없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며칠전 ,</div> <div><br>시영이 알려준데로 김 태호 의 집을 덮친 형사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div> <div><br>태호는 보이지않았고. 태호의 침실을 보는순간. 너무나 참혹한 광경에</div> <div><br>누구도 선듯 움직이질못했다.</div> <div><br>썩은내가 진동하고있었고 침대에는 여인이 누워있었는데.</div> <div><br>반쯤 썩은 몰골에. 진한 화장을하고, 갈라진뱃속에는 썩어가는 내장과.</div> <div><br>새로 채운듯한 내장이 섞여있었다.</div> <div><br>욱, 우웨~엑,, 비슷한 상황 을 여러번 겪은 형사들도 더 이상 참지못하고</div> <div><br>여기저기서 토악질을해댔다.</div> <div><br>부검결과 그 여인은 이 연수 23세의 나이. 의외로 오랜시간 심장질환으로 인한</div> <div><br>자연사로 밝혀졌다.</div> <div><br>김 태호의 행적은 가히 엽기적이였다.</div> <div><br>어릴때부터 여러 정신병원을 들락거렸고. 이 연수를 스토킹한 혐의로 </div> <div><br>경찰서도 들락거린 인물이다.</div> <div><br>이 연수가 사망하자 몰래 시체를 파내서 자신의 집에 들고 왔고.</div> <div><br>환각과 환청으로 인해 현실 감각을 잃어버린 김 태호는.</div> <div><br>점점 시체가 썩어가자. 여러사람을 살해해 썩은 내장을 바꿔 온 것이다.</div> <div><br>김 태호의 신원이 밝혀지자 검거는 시간문제였다.</div> <div><br>그런데 김 태호의 행적을 쫓던 장형사가 납치되었고.</div> <div><br>겨우 숨만 붙어있던 장형사는 마지막 의식을 붙잡으며 시영과 소정이 위험하다고 전해주었다.</div> <div><br>시영 과 소정의 능력을 모두 말해버린것 같았다.</div> <div><br>장 형사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의식을 잃어갔다. </div> <div><br>병원으로 옮겼지만. 폐에는 구멍이 나있었고. 몸의 뼈란뼈는 모두 부러져 있었다.</div> <div><br>의사도 힘들것 같다고했다. 놈의 잔인성에 진저리가 났다.</div> <div> </div> <div><br> 기태 : 시영씨 소정씨... 제발 무사해줘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 시영 이야기 #</div> <div> </div> <div> </div> <div><br>문자를 본뒤, 시영은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렸다.</div> <div><br>분명 소정을 미끼로 나를 불러내려 하는 것이다.</div> <div><br>기태씨에게 알려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div> <div><br>시영은 느릿.느릿 복도 소화기전 앞으로 다가가 문을 열어보니 구형 핸드폰이 놓여 있었다.</div> <div><br>재빠르게 종료버튼을 눌러 전원을 끈뒤 다시 켰다. 전화번호가 뜬다.</div> <div><br>마지막 숫자를 눈에 담기도 전에 벨이울렸다.</div> <div> </div> <div><br> 시영 : ...........</div> <div><br> 태호 : 지금 곧 밖으로 나가라.</div> <div><br> 시영 : 이 복장으로 나가란말인가?? 옷은 갈아입어야지.</div> <div> 이 복장으로 거리를 활보하면 사람 시선 끌어서 너 한테도 좋을게 </div> <div> 없을텐데??</div> <div><br> 태호 : 후후... 그렇겠군. 대충 갈아입되. 거실에서 벗어나지마라.</div> <div> 내가 보고있다는걸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수상한짓하면 너대신</div> <div> 그년을 괴롭혀 줄테니까.....</div> <div><br> 시영 : .................</div> <div> </div> <div> </div> <div>시영은 느릿 느릿 옷을 갈아입었다.</div> <div> </div> <div><br> 기태 : 장형사가 너희들의 능력에 대해서 얘기 해주더군... 크크크크...아주 잼있어..</div> <div> 증거를 남기지않을려고 털오라기하나 안남겼는데.</div> <div> 그렇게나 빨리 경찰이 들이닥쳐서 의아했지.</div> <div> 그런데... 너 같은 놈이 있을 줄이야.<br> 네가 있으면 내 사랑 그녀를 찾아오기가 힘들어져...</div> <div><br> 시영 : 난 어찌되든 상관없다. 소정이는... 무사한가?</div> <div><br> 태호 : 물론, 너를 움직이게 만들려면 그 년이 꼭 필요하니까...</div> <div> 시간 끌지말고 어서 서두르지?? 응??? 밖으로 나가라구.</div> <div> </div> <div>기태가 이렇게 그리워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div> <div><br>분명 이놈은 내 주위에 있다. 내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있다는걸 알수있었다.</div> <div><br>계속 전화를 받게 함으로써 내 정신을 분산시켜 집중을 하지못하게하는것도 </div> <div><br>이 놈의 계략인거 같았다. 밖으로 나갔다.</div> <div> </div> <div><br> 태호 : 계단으로 말고 엘리베이터로 내려 가라. 그리고는 밖으로 나가.</div> <div> </div> <div><br>계단으로 가면 내가 시야에서 벗어나나보다. 엘리베이터는 시야에서 벗어나는 시간이</div> <div><br>짧으니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했겠지..</div> <div><br>엘리베이터 !!! 기회다!!! 기태에게 메세지를 남길수있는 유일한 기회...</div> <div><br>그넘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엘리베이터 안 까지는 볼수없을테니까...!!</div> <div><br>엘리베이터에 올라타 손 가락을 물어뜯어 아까 외워둔 전화번호를 적었다.</div> <div><br>마지막 한자리를 보지못해서 적지 못했지만. </div> <div><br>기태는 충분히 찾아낼수있을것이다. 아니 ! 꼭 찾아야한다. </div> <div><br>그놈은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게했고. 고개조차 돌리지못하게해서 </div> <div><br>주위사람이 눈치챌수있도록하는 어떤 제스춰도 못하게했다.</div> <div><br>정신없이 이곳 저곳을 돌아 도착한곳은 양평...</div> <div><br>그놈이 일러주는데로 올라가니. 허름한 창고 같은것이 보였다.</div> <div><br>안으로 들어갔다 어둠에 눈이 익숙해져가자. 앞에 실루엣이 보였다.</div> <div><br>소정은 입에 재갈이 물리고 의자에 묶인체, 나를보자 몸부림치고 있었다.</div> <div><br> </div> <div> 시영 : 소정아 !!!!!!!</div> <div><br> 태호 : 워~ 워!워! 머춰. 다가오면 곤란하다구..!</div> <div> </div> <div> </div> <div>자세히보니. 소정의 목부분에 스프링으로 고정된 커다란 칼이 있었고.</div> <div><br>스프링끝에는 줄이연결되어 조금 멀리떨어진 그놈의 옆에 늘어져있었다.</div> <div> </div> <div><br> 태호 : 알았나?? 내가 이 줄을 당기면 저년의 머리는 수박첨럼 네게 굴러갈꺼야.</div> <div> <br> 시영 : 크 ~ 으으윽 !!!!</div> <div><br> 태호 : 우선 전화기를 부셔줘야겠어. 형체없이말야.. 그래.. 그렇게...</div> <div> 거기 탁자에보면 수갑이 있지? 옆에 파이프에 네 한쪽다리와 채워.</div> <div> </div> <div><br>탁자는 소정과 1미터도 채 안 떨어진곳에 있었다. 그녀의 거친 숨소리마져 들릴정도로</div> <div><br>가까운 거리다. 살펴보니 여기저기 긁히긴했지만 다행스럽게도 특별히 </div> <div><br>크게 다친곳은 없어보였다.</div> <div> </div> <div><br> 태호 : 자 ~ 이제 슬슬 놀이를 시작해 볼까 ?? 크크크크...</div> <div> 탁자위에 물건들 보이지?</div> <div> </div> <div> </div> <div>탁자위에는 칼과 망치. 바늘 뭉치. 톱과 펜치가 놓여 있었다.</div> <div> </div> <div><br> 태호 : 거기에 있는 물건들은 내가 임의로 번호를 붙여 놓았어.</div> <div> 네가 번호를 부르면 내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너는 네 손으로</div> <div> 너를 고문 하는거야. 크크크....!</div> <div><br> 시영 : 이...... 나, 쁜, 놈 !!!!!!!!!!!!</div> <div> </div> <div><br>소정이를 이렇게 가까이둔 이유를 이제 알았다.</div> <div><br>내 고통을 소정이 느끼게 할려는 수작이었다. 치가 떨렸다.</div> <div><br>소정이는 재갈이물려 이상한소리를내며 몸부림쳤다. 하지말라는듯 고개를 마구 내저었다.</div> <div> </div> <div><br> 태호 : 내 사랑을 뺏기게만든 너희들은 이런고통을 받아도 싸지..</div> <div> 물론 난 그녀를 다시찾아올거야. 하지만 내 사랑을 방해한 너희들도 </div> <div> 벌은 받아야겠지? 자 !! 어서 번호를 골라.</div> <div> </div> <div> </div> <div>나는 묵묵히 서있을수밖에 없었다.</div> <div> </div> <div><br> 태호 : 아..난 인내심이 별로없는데. 심심하게 이럴꺼야?</div> <div> 저 년의 떨어진 머리를 구경시켜줄까? 응?</div> <div> </div> <div> 시영 : 1 !!!!! 1 번...</div> <div> </div> <div> 태호 : 오~ 잼있군 1 번은 바늘이야.</div> <div> 배에다가 꽃아넣어봐. 바늘머리가 보이면 안돼 그럼 무효야. 응??</div> <div> 자. 어서 시작해.</div> <div> </div> <div><br>소정은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div> <div><br>재갈이 물려 나오지 않는소리로 울부짖었다.</div> <div><br>난 소정의 눈길을 피했다. 바늘을 천천히 집어들었다. 30여개 되는듯 했다.</div> <div><br>두려웠다..... 내 고통이 두려운게 아니라 내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소정이의 고통이 두려웠다.</div> <div><br>최대한 담담해야한다.... 소정이가 내 고통을 조금 이라도 느끼지못하도록 </div> <div><br>최대한 아픔을 느끼지않도록 해야한다..</div> <div><br>상의를 벗고 바늘을 찔러갔다. 한개...두개.. 담담하길 최대한 노력하면서...</div> <div><br>소정이 몸부림치다 기절한듯보이자. 그놈은 빨간버튼을 눌렀다.</div> <div><br>소정의 몸이 풀쩍 뛰어올랐다가 정신을 차렸다.</div> <div><br>소정이 졸도하자 전기를 가한 것이다. </div> <div><br>바늘을 일곱개쯤 찔러넣자. 요령이 생겼다.</div> <div><br>순간적으로 찔러넣으면 따끔할뿐 별 고통이 안느껴졌다.</div> <div> </div> <div> </div> <div>태호가 소정을보며 으름장을 놓았다.</div> <div><br> 태호 : 이봐. 네년이 고개를 돌리거나 기절을 해버리면</div> <div> 저 놈한테도 전기 충격을 줄꺼야. 알았어. !!!??? </div> <div> 그나 저나, 바늘은 영 ~ 시원찮은데?? 다음번호 !!!</div> <div> </div> <div> 시영 : 2 번.</div> <div><br> 태호 : 오~ 2번은 펜치네 ..? 볼만 하겠는걸?</div> <div> 펜치로 네 손톱을 모두 뽑아버려.</div> <div> </div> <div><br>주저 할수도 시간을 끌수도 없었다. 내가 조금이라도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기색이 보이면</div> <div><br>놈은 소정에게 전기를 가했다. 소정은 소리를 너무질러 이젠 목소리조차 나오지않아</div> <div><br>쉭쉭 쇳소리만 낼뿐이다.</div> <div><br>내 손으로 내 손톱을 뽑는일은 쉽지않았다. 내 손톱을 모두 뽑는동안 </div> <div><br>소정은 몆번을 더 기절을했고 몆번의 전기 충격을 받아 깨어났다.</div> <div> </div> <div><br> 시영 : 허~억 허~억.</div> <div><br> 태호 : 하~ 조금 재미있군. 다음 은 몇번???/</div> <div><br> 시영 : 허~억. 삼.... 삼번 허~억.</div> <div><br> 태호 : 이런... 이 번호는 제일 마지막에 골라주길 바랬는데 말이야..</div> <div> 할수없지.... 룰은 룰이니까...</div> <div> 3번은 칼이야.. 네 목을 따 줘야겠어! 숨이 끊어질만큼...</div> <div><br> 시영 : !!!!!!!!!!!!!!!!</div> <div> 마지막으로..... 부탁하나 하자.... 소정이의 눈을 가려주고....</div> <div> 소정이는 살려줘라.... 나 하나로 만족해줘.....</div> <div> </div> <div> 태호 : 흠...... 어디보자.... 눈을 가리는건해주지...</div> <div> 보지 않아도 저 년은 느낄테니까. 그정도 자비야 뭐.. 상관없겠지.</div> <div> 저 년을 살려주는일은.... 글쎄. 어쩌면 그럴수도있고.. 킥킥킥킥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선택의 여지가 없었다...</div> <div><br>소정이 살수있는 확률이 0.0000001 % 밖에 안된다 해도.</div> <div><br>나는 그 확률에 목숨을 버릴것이다.</div> <div><br>기태가 와주길 간절히 바랬지만. 틀린거 같다. </div> <div><br>놈이 소정이 눈을 가리려 하자 소정이 뿌리쳤다.</div> <div><br>몆번을 놈이 가리려해도 뿌리치자 그놈은 맘대로 하라고 소리치며 물러섰다.</div> <div><br>소정은 눈을 깜빡이지도 않았다. 소리도 지르지 않았다.</div> <div><br>미동도 않하고 그렇게 나를 바라보고있었다.</div> <div><br>소정의 눈은 수만 마디의 말을 쏟아내고 있었다.</div> <div><br>마음으로 속삭였다.</div> <div><br>하고싶어도 못했던 말..... </div> <div><br>( 소정아.. 네 마음 알고있으면서 모르는척 외롭게 해서 미안해...<br> <br> 네 마음을 담기에는 내가 너무 부족해 보였어... 이제 말 할께...</div> <div> ........... 사,랑, 한다,........ )</div> <div> </div> <div> </div> <div>천천히 칼을 잡아 목에 대었다. 섬뜩한 칼날이 목으로 파고 들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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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8/29 22:38:35 211.204.***.212 띄띄빵빵
240938[2] 2016/08/29 23:54:56 125.237.***.117 알콜마스터
467605[3] 2016/08/30 00:02:55 108.162.***.41 muze4
109645[4] 2016/08/30 00:14:31 101.235.***.5 그래그러렴
487169[5] 2016/08/30 00:43:00 121.1.***.230 만만두
436823[6] 2016/08/30 00:49:18 210.117.***.145 털성애자
535650[7] 2016/08/30 01:00:59 121.173.***.199 생겼으면좋겠
213633[8] 2016/08/30 01:03:25 223.62.***.31 정현맘
562532[9] 2016/08/30 01:04:13 182.211.***.111 cobain
273427[10] 2016/08/30 02:25:08 211.255.***.135 먹는거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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