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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286977
    작성자 : 달의뒷면
    추천 : 26
    조회수 : 2068
    IP : 46.101.***.123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7/30 05:15:09
    원글작성시간 : 2016/07/29 21:00:2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86977 모바일
    [오컬트학] 고제의 종
    고제의 종
    ※주1

    사방 천지 산으로 둘러싸여
    어딜 보아도 산만 보이는 지방 출신입니다.

    어릴 때부터 종종 가던 절에 "종"이 있었습니다.
    "종"이라고 강조해서 쓴 데는 그 이유가 있는데,
    천과 끈으로 둘둘 말려 있었거든요. 종 치는 도구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잇큐상(※주2)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절의 한 구석에 지붕이 달린 것이 종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둘둘 말린 것의 정체가 사실 종이었구나하고 느끼게 된 것 뿐이고
    아무도 그 안에 있는 걸 보진 못 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부모님께 "왜 저걸 저렇게 감아뒀어?"하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부모님도 그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지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이미 저렇게 감겨져 있었던 지라
    "돌돌 말린 종"이라고 불렀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그 안에 있는 것도 보지 못 했다고 했고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저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향을 떠났습니다.
    여름 방학 때 고향에 내려와보니
    여전히 시골이었지만 우리 집 주변에도 약간 개발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예전에 내 방이었던 곳이 지금은 창고로 쓰이고 있었는데
    창 밖으로 풍경을 바라보니 예전과는 꽤나 달라진 풍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제 방에서 "종"이 있는 절이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절은 산 속에 있었는데,
    원래 제 방에서는 마을 뒷산에 가려서 안 보였던 게 떠올랐습니다.
    아아, 벌레도 잡고 으름도 먹던 그 산이 사라졌구나..
    하고 쓸쓸해하면서 창 밖으로 절을 바라봤습니다.
    절은 멀기 때문에 우리 집에서 보면 엄지 손톱 정도 되는 크기로 보입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뒷산이 깎이니까 절이 집에서 보이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부모님 말씀이,
    제가 대학에 입학한 후 절에 사람이 없어져서
    제사나 축제 때나 다른 절에서 스님을 모셔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날 밤 있었던 일입니다.
    혼자 사는 게 익숙해서인지 제 방인데도 잠자리가 불편한 것 같아서
    도무지 잠들지 못 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뭔가 낮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종소리인가? 싶어서 창 밖을 내다봤습니다.
    거의 보름달에 가까운 달이 뜬 밤이었지만
    당연히 저 멀리 떨어진 절의 종이 보일 리가 없지요.
    10초 정도 쳐다보고 있으려니 아주 찰나의 순간, 인공 빛이 반짝 눈에 띄었습니다.
    그게 신경 쓰여서 어릴 때부터 쓰던 책상 서랍을 열어보았습니다.
    엄마가 안 버렸으면 분명 서랍 안에 쌍안경이 있을 테니까요.

    쌍안경은 예전에 둔 곳에 있었습니다.
    먼지 낀 렌즈 안을 들여다보니
    약간 흐릿하긴 해도 어둠 속에 움직이는 사람 같은 게 보였습니다.
    세 사람 정도 되는 사람이 종루에서 뭔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손전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복면 같은 걸 썼는지
    이따금 주변을 비추기만 할 뿐이고,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충 보기엔 셋이서 종을 땅에 내린 것 같았습니다.
    아까 들린 소리는 땅에 떨어뜨렸을 때 난 소리였을까요.
    아무래도 종루에서 종을 꺼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 종루에는 지붕과, 지붕을 받치는 들보가 네 개 있을 뿐, 벽은 없습니다.
    하지만 벽 대신 그 네 들보끼리 수평으로 기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평으로 연결된 기둥은 네 들보 모두를 잇고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종루에서 종을 꺼낼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금속류 도둑질이 빈번히 일어나기 전이어서,
    대체 뭐하는 건지 알 수 없어서 저는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잠옷으로 쌍안경의 먼지 쌓인 렌즈를 닦았고, 점차 어둠에 눈이 익었습니다.
    그들은 종에 감긴 밧줄에 나무 봉을 달아서 둘이서 봉의 앞 뒤를 잡고서 들어올리는 것 같았습니다.
    종루에서는 나왔다 싶던 때 종이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이 귀를 막았습니다.
    제가 그 광경을 보고 3초 정도 지났을 때 "데엥~"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새들이 날아오르는 소리, 개 짖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창 밖에 보이는 몇 채의 집들에 불이 켜졌습니다.
    그걸 보고 다시 쌍안경으로 절을 보니 그들이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니.. 뭐 저는 거의 대낮까지 자고 있었지만.
    엄마가 "어제 그 소리 들었니?"하고 물으셨습니다.
    설명하기 좀 귀찮아서 대충 대답하고 방으로 돌아가 쌍안경으로 바라봤습니다.
    종루에 사람이 몇 명 모여 있는 것 같아서
    혹 무슨 일이 벌어진 게 아닌가 하고 절로 가보았습니다.

    경내에는 렌터 카로 보이는 번호판의 밴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루의 한 단 높여 둔 곳 아래에 종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경찰 검증이 끝났고, 범인은 차를 버린 채 사라졌다는 겁니다.
    도둑 맞은 것도 아니고, 인근 경찰과 절, 자치 단체에도 연락해두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스님 대신 평상시에 관리하고 있는 있는 마을 소방단 사람들이
    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다시 걸까?"
    "그냥 이대로 두는 건 어때"
    뭐 그런 이야기를 계속 하던 사람들 사이에 A의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A는 초등학생 때 가족 전체가 우리 마을에서 이사해서 나갔는데 할머니만 남아계셨습니다.
    저는 이미 A와는 연락이 끊긴 상태였는데,
    할머니는 아들과 나이가 같은 저에게 상냥히 잘 해주시던 분이라
    이 나이 먹도록 가끔 댁에 놀러가곤 했습니다.

    나 : 할머니, 오랜만이에요
    할 : 이게 누구냐. 오랜만이다. 그나저나 도둑일 지도 모른다는구나. 세상이 어찌 되려고
    나 : 종이 팔리기나 하나요?
    할 : 전쟁 후에는 철물점에서 찾아다니면서 자전거도 사가고 했다만
    나 : 진품명품 이런 프로그램에 나가려고 했나
    할 : 고제의 종이라니, 돈을 준다고 해도 안 갖고 싶구만
    나 : 고제의 종이요?

    할머니 말씀에 따르면
    우리 고향 주변 일대는 예전에 장님 아이가 태어나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눈먼 떠돌이 여자에게 데려가라고 팔았다는 겁니다.
    남자는 다시 다른 쪽에 팔리고, 여자는 눈먼 여자 떠돌이로서 평생을 사는 거지요
    이 종은 아주 먼 옛날에는 다른 종과 똑같이 사용되던 종이었는데
    어느 틈엔가 고제를 부르는 신호로 사용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날 저녁 식사 시간에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제의 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버지는 공무원이라 어쩔 수 없이 들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고제의 종"이라고 했더니 부모님 두 분이 놀란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아빠 : 고제의 종?
    나 : 응. 고제의 종
    엄마 : 누가 그러든?
    나 : A 할머니
    아빠 : 에이~ 말도 안 돼... 그 둘둘 말린 게?
    엄마 : 어릴 때 종종 듣긴 했는데..

    부모님 말에 따르면 고제의 종은 분명 고제를 부르는 게 맞다고 했다.
    하지만 눈 먼 아이가 태어날 때만 종소리가 울리는 건 아니었다.
    한촌에서는 아이를 키우기 힘든 해도 있어서, 입을 덜어야만 하던 때도 있었다.
    키울 수 없는 아이가 태어난 집에서는 부모님이 아이 눈을 짓이겨서 종을 쳤다는 것이다.
    고제의 전국 일주는 비록 힘들기는 해도,
    오락거리가 적던 시절에 가는 곳마다 환영받았던 것이다.
    그 중에서 아이 눈을 짓이길 수 없었던 어느 부모님이
    종루에 아이를 두고 고제의 종을 치고 데려가길 기다렸다.
    당연히 대부분의 아이들은 동사했다.
    스님은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들이 싸늘하게 식은 걸 발견했고,
    그 옷을 종루의 들보에 감는 것으로 애도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고제의 종 주변에서 아이들 귀신을 봤다거나
    조난한 고제들이 걷는 게 보인다는 소문이 퍼졌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엔 두 손으로 귀를 막아도 고제의 종소리가 들린다는 사람까지 나왔다.
    누군가의 의견으로 종루에 버려졌던 아이 옷과 노끈으로 종을 감아서
    다시는 종 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부모님 두 분 다 어릴 때부터
    너 그러다 고제한테 데려가라고 할 거야!
    자꾸 그러면 고제의 종 울린다?
    뭐 그런 내용의 협박?을 들으며 내가 할머니한테 들은 내용을 듣긴 했지만
    설마 저 종이 정말 고제의 종인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 일이 발생하고 꽤나 시간이 흘렀지만 재고해볼 일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예전 그대로의 고제가 사라지고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노래나 풍습을 전해주는 사람은 있지만, 진짜 고제는 사라졌지요.
    일본 그 어디를 찾아봐도 고제가 걷는 행렬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고제의 종을 훔치려고 한 사람들이 종을 치고 말았습니다.
    과연 고제들이 온 걸까요. 어디서?
    왔다고 한다면 그들은 대체 어디로 끌려간 걸까요?
    경찰이 추적하는 게 무서워서 도망친 것 뿐일까요? 아니면...

    ※주1 고제: 고제(瞽女)란, 장님이라는 경칭에서 유래한 말로,
    여성 장님 예능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국을 떠돌며 사미센(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며 구걸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다.
    ----이 고제라고 적힌 부분은 한국어로 알아볼 수 있는 떠돌이 여자 장님 악사로 번역하려다가,
    댓글을 보니 일본인들에게도 익숙치 않은 단어인지 아는 사람이 없어서
    우선 표제 그대로 고제라고 기재하였습니다.

    ※주2 잇큐: 일본의 유명한 스님. 동자승 때부터 지혜가 많았다는 인물로 전해집니다.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며 어린 시절 들어온 이야기와 비슷하거나 똑같은 이야기가
     이 잇큐상이라는 애니메이션에 수록되어 있어요.
     (저는 케케묵은 일본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잇큐 애니도 보고 관련 이야기도 읽었습니다 ^^; ㅋㅋ)
     어느 쪽이 선(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처 http://occugaku.com/archives/398410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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