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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108696
    작성자 : homura
    추천 : 53
    조회수 : 4586
    IP : 112.184.***.217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8/16 14:25:16
    원글작성시간 : 2015/08/13 16:40:0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08696 모바일
    기분 나빴던 자각몽(완전스압)
    옵션
    • 창작글
    제가 자각몽을 꾸기 시작한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였던 것 같아요.



    그 땐 누구나 다 그런 꿈을 꾸는 줄 알았어요.


    20년 넘게 자각몽을 꾸었는데



    특히 오묘하고 기분 더러웠던 꿈 이야기 해볼게요.



    다들 꿈에 패턴이 있지 않으세요??



    꼭 드라마에서 연인이 결혼하려고 하면 부모님이 반대하고 사실 배다른 남매고.. 그런 뻔한 스토리의 틀이 존재하는 것처럼 



    저는 꿈마다 저마다의 패턴이 있더라구요.



    특히 제가 싫어하는 꿈인데요,



    실존하지 않는 남자친구가 꿈에 나와요.(주르륵) 



    네, 현실에선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남자친구라는 종족이 꿈에는 늘.... (프로이트가 그랬나요? 꿈은 욕구의 반영이라고...주르르륵 ㅠㅠ) 



    남자친구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일반인일 때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일 때도 있어요.



    주로 남자친구랑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나와요.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 해변, 놀이공원 등 반짝이는 세상이 있고, 전 남자친구랑 행복하게 데이트해요.



    이때는 컨트롤도 가능해요. 뭐 대단한건 아니구요. 남자친구가 손잡아 주면 좋겠다, 생각하면 남자친구가 먼저 손을 잡아주는, 그런 간단한 거죠.(네 여기서 우셔도 됩니다 ㅠㅠ) 



    근데 꼭!! 이러다 둘이 떨어지는 상황이 됩니다.



    제가 화장실을 가거나, 남자친구가 커피를 사러가거나 등등, 잠시 떨어지게 돼요.



    그리고... 네 맞습니다. 커피를 사러 간 남자친구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혹은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그 자리에 없어!!!ㅋㅋㅋ(사실 원래 없는걸!!!! ㅋㅋ큐ㅠㅠㅠ) 



    근데 이때 싸한게,



    제가 남자친구가 사라졌다는걸 인지하는 순간



    배경이 어둡게 죽어버려요.



    그 많던 사람들이 다 없어지고, 거리도, 건물도 텅텅 비고, 반짝반짝하던 꿈이 약간 카페베네 로고 찍힐것처럼 색이 바래버립니다. (이때는 꿈 컨트롤도 안돼요.)



    처음 이런 꿈을 꿨을 땐 꿈에서 막 남자친구를 찾아다니고, 꿈에서 깨고 나서도 마음이 아프고 그랬는데



    이젠 초반에 이거 그 꿈 같은데... 이 남친도 이따 사라지겠지?? 하고 생각해버립니다. 





    근데 제가 처음에 말하려고 한 기분 나쁜 꿈은 이게 아닙니다ㅋㅋㅋ



    본론 들어 갑니당



    저와 김수현이 같이 차를 타고 약혼식장에 가고 있었어요. (뜬금없지만 이 장면이 시작이에요.)한창 별그대 볼 때 였던 것 같아요 ㅋㅋ



    저 멀리 약혼식장으로 보이는 호텔 건물이 되게 반짝반짝하고, 저는 그냥 김수현 옆에서 `흐.. 이 꿈 디게 좋다 이 순간을 즐겨` 하면서 실실거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차가 엄청 막혔어요. 김수현이 갑자기 이대로는 약혼식에 늦을거 같다며 호텔이 바로 앞이니 걸어가자고 하더군요.



    차가 너무 막혀서 아예 서 있었고, 인도가 없어서 김수현이 앞장서서 제 손을 잡고 요리 조리 차들 사이로 가고 있었어요. 



    설정이 약혼식인지라.. 저는 예쁜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힘겹게 걷는데, 어라, 어째 김수현이 걸음이 점점 빨라지는거에요. 이때 살짝 `아놔. 이거 또 그 꿈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저는 김수현 손을 놓쳐버렸고 김수현은 채 부를 새도 없이 앞으로 사라졌어요.



    맞네. 그 꿈이네.젠장. 하면서 결국 터벅터벅 걷다 호텔 앞에 도착했는데,



    아까 그렇게 반짝거리던 호텔이 무슨 귀곡산장처럼 변해있더군요. 낡고 어두운 건물만 앞에 덜렁. 심지어 문도 닫혀있었어요.


    매번 꾸는 꿈이지만 역시나 멘탈이 털린 저는 드레스를 입은채 멍하니 건물 앞에 서있었어요. 보통 그동안의 꿈 패턴이라면 그냥 그러다가 깹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건물에서 웬 남자가 문을 열고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남자친구를 잃어버리는 꿈에서 한번도 이렇게 진행된적이 없었어요. 저는 꿈에서도 깜짝 놀랐는데요.



    그 남자는 검은 정장을 입고 있었고.. 보통 꿈에서 사람 얼굴이 잘 안보이는데 이 남자는.. 지금도 얼굴이 기억이 나요. 다시 마주치면 알아볼 것 같아요.



    하여튼 이 남자는 문을 열고 나와 멍하니 서 있는 저를 내려다보면서 비아냥 거리는 투로 말하더군요.



    “이렇게 되는거 알고 있었잖아. 뭘 기대했어??“ 


    그리고는 다시 건물로 들어가버리더군요.


    그리고 저는 `뭐야 저 새키, 왜 내 꿈에서 저런식으로 싸가지없게 말하지?? 아니 애초에 내 꿈에 저런 새키는 없는데??`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며 꿈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기분이 더러웠어요.



    어차피 넌 안생기는데 뭘 기대하느냐는 말도 그렇지만,



    전혀 예측 못한 인물이 내 루시드드림에 나왔다는 느낌?? 정해진 대본에 없던 인물이 갑자기 생긴것 같은, 내 루시드 드림인데 내가 컨트롤 못하는, 하여튼 되게 찜찜한 기분이요. 



    뭐 여전히 남자친구 잃어버리는 꿈은 많이 꿉니다. (아니 애초에 없는데 꿈에선 왜 자꾸 잃어버리고 생 난리인지..) 
    출처 저의 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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