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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30213
    작성자 : 손작
    추천 : 0
    조회수 : 572
    IP : 220.121.***.19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10/13 21:16:21
    http://todayhumor.com/?history_30213 모바일
    48. 괴테(1749-1832)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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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테와 질풍노도>

    괴테는 1749년부터 1832년까지 83년을 살았던 독일 작가이다. 독일 문학은 괴테가 등장하기 전과 등장 후로 나뉜다. 그 전의 독일 문학은 좀 낙후 되었던 것인데, 괴테의 작품이 등장하며 비상하는 것이다. 괴테의 분야는 시, 소설, 희곡을 망라한다.

     

     

    그 생의 한 가운데에 프랑스 시민혁명(1789-1794)이 있었고, 그 전후로 산업혁명, 나폴레옹 즉위(1804)가 있었으니, 격동의 시대에 살았던 분이다. 그리고 질풍노도.

     

     

    18세기 후반 프랑스 사람 루소가 감성은 이성보다 우위라고 하였다. 이것이 나중에 프랑스의 자유, 평등, 박애 정신으로 이어지는데, 또한 독일의 괴테, 실러 같은 젊은 작가를 자극하여 질풍노도운동을 일으킨다. 무미건조한 합리적 형식을 타파하고 개성을 해방하려는 운동이다. 그 안에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파멸적 비극성을 가진 작품이 있다.

     

     

    질풍노도적 충동을 유한한 인간성과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독일풍 고전주의 희곡으로 연결되며, 이는 다시 18세기 말부터 19세기의 독일 낭만주의를 견인한다. 질풍노도, 고전주의, 낭만주의와 모두와 관계되어 거론되는 큰 작가, 바로 괴테이다.

     

     

    <파우스트>

    <파우스트>는 파우스트라는 늙은 박사가 악마와 계약을 맺어 욕망을 따르다 다시 구원에 이르는 이야기로, 괴테가 전생애를 통해 쓴 희곡이다. 소설이 아니라 희곡인 고로, 약간의 지문 외에 모두 대사로 이뤄져 있다는 것에 유념. 문학의 희곡이란 장르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했다(30 셰익스피어 참조)

     

     

    문학 작가에게 하나의 인간 유형을 창조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던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이어 또 하나의 유형이 나와 유럽 문학의 3대 캐릭터가 완성되니, 괴테가 만들어낸 죄와 구원의 캐릭터 파우스트이다.

     

     

    <문학의 사조>

    문학 인물로는 괴테 전까지 호메로스,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라신 등을 얘기했었다. 이제 문학도 본격적인 근대로 들어가는 터이니, 사조를 정리해 두자.

     

     

    (고전주의)

    전체 문학 사조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깊이 이해해야 하는 사조이다. 이 고전주의의 바탕을 극복하고 계승하고 등이 결국 사조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큰 의미의 고전주의는 그리스 시대로 돌아가려는 것으로, 중세의 종교적인 억압에 반발하여 르네상스에 핀 경향이 그것이다. 인간의 고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니, 인문주의(휴머니즘)이라고도 한다.

     

     

    좁은 뜻의 고전주의는 17, 18세기의 유럽 문예사조이다. 이성적인 문학을 추구하는 운동. 그러므로 규제된 형식 속에서 보편적이면서 상식적인 것을 주제로 다루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 고전주의 희곡 삼인방(코르네유, 몰리에르, 라신)이라고 위에 말한 바 있고, 희곡의 삼일치(행동. 장소. 시간의 일치) 예까지 말했다. 이는 독일의 괴테와 쉴러 등에게도 전파되었으며, 대부분 상류 계층이 감상하던 문학이다.

     

     

    이러한 고전주의적 문학 경향은 18세기 중엽 이후, 음악과 미술에도 확산되었는데, 음악의 경우는 하이든을 위시한 고전주의 음악(고전파)에서 설명했다((36 몰리에르, 40 비발디, 46 하이든 참조). 미술 관련은 프랑스의 화가 앵그르(1780-1867)의 그림이 대표적이니 봐두자.

     

     

    (계몽주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중시. 민중의 무지 타파

     

     

    (낭만주의)

    18세기말, 19세기초에 질서를 존중하는 계몽주의와 고전주의가 답답해 나온 경향. 다소 가볍고, 주관적이며 감성적인 사조로 질펀한 서민 계급을 위한 문학이다.

     

     

    (사실주의-자연주의)

    비현실적인 낭만주의가 한계에 부닥친 19세기 중엽에 당시의 실증주의적인 영향을 받아 출현. 현실의 모습을 충실하게 객관적으로 묘사. 소설 양식에 적합한 사조이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 자연주의. 대상을 자연과학자의 시선으로 봐야한다는 사조. 사회의 추악한 면에 대한 폭로 등이 대표적이다.

     

     

    (상징주의)

    19세기말에 프랑스에서 나타난 사조로 사실주의, 자연주의 등의 객관적 경향에 반동하여 발생. 신비적 내용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려는 보들레르, 베를렌, 말라르메 등이 속한다. 본질을 직관하는 경험계의 차원.

     

     

    (모더니즘)

    모더니즘은 19세기말 사실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나옴. 문명에 의한 인간성 상실을 부르짖는다. 표현주의, 미래파,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주지주의 등이 있다.

     

     

     

     

    <괴테>(2010년 영화)

    영화 <괴테>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책으로 출간되게 되는 비화를 청년 괴테의 자전적 영화 형태로 소개한 영화이다.

    문학가를 꿈꾸는 괴테가 법관 시험에 떨어지고, 아버지에 권유로 시골에서 변호사 견습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 우연히 만난 로테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로테는 괴테의 문학적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나, 가족을 위해 다른 사람과 약혼을 약속한 로테는 괴테에게 이별을 고한다.

    결국 로테는 괴테가 재능을 펼쳐 훌륭한 문학작품을 집필하고 자신은 한 명의 독자로서 괴테의 문학생활을 응원하려 한다. 괴테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당대 유럽의 스타가 된다. 이 모두 로테의 배려에 의해 나온 것이었다.

    젊은 괴테 시절의 질풍노도분위기 그리고 절제의 고전주의와 감성의 낭만주의 전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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