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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30105
    작성자 : 옐로우황
    추천 : 3
    조회수 : 1695
    IP : 211.110.***.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2/03 20:41:00
    http://todayhumor.com/?history_30105 모바일
    바그다드 철도 – 1903년
    <p>바그다드 철도는 영국과 독일의 지정학적 갈등과 관련하여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이었다는 논쟁이 있다. 비스마르크가 물러난 뒤 독일은 제국주의적 팽창에 몰두하지만 유럽 한 가운데에 둘러싸여 해운 수송에 접근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독일은 오스만제국과 합의하여 이미 부설되어 있던 베를린-이스탄불의 철로를 바그다드로 연결하는 협약을 맺고 철도 부설권을 얻어낸다. 이 철도를 바스라 항까지 연결하면 독일은 영국이 제패하고 있는 대서양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페르시아 만을 통해 인도양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계획은 중근동 지역에 지배력을 뻗치고 있던 영국과 카프카스 지역의 세력 변동으로 위협을 느낀 러시아의 반발을 사게 되었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br></p> <p>전략적으로 바그다드 철도의 목표는 오스만제국과 독일을 하나로 묶고 수에즈를 위협하고 독일에게 바스라를 통해 동쪽으로가는 지름길을 제공함으로써 영국과 인도의 연결을 파괴하는 것이었다. 교과서에서 배운 영국의 3C정책과 독일의 3B정책의 충돌이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br></p> <p>당시에 Morris Jastrow Jr.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 “영국에서는, 과거에 나폴레옹이 앤트워프(벨기에 안트베르펜)가 대륙 세력의 손아귀에 있는 것은 영국의 심장부를 겨누는 권총과 다름없다고 발언했듯이 독일의 바그다드,페르시아만 지배는 인도를 겨냥한 대포에 다름아니다라는 인식이 팽배했다.”</p> <p> <br></p> <p> <br></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2/16123523527d4071005a1543f1add0301c2d4edc98__mn468911__w461__h753__f80211__Ym202102.jpg" alt="바그다드철도.jpg" style="width:461px;height:753px;" filesize="80211"></p> <p> </p> <p> <br></p> <p>위의 세계 지도를 흘깃 보기만 해도 일련의 나라들이 베를린에서 바그다드까지 어떻게 뻗어 있는지 알게 된다. 독일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불가리아, 터키 이런 식으로 늘어서 있다. 오로지 한 곳의 작은 땅덩어리, 슬라브계 세르비아가 문제였다.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한 세르비아는 범게르만주의와 범슬라브주의 대립의 장소였다. 따라서 독일의 베를린-바그다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세르비아의 적절한 통제는 필수적이었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br></p> <p></p> <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211,188,235);background-color:#e6ccff;padding:5px 10px;"> <p>세르비아는 정말로 우리 동쪽 소유지를 방어하는 최전선이다. 만일 세르비아가 격파되거나 ‘베를린-바그다드’ 체제로 편입된다면 광활하면서도 방어가 견고하지 못한 우리 제국은 곧 동진하는 독일의 충격파를 느끼게 될 것이다.</p> <p> </p> <p>– 세르비아 군대에 소속되어 있던 영국인 고위 군사고문이었던 라판</p> </blockquote> <p></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p> <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211,188,235);background-color:#e6ccff;padding:5px 10px;">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언젠가 세르비아는 유럽의 두 귀를 부여잡고 온 대륙을 전면전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그 작은 나라가 러시아의 사주를 받고 끊임없이 불안을 조성하는 행태에 오스트리아 국민은 분개하고 있다. 유럽은 운이 좋아야만 지금의 위기를 전기로 삼아 전쟁을 모면하는 데 성공할 것이다.</span> </p> <p> <br></p> <p>– 주오스트리아 대사 페어팩스 카트라이트 경이 영국 외무부에 제출한 보고서(1913-01-31)</p> </blockquote> <p></p> <p> <br></p> <p>1914년 이전 10년 동안 터키 전쟁, 불가리아 전쟁과 끊임없는 지역 정세 불안을 비롯하여 발칸 반도 전역에서 커다란 소요와 전쟁이 일어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한 갈등과 전쟁은 영국 측에 다분히 유리하게 베를린-바그다드 동맹을 약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연결이 완성되는 데 특히 걸림돌이 되었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br></p> <p>쿠웨이트는 1899년 영국의 압력으로 영국-쿠웨이트 조약을 체결하고 영국의 식민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 1900년 독일이 사절단을 파견, 쿠웨이트를 바그다드 철도의 종착점으로 하려고 하자, 이에 대항하여 영국은 1904년에 정부 대표를 주재시키는 동시에 1907년에는 영국-쿠웨이트 조약을 개정하여 쿠웨이트를 영국의 보호하에 두었다. 영국은 쿠웨이트를 손에 넣음으로써 베를린-바그다드 철도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경우 독일이 궁극적으로는 페르시아 만의 바다와 그 너머까지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었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br></p> <p>1898년 독일 황제 빌헬름 2세가 오스만제국을 직접 방문하고, 이듬해 코니아-모술-바그다드-바스라를 연결하는 철도부설권을 얻었다. 1903년 바그다드 철도회사를 설립하여 공사를 시작하였지만 건설은 재정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이유로 반복적으로 지연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철도는 계획보다 960km가 미완성이었다. 바그다드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은 1930년대 후반에 지어졌으며 이스탄불에서 바그다드로가는 첫 번째 기차는 1940년에 출발하였다.<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 <br></p> <p>※ 옐로우의 세계사 연표 : <a target="_blank" href="http://yellow.kr/yhistory.jsp?center=1903" target="_blank">http://yellow.kr/yhistory.jsp?center=1903</a></p> <p> <br></p> <p>현재의 미국-중국 패권 싸움과 비교하면 중국의 ‘일대일로’가 독일의 바그다드 철도와 비슷할까?</p> <p> </p> <p> <br></p>
    출처 http://yellow.kr/blog/?p=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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