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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8500
    작성자 : harussari
    추천 : 14
    조회수 : 2709
    IP : 175.211.***.168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7/07/09 13:37:18
    http://todayhumor.com/?history_28500 모바일
    조선왕조실록 속 괴이한 이야기
    옵션
    • 창작글
     귀신이나 요괴란 존재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사람들에게 있어 공포감을 주었던 매개체입니다.

     그 존재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도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사람들마다 그 의견이 각자 다른데요 '조선왕조실록' 속에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두 가지 있어 소개해 볼까 합니다.

     먼저 관련 사료를 봐보도록 합시다.

      (중략)
     특진관 예조 판서 유지가 아뢰기를, 
     "성안에 요귀가 많습니다. 영의정 정창손의 집에는 귀신이 있어 능히 집안의 기물을 옮기고, 호조 좌랑 이두의 집에도 여귀가 있어 매우 요사스럽습니다. 대낮에 모양을 나타내고 말을 하며 음식까지 먹는다고 하니, 청컨대 기양하게 하소서." 
     하자, 임금이 좌우에 물었다. 홍응이 대답하기를,
     "예전에 유문충의 집에 쥐가 나와 절을 하고 서서 있었는데, 집 사람이 괴이하게 여겨 유문충에게 고하니, 유문충이 말하기를, '이는 굶주려서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이다. 쌀을 퍼뜨려 주라.'고 하였고, 부엉이가 집에 들어왔을 때도 역시 괴이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는데, 마침내 집에 재앙이 없었습니다. 귀신을 보아도 괴이하게 여기지 아니하면 저절로 재앙이 없을 것입니다. 정찬손의 집에 괴이함이 있으므로 집 사람이 옮겨 피하기를 청하였으나, 정찬손이 말하기를, '나는 늙었으니, 비록 죽을지라도 어찌 요귀로 인하여 피하겠느냐?'고 하였는데 집에 마침내 재앙이 없었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부엉이는 세상에서 싫어하는 것이나 항상 궁중의 나무에서 우니, 무엇이 족히 괴이하겠는가? 물괴는 오래 되면 저절로 없어진다."
     하였다. 유지가 아뢰기를,
     "청컨대 화포로써 이를 물리치소서."
     하니, 임금이 응하지 아니하였다.
    <성종실록 17년 11월 10일 기사>

     요귀와 관련된 기사는 이후 2주가 지나 한 차례 더 등장합니다. 

      승정원에 전교하기를,
     "듣건대 호조 좌랑 이두의 집에 요귀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있는가? 그것을 물어서 아뢰라."
     하니, 이두가 와서 아뢰기를,
     "신의 집에 9월부터 과연 요귀가 있어서, 혹은 나타나기도 하고 혹은 자취를 감추기도 하며 창문 종이를 찢기도 하고 불빛을 내기도 하며 기와나 돌을 던지기도 하는데, 사람이 부딪혀도 다치는 일은 없으나 다만 신의 아내가 살쩍에 부딪혀 잠시 다쳐서 피가 났습니다. 종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사람과 말을 하기를 사람과 다름이 없고, 비록 그 전신은 보이지 아니하나 허리 밑은 여자의 복장과 방불한데 흰 치마가 남루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은 일찍이 보지 못하였고, 단지 밤에 두 번 사람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을 뿐입니다. 신이 처자를 이끌고 다른 지붕으로 피해 있었더니, 얼마 아니되어 또 따라와서 때없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가 하가에, 신이 생각하기를, 피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여기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때는 요귀가 없었습니다."
     하였다.
    <성종실록 17년 11월 25일 기사>

     이후 더 이상 두 인물의 집에 나타난 귀신에 대한 기사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 두개의 기사 속에서 두 가지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귀신에 대한 당시 조선 유학자들의 대처 방법과, 두 번째는 흔히 폴더가이스트라고 불리는 현상이 두 기사에서 공통적으로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첫 번째 기사를 보면 예조판서 유지가영의정 정창손과 이조좌랑 이두의 집에 나타난 귀신에 대해 고하자 왕이 이에 대한 의견을 대신들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재미있는 것이 홍응의 대답입니다.

     홍응은 '귀신을 보아도 괴이하게 여기지 아니하면 저절로 재앙이 없을 것입니다.'라며 귀신을 봐도 그만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건의 당사자인 정창손도 비록 기력이 부족한 탓도 있었겠습니다만 피하지 않자 귀신이 사라지고 집 안의 재앙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성종도 물괴(귀신)는 오래 되면 저절로 사라진다며 역시 홍응의 의견과 같이 무시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죠. 그리고 이는 두 번째 기록에서 보이는 이두의 집에 나타난 귀신 역시 피하기를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자 귀신이 사라졌다고 함으로써 성종과 홍응의 말이 옳았음이 증명됩니다.

     이러한 점은 당시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귀신관에 대해 잘 보여주는 내용인데요, 귀신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인정하기는 하되 크게 두려워하거나 하지 않고 가만히 무시하면 자연히 사라지거나 피해가는 존재로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사 속에서 보이는 폴더가이스트 현상입니다. 폴더가이스트란 독일어로 집 안의 물건이나 기물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 괴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위의 두 기사에서도 집안의 기물이 움직인다던가 창문의 종이가 찢기고 기와와 돌이 날라다닌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전형적인 폴더가이스트 현상입니다. 물론 이에 대한 대처 방안도 귀신에 대한 대처 방안과 별반 다름이 없었구요. 

     그러나 항상 이러한 괴이한 현상에 대해 무시로 일관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해괴제라고 해서 일종의 제사를 지냄으로써 괴이한 일이 사라지기를 바라기도 하였습니다.

      삼사동 구리정이 4일 동안이나 울었는데, 그 소리가 맷돌을 가는 것과 같았다. 해괴제를 지었다.
    <태종실록 5년 4월 19일 기사>

     풍주에서 돌의 이변이 있었다. 풍주 두요포 강변에 있는 돌이 스스로 28보나 옮겨졌는데 높이가 2척, 길이가 5척이었으며 또 한 돌이 8보나 옮겨졌는데 높이가 1척, 길이가 5척이었다. 이들 돌이 옮겨진 자국은 깊이가 1척, 넓이가 4척이나 되었다. 또 월곶 강변에 한 돌이 처음 나타났는데 높이가 3척, 길이가 2척이었다. 서운 부정 김서를 보내어 해괴제를 행하여 빌었다.
    <태종실록 19년 1월 26일 기사>

     전라도와 경상도의 바닷물 색깔이 변하였다. 순천부 장성포에서는 물이 15일부터 비로소 붉어져 20일에 이르러서는 변하여 검정색이 되었는데, 고기와 새우가 죽어서 물 위로 떠서 나왔다. 만일 물을 길어 그릇에 부으면 그 빛깔이 보통 것과 같았다. 양주 다대포에서는 18일에서부터 20일에 이르기까지 물이 붉어지고 27일에서부터 28일에 이르기까지 또 붉어져 고기가 죽어서 물 위로 떠서 나왔다. 물을 퍼스 그릇에 담으면 응결되어 끓인 우모의 즙과 같았다. 절영도에서는 18일에서부터 20일에 이르기까지 물이 붉어지고 동래 외평에서는 21일에 물이 붉어지고, (중략) 
     임금이 "천구가 떨어지면 이러한 변이 있다. 제사지내는 것이 무익하나 지난해에도 이러한 변이 있어서 사람을 보내어 제사지냈으니, 지금도 또한 해괴제를 행하는 것이 좋겠다."
     하고 드디어 검교 공조 참의 최덕의를 전라도에, 판서운관사 애순을 경상도에 보내어 제사를 행하였다.
    <태종실록 13년 7월 27일 기사>

     부엉이가 홍례문의 서쪽 십자각에서 울므로, 해괴제를 지냈다.
    <세종실록 15년 10월 27일 기사>

     평안도 삼화현의 백성 박영산이 벼락에 맞아 죽으니, 향과 축문을 내려서 해괴제를 지냈다.
    <단종실록 즉위년 7월 15일 기사>

     지진이 전라도 영광군에 일어나니, 향과 축문을 내려 해괴제를 지냈다.
    <세조실록 1년 10월 4일 기사>

     위의 기사들을 통해 벼락이나 지진, 세 번째 기사에서 보이는 적조현상 같은 경우야 지금에 와서는 그 원인도 밝혀지고 흔한 현상으로 치부되지만 과거에는 실록에 기록되었을 만큼 중요하게 생각했었다는 점, 그리고 위와 같은 괴이한 일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당시 조선 정부는 해괴제를 지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부엉이가 울었다고 하여 해괴제를 지내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부엉이 또는 올빼미를 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도하고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동물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매우 해괴한 동물로 여기고 심지어 무서워 하기도 하였죠.
     
     위에서 언급된 세종실록 이외에도 당시 조선의 왕들은 부엉이를 매우 해괴하게 여겨 부엉이의 울음 소리가 들리면 해괴제를 지내거나 심지어 거처를 옮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태조 이성계 때부터 등장하는데 경복궁 북원에서 부엉이가 울어 거쳐를 옮겼다는 것입니다. 또한 정종은 승려들을 대려다 불경을 읽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조선의 왕들은 이토록 부엉이를 무서워하였던 것일까요? 부엉이의 경우 동서양 모두 예로부터 불길한 새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주로 밤에 활동하다보니 귀신과 같이 음기가 강한 동물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부엉이 외에도 올빼미에 대해서도 불길한 새로 여겼는데요 이는 부엉이와 비슷한 생김새도 있지만 올빼미의 경우 올빼미의 새끼는 어미가 물어다주는 먹이를 먹으며 자라다가 100일 쯤 되어 날개가 자라고 보금자리를 벗어나는데 이때 어미에게 덤벼들어 어미를 잡아먹었다는 중국의 설화가 전해져 어미를 잡아먹는 새, 곧 불효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엉이나 올빼미는 불길한 새로 여겨져 왔고 이런 불길한 새가 우는 울음소리가 또 애기 우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울면 재앙이 생긴다고 생각했던 탓에 해괴제를 지내거나 거쳐를 옮기는 등의 소동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이상 조선왕조실록에서 보이는 괴이한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봤는데요 다음 번에는 조선왕조실록 속에서 보이는 동물과 관련하여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2008년도 썼던 동아리 발표문을 다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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