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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803925
    작성자 : 익명cHBoZ
    추천 : 0
    조회수 : 5071
    IP : cHBoZ (변조아이피)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25/09/01 11:56:44
    https://todayhumor.com/?gomin_1803925 모바일
    사업을 하면 큰 빚을 지고 극복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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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부터 사업을 꾸준히 하며 이제는 어느덧 13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초기 5년 정도는 오전히 사업만 한 것이 아니라,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저런 소일거리로 시작하여

     

    제가 받는 월급으로 직원의 급여 일부와 운영비를 충당해 가며 시작 했습니다.

     

    온전히 독립하여 제 사업체를 갖고 한 지는 이제 만 8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2년전 제 욕심으로 하여금 열심히 벌어서 모아 두었던 돈 5억을 날리게 되면서 

     

    회사도 저도 많이 힘들어 졌습니다.

     

    한 때는 3개월간 직원들의 급여를 챙겨주지 못 한 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 직원들을 모아 두고, 밀린 체불 임금은 내 목숨을 팔아서라도 해결해 줄 것을 약속하지만, 당장 다음달의 급여를

     

    약속 해 줄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도록 권유 했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당시 직원들 절반은 회사에 남아서 버텨 주었고, 나머지 절반은 어쩔수 없이 이직을 선택 했습니다.

     

    이후 저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약 1억원 정도를 빌렸고, 이 자금으로 밀린 체불임금과, 약 5개월간의 운영비를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녹록치 않았지만 그래도 회사가 조금씩 돌아갔고, 그 소식을 듣고는 이직 했던 직원들이 다시 돌아오겠다 하여 받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발로 뛰고 노력을 해도 한계에 자꾸만 부딫혔습니다.

     

    그래도 그 이후로 단 한번의 체불임금 없이 1년 가량을 버티고 있는데, 

     

    버티는 것이 너무 버겁고, 이제는 정말 벼랑끝에 몰려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있고, 새롭게 회사를 끌고 갈 방향과 계획도 수립해 두었지만,

     

    당장의 생활비와 운영비 확보에 어려움이 턱 끝까지 차 올라, 마치 두손 두 말이 묶인채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하루에도 열두번씩 목숨을 끊는 상상을 하고, 두어번 정도는 술 먹고 집에 들어와 넥타이로 시도도 해 보았으나,

     

    직원들에 대한 책임과, 나를 믿고 돈을 빌려준 사람들에 대한 책임, 그리고 모시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책임이 있어

     

    도저히 끝까지 시도하지 못 하고 관 두었습니다.

     

    혹시 이 곳 고민게시판에, 크고작은 사업을 하시면서 이런 어려움에 처했을때 극복을 해 보신 분이 계시다면

     

    그 어떤 말씀도 괜찮으니,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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