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자꾸사고치고다니길레엄마한테 일렀어요 등짝스매싱당하고 상황정리됐습니다 

어제댓글다셨던분들 정말너무하시네요 앞뒤사정도모르면서 막댓글다시고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저도제몸뚱이제얼굴상태 아주잘압니다 키165에 작은키에 몸무게92키로인

 뚱보아저씰 누가좋아하겠어요 기대를했다고요?

제가요? 언제기대를했는데요? 뭘기댈해요 그아가씨가 추한제모습보고 혐오의눈빛으로 쳐다볼 모습을 

기대했단건가요? 제가말걸면 웬만한여자들 

다도망갑니다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가 차이길수십번이고 그런상황많이겪어본 제가미쳤다고 

동네망신당할게뻔한데 그아가씨랑 소개팅하겠어요?

가뜩이나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노릇인데 아버지까지 저렇게발벗고나서서 사고쳐줘서 아주 

제가좋아죽을지경입니다 좀가만히라도있던가 

핸드폰사는 매장까지쫒아와서 핸드폰점원아가씨한테 우리아들이 집이있는데 짝이없다 

혹시아는아가씨있음 좀소개좀해달라고 쩌렁쩌렁 소리지르질않나

내가아주 동네창피해서 돌아버릴지경입니다 가족들하고 상의도없이 은행에서 거액빌려서 아파트사는데 

투자하질않나 뒷감당은 저랑나머지가족들 몫이네요

편의점아가씨한테도 사과하고왔는데 그아가씨가하는말이 아버지가 매번찾아와서 저런소리하니 

너무무서웠다고 경찰에스토커로 신고할까말까 고민많이했다

던데 진짜제가 손이발이되도록 빌고왔습니다 아버지한테는 단단히 일러두고왔습니다 

한번만더 사고치고다니면 연끊고다시는 안보고살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