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대중후반 남성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학교 회사 학원 동호회 헬스장
등등 이런저런사람들을 다 겪어왔지만..

유독 제가 쉬워보이고 뭘요구해도 다들어줄꺼
같아보이는지.. 사람들이 다른 타인에게는
오히려 본인들의 비밀얘기라던지 가면벗고
본성드러내는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동안 사람들집단사이에서 너만알고있어.
당신만 알고계세요. 이런소리를 많이듣고
본인의 치부나 흑역사 말못할비밀얘기들을

저한테는 쉽게하는데요.. 중학생시절과 성인되서도
몇몇여학생들 여자들이 성적호기심을 보여준적있었고
유사한관계까지 간적도 있습니다.

제가 항상 어느집단에 가던지 말도 없고
상대가 먼저 말걸어주지않는이상 거의입닫고
지냅니다.. 존재감도 항상 공기취급이였고..

상대방들도 그걸 다 파악해서 그러는건지..
누구에게 무슨얘기를 듣고 어떤행위를 해도
떠들고 소문내는성격이 아니란거 알아서
그러는건가 싶네요?

그러면서 상대방들이 제가 무슨요구를 하더라도
다들어주는줄알고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얘기하는데 저도 사람이라 모든걸 다들어줄수가 
없는건데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그러다 제가 거절해서 떠나간사람들도
상당수 있는데 이런 제자신이 너무 안좋고
좋은사람보단 안좋은사람들하고 많이 엮여
고생한적 많은데다 저에게 고소당한사람들도
있는데...

저같은성격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있어서
아무런도움이 안되고 그냥 병풍마냥 흘러가는데로
마냥 흘러가는거같고요...

그냥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듯 그냥그렇게 
살아가는것인가 싶습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고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