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ㄴ여ㅑㅁ로허ㅓㅣ;ㅏㅈ노어 ㅎ러ㅓ</p> <p> </p> <p>아 진짜 도대체 왜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그그그 여자의 감수성 그거로 사람 미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p> <p>그저꼐 저녁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p> <p> </p> <p>평소 우리 커플 언행은 장난을 좀 치는 스타일입니다.</p> <p> </p> <p>늦게 퇴근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여친은 밥을 차리고 있었고</p> <p>밥을 먹는 상황 이였습니다</p> <p> </p> <p>여자친구는 " 차린거 싹다 버린다 ! " 라던지 "내가 가져온거니까 먹지마" 라던지 이런 농담을 하였고</p> <p>저는 웃으면서 " 응 내 입에 버리면 되죠 ?라던지 "00이가 가져온거니까 맛있어서 더 먹을껀데? 하면서 유머스럽게 받았어요</p> <p> </p> <p>차린 저녁중에 여친 회사에 점심에서 가져온 샐러드 도시락이 있는데 , 동료가 안먹었다고 아까워서 챙겨왔다고 하는게 있었어요</p> <p>" 아 이거 맛있다 점심에 샐러드 나오면 , 먹지말고 갖다줘 " </p> <p>"00이 감자 샐러드 싫어한다며 먹지마" </p> <p>이런 농담을 했습니다</p> <p> </p> <p>근데 여자친구가 울어요.............. 먹는걸로 서럽게 먹지말란 말을 한다며 </p> <p>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어요</p> <p> </p> <p>식사자리를 박차고 울면서 빨래 널러 가는데</p> <p>우리 서로 비슷하게 농담한거 아니야? 그게 울정도로 서러웠어? 하고 물어보는데</p> <p>그게 어떻게 비슷하냐며 몸을 확 돌리고 대화를 안하더라구요</p> <p>달래려는 저랑 소통을 거부하는 느낌?\</p> <p> </p> <p>그때부터 저도 화가 나버려서 언성을 높이고 욕 한마디 했습니다</p> <p>"아니 나는 너 우는 이유도 모르고 뭐 어쩌라는 건데, 왜 항상 감정적으로 무너져서 분위기 x같이 만드냐"</p> <p>라고 말하고 밖에 나가서 좀 늦게 12시쯤? 들어와 , 다른방 가서 잤습니다..</p> <p> </p> <p>여기까지 그저께 상황이고</p> <p>어제는 저 상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데</p> <p> </p> <p>" 일단 내가 x 같다 라는 욕을 한건 100프로 내 잘못이고 이거에 대해서는 미안해</p> <p>라고 머리부터 숙이며 이야기를 시작했구요</p> <p> </p> <p>근데 진짜 평화롭다가 감정적으로 갑자기 변해서 분위기 이상해지는거 노이로제 걸릴것 같다고 했습니다</p> <p>아니 도대체 비슷하게 농담한거 같은데 왜 나는 너한테 잘못하게 된거냐고</p> <p> </p> <p>정말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p> <p>그냥 여자친구가 속상하다 하면 풀어주고 달래주면 안되냐 꼭 화를 내야 겠냐 </p> <p>오빠는 권위적이다 , 나랑 이야기 하면 자기가 항상 죄인이다 시시비비를 꼭 가려야하냐 라던지 감정에 치우쳐서 얘기만 합니다.</p> <p> </p> <p>제가 진짜 여자와 연애를 시작하면 정말 여자들 점점 감정이 깊어질때 저렇게 감정적으로만 대화 나누력고 하더라구요</p> <p>진짜 이부분 미치겠습니다 </p> <p> </p> <p>그치만 이런게 반복되는거 보면 저에게도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 하면서 조언도 구해봤습니다</p> <p>" 여자들은 자기도 자기 감정을 모르고 정답을 모르면서 투정부리는거다 좀 받아줘 ~~ " 라고 자기 남편과 옛날 생각난다며 껄껄 웃는 아줌마서부터</p> <p>" 야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도망가거나 눈 마주치지마" 라고 조언해주는 유부남 친구도 있었구요</p> <p> </p> <p>근데 기본적으로 저는 정말 저렇게 감정적으로만 이야기 하는 사람은 정말 싫거든요</p> <p>걍 연애 자체가 다 그랬습니다 감정에 치우쳐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을 만들면 정이 떨어졌었고 이별했습니다</p> <p>연애패턴 자체가 그랬어요</p> <p> </p> <p>근데 이젠 궁금하기 까지 해요 </p> <p>제가 속이 좁나 , 아니면 내가 뭐 문제가 있는건가 부터</p> <p>참고 살아야 하는건가? 라던지</p> <p> </p> <p>사랑하고 좋아합니다 지금 이여자 </p> <p>근데 헤어진다는 생각은 약간 뒤로 미루고 싶고 해결 방법이나 리마인드 할 부분이 있으면 진짜 조언좀 듣고싶어요</p> <p>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