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돌싱남자 3백벌이 월급쟁이 입니다
20대 어린나이에 철없이 결혼하고
3년만에 헤어졌습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원래 활발한편도 아니었지만
나이들어 가다보니 친구도 없네요
한때는 재혼도 기대해봤지만
이제 그냥 포기했습니다
나혼자 벌어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재산 능력 집안 아무것도 없습니다
취미나 여행을 다녀보라는분들 있을거 같은데
저한테 맞는걸 못찾았네요
운동은 어릴때부터 안좋아해서
운동신경도 없고 안좋아합니다
그나마 건강생각해서 헬스 살짝하다가
요즘은 홈트정도만 하고있네요
여행.. 혼자 다녀봤는데 소심한 I한테는
혼자 여행은 안맞더군요
친구를 만들자해서 지역친목모임도 가봤지만
매번 술이나 먹고 실속없는거 같더라구요
뭐하나 하려고 해도 다 돈이고
같이 할수있는 사람도 없고
무슨 낙으로 사는가 모르겠네요
나름 허튼데 안쓰고 열심히 살았다 생각하지만
아파트값 집값보면 택도 없는 금액
솔직한 맘으로 죽고싶다는 아니지만
죽는다고 해도 아쉬울게 없을거 같아요
부모님한테 죄송한정도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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