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일단 전 32살이구 처남은 26살 </p> <p> </p> <p>일본에서 회사를 운영하고있고 제가 대표로있습니다. 음식점 3군데 경영하고있구요,</p> <p> </p> <p>처남은 6개월전 저희 회사로 입사해서 음식점 주방에서 조리,점포관리쪽을 맡고있습니다.</p> <p> </p> <p>바로 어제 일어난일이구요.</p> <p> </p> <p>제가 점포하나를 마감까지 알바분 한분이랑 보고있었고</p> <p> </p> <p>다른점포를 처남이 마감을 하고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비도오고 한가했으니 전 마감하고 알바분이랑 간단하게 얘기도하고</p> <p> </p> <p>새롭게 출시할 칵테일 하나씩 만들어서 마시면서 있었고, 그후 처남이 다른쪽 가게 알바분 한분이랑 저희랑 합류하기로했어요,</p> <p> </p> <p>저랑 알바분이 먼저 마시고있었고, 처남이랑 다른한분한테 제가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우리 마시고있는데 마감하면 혹시올래?*라고했고</p> <p> </p> <p>처남도 ok 하고 저녁 10시 반쯤 합류했는데 그때 합류했던 처남점포 알바분이 자기는 막차가 더 빨라서 금방가야하는데</p> <p> </p> <p>택시태워주시면 더 있을게요!!라고 하길래 일한지도오래됬고 저랑도 친하기도해서, 택시비줄테니 좀더 있어도괜찮다고했고,</p> <p> </p> <p>같이 얘기하면서 술도 가볍게 마셨어요,</p> <p> </p> <p>근데 전 아무래도 회사대표이기도하고 저랑같은 점포에 있었던 알바분에대해 책임은 져야했기때문에 , 막차시간까지는 있다가</p> <p> </p> <p>11시 30분쯤 막차시간이 되서 이제 막차시간이라 가야한다고 말을했구요(저랑같은 점포의알바분)알바분은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있습니다) </p> <p> </p> <p>그알바분이 자기도 택시비 내주세요! 벌써 가야하나요..?라는 식으로 얘기를하길래 , 저는 솔직히 이알바분은 남자친구도있고 아직 들어온지 2개월밖에안된 신입분이라 좀더 조심스럽기때문에 안된다고 , 막차타고 가는게 좋겠다고 말했지만, 이미 분위기는 제가 반대로 분위기를</p> <p> </p> <p>망치고있는것처럼 흘러가버려서, 진지하게말도해봤어요, 회사 대표로써 책임이니깐 막차타고 가라고했지만, 옆에서 처남이</p> <p> </p> <p>계속 뭐라뭐라 말하더라구요, 지금뛰어가봤자 막차못탄다는둥,제가 빨리그냥 가고싶은거아니냐는둥,자기들은 10시30분에 합류했는데</p> <p> </p> <p>너무 빨리가는거 아니냐는둥, 제가 진지하게 말하는거에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제가 잘못된것처럼, 솔직히 같은 직원입장이었으면</p> <p> </p> <p>저도 뭐 끝까지 달리자하고 갔을텐데, 제가 가장 큰 책임을 가져야 하기도했고, 그알바분은 막차타고돌아가길원했는데 왜 택시비 내면서까지</p> <p> </p> <p>그알바분이 남아있어야하는지도 이해가 안가기도했구요, 그래서 처남한테 잘 설명하면서 말해봤지만, 장난으로만 생각했는지 모르겠는데</p> <p> </p> <p>벌써 늦었다,아침까지 있어야한다,새벽 3시에 돌아가도되지않느냐, 라는 말을 계속하길래, 자 그럼 나는 대표로써 막차까지의 책임은지겠지만</p> <p> </p> <p>그 이후 까지 남는다면 난 모르겠다, 처남 너가 책임지고 그럼 택시 태워보내던지 다른곳가서 마시던지해라, 라고 했는데, 그것조차 왜 자기한테 책임을 미루냐는 식으로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이게 되게 기분이 나빴던지라 저도 그때부터 좀 술자리분위기 이런건 둘쨰치고 처남의 행동에대해 불만이 생긴상황이라 최대한 분위기 망치지않게끔 저도 웃으며 잘 설명하려했습니다.</p> <p> </p> <p>결국 저 빼고 나머지 세명이 더 있자 있자 하는 분위기였기에 제가 아무리말해도 웃음으로밖에 돌아오지않더라구요,</p> <p> </p> <p>그때 전 처남의 행동에 대해 되게실망감을느껴서, 지금 웃을때냐, 난 진지하게 말하고있다, 책임질거면 너가 택시태워보내든 너가 알아서책임지고</p> <p> </p> <p>난 내 책임으로써의 막차까지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택시비 까지 얘기하며 남아있는다고하니 나로썬 이제모른다, 난 먼저 갈지도모르니 점포문은 닫고 나가서 3명이서 마시던지 먹던지는 상관안하겠다 잘 말했구요,</p> <p> </p> <p>계속 웃으며 뭐라뭐라 하길래 좀 화를냈습니다. 처남은 아직 이해가 잘 되지않나봐요, 그 알바가 늦게들어가도괜찮다 하는데 왜 계속 빨리 보내려하냐고,그냥 알겠다하고 있다가 먼저 돌아가던지 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왜 꼭 지금 당장 시간을 정해놓고 뭘 하려고하느냐 더마시고싶다는데 불쌍해서 그런다, 등등 저로썬 회사대표로 제일 큰 책임이 있고 그런 자리에 민감하기에, 이런 감정이다 라고 설명을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p> <p> </p> <p> </p> <p>진짜 심하게 싸울뻔했는데 그냥 오늘은 여기서 그만하자하고 얘기는 대충 끝내고 전 새벽 4시쯤 집에 갔습니다.</p> <p> </p> <p>제입장에선 저랑 점포에 같이있던 신입분에대해 막차까지는 책임을 지는게 맞는다고생각하고 , 집에 남자친구도 기다릴테고 더 길게 있는것도 좋지않다고 생각했고, 길게있는거에대해 왜 제가 택시비를 줘야하는지도 이해가안됬구요,</p> <p> </p> <p>거기에대해 처남이 뭐라뭐라 이유를 대면서 그 알바분이 더 길게 있게하려고한거에대해 되게 화가많이난상황이었어요.</p> <p> </p> <p>10시반에왔든 몇시에왔든 술을 먹으면 꼭아침까지 먹어야하는것도아니고 제가 아침까지 마시자고한것도아니고, 마시고있는데</p> <p> </p> <p>잠깐 왔다갈래?(점포사이 거리가 걸어서 5분도안됩니다.)</p> <p> </p> <p> 라고 한 말을가지고 뭐 짧다는둥 벌써 가냐는둥 저를 속좁고 눈치없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p> <p> </p> <p>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걸까요? 처남이 너무 겉이미지만 중요하게생각하고 자기 의견에대해 다른사람을 낮추는 그런 느낌을 되게많이 받았었거든요 말하는 스타일이, 그것도 제가 화가 폭발한거에 이유가 된것같습니다.</p> <p> </p> <p>뭐 결국 제대로 해결은 안되고 그자리는 끝나긴했는데, 제가 생각을 너무많이 한걸까요?.</p> <p> </p> <p> <br></p> <p> </p> <p> <br></p> <p> <br></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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