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평범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매니저입니다.</p> <p>그 직원을 A라고 하겠습니다<br>직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A가 저희가 하는 일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입니다.</p> <p>평상시에도 자기는 이 부서 사람 아니니깐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br>A가 몸이 안 좋아서 이번 달 내로 퇴사한다고 하는 상황입니다.<br><br>오늘 제가 휴무날이지만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서 출근을 해서 볼일을 끝내고 갈려는 순간<br>아르바이트 직원이 출근을 해서 제가 아르바이트 담당 직원이다 보니 잠깐 교육을 했습니다. <br>중요한 내용이다 보니 일단 교육을 끝내고 사무실에 갔습니다.</p> <p> </p> <p>A가 그 모습을 지켜보더니 하는 말이<br>"아니 매니저님, 오늘 아침부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데, 왜 쉬는 날에 와서 매니저님 할 말만하고 끝내세요?"</p> <p>저는 이해가 안 되네요.<br>당일 근무하는 직원이 말해야 하는데, 왜 매니저님이 하세요?</p> <p> </p> <p>사실 별일도 없었습니다.<br>A는 자기 자리에 앉아만 있다가 아무 것도 안 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저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br>아르바이트 직원한테 할 말이 있었다면 자기가 자리에 일어나서 전달만 하면 되는 일이였습니다. <br>제가 교육했던 자리하고 멀어봤자 3미터도 안 되는 거리였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교육했던 시간도 1~2분 밖에 안 되었습니다..</p> <p> </p> <p>저는 그냥 갈등이 싫어서 네. 제가 주의할게요. 라고 끝냈는데..<br><br>A는 평상시에도 저하고 단 둘이 있으면 나한테 가르칠려고 합니다.</p> <p>상사가 있으면 아무 말도 안하고 내가 니 위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br>오히려 제가 다른 매장에서 일하다 와서 매장 일은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p> <p>제가 쉬는 날에 아르바이트 직원이 잘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자기가 말할 생각은 안 하고 <br>CCTV로 지켜보고 있다가 그냥 다른 직원하고 뒷담만 하고 있습니다.</p> <p>그리고 제 앞에서 애들 교육 제대로 안 하네 이러면서 투덜됩니다.</p> <p> </p> <p>퇴사하는 사람인 A가 뭐라하면 그냥 저도 성질 내면서 ㅈㄹ하는게 좋을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