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금방 집에서 자고있는데
 벨누르는 소리, 노크하는소리에 놀라서  누구냐고여쭤봤습니다
집주인분이시더라구요

예고없이 찾아와서 보일러때문에 체크해야할게있으니 문열어보라고하셔서 거절했어요
저는 누가 집에 이렇게 예고없이 찾아오는것도 싫고
지금은 청소도 안되있어서 좀그렇다고하니

계속 조금만보자며
자기가 집주인인데 무슨상관이냐며
정확한 표현은 기억안나는데
어이가없다고하셨나
기가막힌다고하셨나
그러더라구요

반응에 너무 마음도 상하고 갑자기 연락없이 와서
놀라기도 엄청놀랐거든요(문을 쾅쾅 두드리거나그런건아님)

다른 사람이었으면 저도 화냈을껀데
집 뺄때 꼬투리잡을수있으니 집주인이랑은 안싸우고싶어서

일단 5일정도뒤에 다시오시라고 그냥 보냈는데..
집찾아왔을때 만약 매너없이 구시면 저도 할말하려고하거든요ㅠㅠ

근데 제가 생각했을땐 집주인분의 행동이 진짜 너무 별로라고생각이 드는데 본인은 또 너무 당당하셔서..
이런 행동에 대해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리게됬는데
댓글한번만 부탁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