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가족에게 피해만 끼치는 친오빠(친오빠라고 하기도 싫네요. 이하 왠수라고 하겠습니다.)</p> <p>때문에 글 올립니다.</p> <p> </p> <p>1.어려서부터 오빠는 부모님 속을 썩이면서 부모님 돈 훔쳐가고 막장 인생을 살았습니다.</p> <p> 지 핸드폰 통신요금도 미납되어 현재 신용불량자 입니다.</p> <p> 지가 일하려면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사정사정하여 엄마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여 왠수가 쓰고있습니다.</p> <p> </p> <p>2.헌데 올해 초부터 엄마 명의로 핸드폰 결제를 꾸준히 해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p> <p> 매달 100만원여씩 결제했으며, 이번달에도 안한다고 약속하더니 오늘 또 긁었나봅니다.</p> <p> 긁은 금액이 천만원 넘었습니다.</p> <p> </p> <p>3. 통신사는 온가족이 KT를 이용하고 있는데, KT에 물어봤더니 결제는 자기네도 못막는다고 했습니다.</p> <p> 어플을 통해서 무슨 결제를 하는것 같은데 어플을 이용하는건 통신사에서도 딱히 막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p> <p> </p> <p>4. 왠수는 말로는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엄마와 약속했지만 말 뿐이었고 여전히 긁을 뿐입니다.</p> <p> 그렇다고 얘가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한량입니다. 집에서 쳐놀고 있으면서 이지랄 하고있습니다.</p> <p> 한번은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왠수 핸드폰 정지시켰더니 적반하장으로 나는 일을 하고싶은데 너네가 일을 못하게 만들었으니</p> <p> 나도 어쩔수 없다, 막살아야겠다 이지랄입니다. </p> <p> 왠수는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아버지를 본받아 지가 집안에서 왕이라고 생각하는지</p> <p> 지 뜻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가정 폭력을 휘두릅니다.</p> <p> 경찰서에도 몇 번 갔다왔지만 딱히 막을 방도는 없습니다.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엄마와 저를 괴롭힙니다. </p> <p> 가족에게 계속 피해만 끼치고 있습니다. </p> <p> </p> <p>5. 덕분에 엄마랑 저만 속이 타들어갑니다. 엄마랑 저만 둘이 나가서 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p> <p> 돈도 여의치않고, 집 융자도 계속 갚아야하는 상황이라 엄마도 이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p> <p> 마음같아서는 왠수가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이렇게 속 썩어야하는 일도 더이상은 없을텐데..</p> <p> </p> <p>6. 왠수가 오늘 또 긁었기때문에 엄마가 저녁에 집에 와서 해지 얘기를 하실것 같습니다.</p> <p> 그러면 왠수는 지가 잘못했으면 핸드폰 왜 해지하냐고 지랄 발광을 할 것 같습니다.</p> <p> 벌써부터 얘가 휘드를 폭력에 스트레스만 생깁니다.</p> <p> </p> <p>7. 핸드폰 결제를 영영 막을 방법은 없는것인지...</p> <p> 엄마가 이럴거면 차라리 선불폰을 해주겠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지 주제에 선불폰은 싫다고 합니다.</p> <p> 선불폰도 싫은데 결제는 계속 해대면서 엄마한테 돈도 갚지 않고 있습니다.</p> <p> 도대체 얘를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