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30 대중반을 넘어가는 나이가 되어보니..
당장 티가나게 체감되는 것 들 중 하나가..
여자들이 남자 소개해달란 주문이 폭증 하는 것 인데
주변남자들을 돌아보면
주변사람에겐 미안하지만
소개해줄큼 괜찮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리 많지 않다는 표현은 대단히 낙관적으로 표현된 것임....ㅠㅠ)
그러면서 다시금 깨닫게 된것이 하나 있는데..
수년 전부터 그래왔었지만 요즘은 더 심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언제부턴가 옛날엔 아무나 당연하게 하는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나 못하는 특별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대표적인것이
자녀를 가지는 것.
당연히 가지는 것이였지만 점점 특별한 자 만이 가능한게 되어버리고
그렇게 시간이 좀 가더니
결혼.
당연히 하는 것이였지만 점점 특별한 자 만이 가능한게 되더니
또 시간이 지나더니
연애.
이젠 이것도 아무나 못하는게 되어가는 세상이 되는 듯 합니다.
여러분 주변분들은 어떠십니까...
그리고 제 생각엔 공감들은 하십니까.....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