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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75979
    작성자 : 익명Y2lqY
    추천 : 0
    조회수 : 490
    IP : Y2lqY (변조아이피)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9/12/08 18:33:46
    http://todayhumor.com/?gomin_1775979 모바일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철없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지 도저히 확신이 안섭니다. 제 시선에서 쓴 이야기라 편협할 순 있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제게는 정년퇴직이 얼마 안남으신 공무원 아버지 그리고 전업주부인 어머니가 계십니다. 오빠는 군대에 가있고 늦둥이 동생 2명이 있습니다. 4남매에요, 공무원 월급으로 저희들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아버지는 늘 저희를 불러세우고 몇시간씩 긴 연설을 하셨습니다. 우리 집은 다른 집이랑 다르기에 누구 하나라도 삐끗하면 큰일 나고 특히 저와 제 오빠가 잘나가야 동생들이 보고 배운다고요. 여기까지는 저도 아버지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성숙한 모습으로 집안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몇가지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저는 아버지의 이런 말씀들이 도가 지나쳐 우울증까지 걸리게 한 것 같습니다. 우선 말을 너무 집안 중심적으로 하십니다. 어떤 말을 해도 결국 너는 어려서 생각이 부족하기에 어른의 말씀에 귀기울여야한다, 너가 동생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잘 알듯이 나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다 보인다. 그런데 억측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 아버지는 안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데 높은 층임에도 불구하고 방 창문을 꼭 걸어잠그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을 깜빡하고 자고 있었고 아버지가 오셔서 창문을 잠그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하면서 귀찮은 티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자신을 우습게 여기는게 보인다며 소리를 지르고 옷걸이로 때리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그걸 말리다가 팔을 다치셨구요. 저는 그 날 너무 충격을 받아 매일 밤마다 창문을 잠그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일화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생겼을 때 엄청 반대를 하셨습니다. 너는 왜 갈수록 사고만 치며 어렸을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집안의 애물단지가 되어간다. 나중에 헤어졌을 때 그 남자가 우리집에 불을 지르고 살인하면 어떻게 할려고 하느냐, 왜 너 하나때문에 가족 모든 사람이 피해를 입어야 하느냐 하십니다. 
    세번째 일화입니다. 제가 막 대학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이었습니다. 그때 할머니가 위독하시고 어머니가 암판정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다행히 암은 아니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저를 앉혀놓고 몇시간 동안 친척들 사이와 집안의 경제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암울한 미래, 장녀로서의 제 책임을 말씀하셨고 가끔 한탄을 하며 자기는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 너는 왜 이런 대학밖에 못들어갔냐고 하셨습니다. 너는 아빠를 속였고 기만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 흔한 학습지 하나 학원하나 안다니고 공부를 했고 그럼에도 반에서 일등을 도맡아 왔습니다. 마지막에 아쉽게도 실수를 많이 하여 중경외시 중 하나에 재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실수도 실력이라 생각했기에 제가 낸 결과에 승복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빠는 만족을 못하고 제 주변을 맴돌며 계속 요구하십니다. 너는 빨리 회계사가 되어라, 고부가가치를 가진 일을 해라. 아빠같이 살지 말아라. 이런 말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세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제 잘못같고 저 같은 인간은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울증이 걸려 기숙사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을 때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제 아무 쓸모 없는 인간이 되었으니 빨리 죽어야겠다' 지금은 다행히 주변인들의 도움과 정신과 약으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약을 먹어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니라 아빠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상한 것일까요. 제가 일방적으로 부모의 잘못만을 늘어놓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요? 만약 아빠가 이상하다면 인연을 끊는 게 맞을까요? 저번에 집에서 나가고 싶다고 했더니 네가 나가서 할 수 있는 일은 몸을 파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디 현명한 답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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