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제목 진짜 나쁘고 양아치인거 압니다..
여친,저 둘다 직장인이고 여친은 4살어립니다..

어그로아니고,,,지금 여친있는데 첨엔 귀여웠어요.
근데..점점 단점이 보이고,,,생얼도보고,,,,시간이 지날 수록
안좋은것만보이고 귀찮기도하고 애정이 식었기도하고...,
결혼에 대한 확신이없네요(이 점 직접 얘기했어요.그러니 울더군요)

근데 또 성격은 워낙 천사같아요.......
현명하고 똑똑하고 기억력 좋고 상황대처 좋고,,,

결혼하면 손해는 안보고살겠구나(?)  경제개념도 좋고요.
근데 앞서말씀드렸다시피 최선을 못해주겠네요....



이걸요 요새 얘기 많이 하고있는데
어렵네요... 질질 끌지말아야되는건지..

한번 헤어지자 말해서 내심 좋았거든요....
기다리고있엇어요...........먼저 그 말하기가 미안하더라구요.

근데 그 때 여친이 헤어지자했을 때 붙잡았어요.순간적으로
저도 왜 그랬는지 몰겠고 약간 후회되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