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b>본인스펙</b></div> <div><b><br></b></div> <div>나이: 만25살</div> <div><br></div> <div>학력: 서울소재 전문대. 전공심화 과정 수료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div> <div><br></div> <div>학점: 3.86/4.5</div> <div><br></div> <div>자격증: 1종 보통,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토익 790점, 건축기사 필기 합격 (4월 14일 실기시험 후 결과 기다리는 중)</div></div> <div><b style="font-size:9pt;"><br></b></div> <div><b style="font-size:9pt;"><br></b></div> <div><b style="font-size:9pt;"><br></b></div> <div><b style="font-size:9pt;">A회사  </b></div> <div><br></div> <div>회사연혁: 17년차</div> <div>매출액: 310억</div> <div>인원: 21명</div> <div>퇴사율: 22%</div> <div>이직율: 18%</div> <div>업무: 건축 창호 공무 및 현장관리</div> <div>출근시간: 55분</div> <div>근무시간: 08:30 ~ 17:30</div> <div>복장규정: 자유복장<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입사시 출근예정일: 4월 29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b>A회사 장점</b></div> <div><br></div> <div>1. 원래 3개월 수습기간이 있으나 사장이 면접자리에서 본인을 좋게 평가한건지 입사한다면 수습기간을 안두겠다고 말함.</div> <div><br></div> <div>2. 반차가 있고 휴가를 쓸 때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쓸 수 있고 휴가사유를 묻지 않음.</div> <div><br></div> <div>3. 사장이 삶의 질을 강조했으며 불필요한 야근은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며 제 시기에 일을 </div> <div>   다 끝내거나 다음 날에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일이면 정시퇴근하도록 함. </div> <div><br></div> <div>4. 현장관리 범위가 대부분 수도권 지역.</div> <div><br></div> <div>5. 면접때 임원과 사장이 하는 말이 회사 분위기가 좋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존중해주려는 문화라고 함.</div> <div>   퇴근할 때 굳이 퇴근인사가 없을 정도라고 말함.</div> <div><br></div> <div>6. 지금까지 살면서 면접 본 회사중에서 이렇게까지 본인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고 </div> <div>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명한 회사는 A회사가 처음. 사장이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본인을 입사시키려고 함.</div> <div><br></div> <div>   오히려 본인이 갑이고 사장이 을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에게 회사에 입사해달라고 매달리는 정도. </div> <div>   이미 면접 당일에 합격. 본인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니 사장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입사유무를 알려달라고 함.</div> <div><br></div> <div>7. 사장이 본인에게 10년 정도는 있어달라는 뉘앙스로 말하면서 신입인 본인을 적극적으로 키워보겠다는 의지가 보였음.</div> <div><br></div> <div>8. 자격증 수당이 있어서 기능사는 1달에 4만원, 기사는 1달에 7만원씩 지급. </div> <div><br></div> <div>9. 구직공고에는 연봉 2500만원 ~ 2600만원 제시였으나 본인을 굉장히 좋게 평가해 2860만원 제시 (퇴직금 포함, 식대 포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A회사 단점</b></div> <div><br></div> <div>1. 기본적으로 주5일을 지향하지만 건축공사 현장관리를 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휴일근무가 유동적이라 휴일에 현장을 가야 할 수도 있음.</div> <div><br></div> <div>2. 대표이사가 마라톤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임. 풀코스 200회 완주 경력이 있고 매년 봄, 가을마다 전 직원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하프코스를 뜀.</div> <div>   그나마 처음 할때만 하프를 뛰면 50만원, 풀코스는 100만원을 장려금으로 지급함.</div> <div><br></div> <div>   검색해보니 당장 올해 삼일절 기념일에 회사가 단체부스를 신청해서 전 직원이 마라톤을 뛰었음.</div> <div><br></div> <div>3. 사장이 타 업체에서 일하던 자기 딸을 스카우트해 본인 회사에 입사시켰고 대표이사가 사장 형이라서 가족기업 분위기가 있음.</div> <div><br></div> <div>4. 퇴직금 포함이라 연봉을 13개월로 나누고 식대도 연봉에 포함.</div> <div><br></div> <div>5. 야근수당 및 휴일수당은 없음</div> <div><br></div> <div>6. 집에서 회사까지 55분 거리</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A회사 애매한 점</b></div> <div><br></div> <div>1. 사장이 군 장교 출신, 경기대 ROTC 27기 동기회장이라고 하며 면접 도중에 뜬금없이 합참의장을 검색해보라고 해서 했는데</div> <div>   자기 동기라며 자랑함. 이건 단점으로 작용할지 장점으로 작용할지 애매. </div> <div><br></div> <div>2. 단체로 국내, 해외로 가서 워크샵을 진행함.</div> <div><br></div> <div>3. 일주일에 야근 횟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으나 정확한 횟수를 말해주지는 못함. 사장은 야근이 얼마나 되는지</div> <div>   모르고 있어서 임원과 1:1 면접때 다시 물어봤는데도 횟수가 어떻게 되는지 말해주지 못함.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b>B회사</b></div> <div><br></div> <div>회사연혁: 17년차</div> <div>매출액: 87억</div> <div>인원: 66명</div> <div>퇴사율: 24%</div> <div>이직율: 33%</div> <div>업무: 건축 안전진단</div> <div>입사시 출근예정일: 4월 29일</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b>B회사 장점</b></div> <div><br></div> <div>1. 신입 연봉이 3250만원에 퇴직금 별도이며 실수령액이 한달에 240만원은 됨. </div> <div>  </div> <div>2. 청바지를 입을 수 있는 정도의 자유복장 규정을 가짐.</div> <div><br></div> <div>3. 휴일수당이 있음.</div> <div><br></div> <div>4. 휴가를 못 쓴것은 전부 다 쓰게 해주며 안바쁜 비수기때 휴가를 몰아 써서 1달 내내 휴가갔던 사원도 있음.</div> <div><br></div> <div>5. 집에서 회사까지 25분 거리이고 출근시간이 9시라 널널한 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B회사 단점</b></div> <div><br></div> <div>1. 휴가를 무조건 몰아써야 함. 바쁜 성수기 때는 절대 휴가를 쓰지 못함.</div> <div><br></div> <div>2. 본인 취미가 근력운동이라고 말했을 때 A회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B회사는 </div> <div>   야근이 많아 퇴근 후에 근력운동을 하기 힘들거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div> <div><br></div> <div>3. 바쁜 시기에는 퇴근시간이 정해지지 않고 매우 힘든편. 출장이 잦을땐 2개월 이상 출장을 가고</div> <div>   휴일 업무강도도 굉장히 높으며 작년에는 6개월 내내 야근만 있었음.</div> <div><br></div> <div>4. 야근은 많지만 야근수당은 없음.</div> <div><br></div> <div>5. 입사지원서를 제출한지 19일 후에 면접을 보자고 연락 옴. 맘에 드는 사람이 없거나 원래 합격한 사람이 안간다고 말해서 여분을 </div> <div>   불렀다는 느낌을 줌. 면접관은 회사는 경력직을 찾고있었지만 경력직으로 입사지원한 사람이 없어서 신입 면접들을 보게 되었다고 말함</div> <div><br></div> <div>6. 사람들이 정확히 무슨 업무를 하는지 모르고 회사에 입사했다가 업무를 파악하고 후회하면서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꽤 되는 편.</div> <div>   </div> <div>   본인이 업무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입사 의향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함. </div> <div>   연락하면 전무와 만나게 되며 채용결제 올리겠다고 함. </div> <div><br></div> <div>7. 수습기간 3개월 적용에 급여는 80%만 지급.</div> <div><br></div> <div>8. 식대가 연봉에 포함됨.</div> <div><br></div> <div>9. 외근 및 출장 범위가 전국.</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제 상황은 일단 올해 기사자격증 공부하면서 틈틈이 회사에 입사지원을 했었고 총 9개의 회사에 합격했지만 2가지 이유로 가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면접을 보니 아니다 싶은 면이 있어서, 자격증 공부에 집중하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 않았고</div> <div>14일에 본 건축기사 자격증 시험은 합격할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5월 22일에 나올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집안 사정은 당장 제가 아무데나 취직해야 할 정도가 아니며 회사 선택에 여유를 부려도 될 상황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두 회사 전부다 제가 입사하겠다고 연락하면 바로 갈 수 있는 수준이며     </div> <div>저의 회사 선택 기준은 최우선적으로 워라벨입니다.</div> <div><br></div> <div>A회사는 사실 전에 다니던 회사와 하는 일이 비슷합니다. 작년 2월에 졸업했으며 </div> <div>집안사정, 개인사정 때문에 하반기부터 구직활동을 시작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작년에는 회사 인원이 7명인 소규모 창호 업체에서 설계 및 현장관리 업무를 했는데 이사가 하는 말이 <span style="font-size:9pt;">설계 쪽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가르치면 되겠다고 좋게 평가하지만 자기들이 현장에 있는 소장에게 물어보는 등 여러가지 수단을 통해 </span><span style="font-size:9pt;">현장관리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분야를 평가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그러면서 하는 말이 제 성격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며 <span style="font-size:9pt;">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이 잘못된 것도 전혀 아니지만 자기들은 소규모 업체라 현장관리하는 직원의 역량에 따라 </span><span style="font-size:9pt;">회사의 이익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제 성격이 현장관리에는 맞지 않다는 이유로 수습기간에 해고를 당했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이사는 자기가 직접 선택해서 뽑은 저를 해고하니 마음이 편치는 않다고 미안해하면서 설계 쪽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했습니다.</div> <div>향후 지급될 월급에 대한 대화도 했었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위로금 명목으로 300만원을 주더라고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후 A회사에서 면접을 봤을 때는 경력도 안되서 전 회사 다닌 것은 이력서에 쓰지 않았고요. </div> <div><br></div> <div>그나마 갈만한 회사에 여러군데 이력서 넣었다가 A회사에서 면접연락이 왔는데 하는 일은 전 회사와 비슷했고 다른 회사 면접에서 느꼈던 반응과 똑같았으면 거절했겠지만 <span style="font-size:9pt;">이렇게까지 사장이 저에게 엄청난 호감을 가지면서 와달라고 절박하게 매달리는 경우가 처음이라 심각하게 고민이 들었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성격이 현장관리에 맞지 않아서 해고당했는데 전 회사보다 인원규모가 3배인 회사에 입사해서</div> <div>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사장만 믿고 비슷한 현장관리 업무를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의문이 듭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게다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A회사 전 직원이 마라톤에 참여한다는 기사도 여러 개 나와서</div> <div>마라톤을 1년에 2번씩 전 직원 의무 참가를 시키고 있다는 확신을 들게 합니다.  </div> <div><br></div> <div>B회사는 쌓인 휴가를 다 쓰게 해주고 1달에 한번에 휴가를 몰아서 쓸 수 있으며 비수기는 괜찮다는 장점이 있지만 </div> <div>휴일 업무강도가 심하며 성수기가 긴 편이고 야근이 많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두 회사 단점인 면이 찝찝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div> <div>  </div> <div>만약 거절하게된다면 구직활동과 동시에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실기 시험을 준비할 생각입니다.</div> <div>건축기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 같이 공부해서 필기는 합격한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둘다 거절하고 기사자격증 스펙을 가지고 다시 구직활동을 해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두 회사 중에 </div> <div>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서 올려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div></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