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작년 7월 15일 개소리와 아래층 커플 고성방가(옆집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를 </div> <div> </div> <div>참다 못해 이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층간소음 이야기 했었고, 올때도 탑층으로 왔습니다.</div> <div> </div> <div>들어올때 관리인이라고 말하길래 조용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시끄러울게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작년 12월 부터 애가 방방 뛰더니, 어른이도 뛰고 장난 아니라 관리인에게 전화도 했습니다.</div> <div>(뭐 결과야 조취는 않되죠..)</div> <div> </div> <div>2월 부터 옥상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무언가 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비 양에 따라 소리가 클 때도 있고, 작을 때도 있네요.</div> <div> </div> <div>그렇게 6월까지 조치라고는 받아본거 없이 이유를 모르겠다만 반복, 이제는 실외기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div> <div> </div> <div>실외기 소리가 난다고 했더니 1차 조취 없고, 빗물 소리도 그렇고 실외기도 확인하게 옥상 비밀번호를 알려달라했더니,</div> <div> </div> <div>옥상으로 불러 갔습니다. 주인집 할머니, 아줌마, 아져씨 이렇게 세분이서 이정도 소음은 정상이다 니가 예민하다,</div> <div> </div> <div>너무 민감한거 아니냐. 실외기가 커서 그렇다. 할머니는 우리 옥상에 정자 설치하고 한번도 못놀았다 애좀 뛰어 놀게 해달라.. 물놀이 기구도 사놨는데,</div> <div> </div> <div>하고싶다. 고기도 한번 못구워 먹었다 그러더군요.</div> <div> </div> <div>아줌마는 혹시 녹음한게 있냐 그러길래 없다 그런데 웅웅하는 소음이 휴대폰으로 녹음이 되겠냐 했더니 "그래요" 하고 말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고기를 먹던 뭘하건 쿵쿵 안하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곤 비밀번호는 못알려 주겠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그리고 내려왔더니 웅웅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그전에 물 떨어지는 소리는 애교더군요.</div> <div> </div> <div>그렇게 휴대폰 소음기 어플 두개를 다운받아 방에서 소리나는 쪽을 향하니 44 클때는 47~8 도 나옵니다.</div> <div> </div> <div>다른 어플에서는 50넘어가구요.. 실외기가 꺼지면 35~37입니다.</div> <div> </div> <div>소음 정보 센터에 전화하니 실외기 소음은 민원을 넣어라 하고 자기네들이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택 기준 낮 45/ 밤 40이라는 말씀을 하더군요.</div> <div>다음날 말씀드리니 진동은 해결했는데 웅웅 하는 소음은 더크게 나더군요.</div> <div>뭐 더 강하게 에어컨을 틀었을 수도 있어 그말도 했습니다.</div> <div>새벽에 2시 4시 실외기가 꺼지면 잠들수 있었고, 민감하다 하길래 제가 측정한것도 도움이 될까 싶어 말했습니다.</div> <div>휴대폰이라고 말도 했구요. 최고로 10이상이 차이가 난다구요.</div> <div>그렇게 1개월 이상을 새벽잠을 설치며 생활 했고 지속 적으로 전화로 어필을 했으나 조취는 없었습니다.</div> <div>지난 화요일에도 해준다고 해서 마침 휴가라 기다렸는데, 옥상에 올라가는 소리를 못들었습니다.</div> <div>솔직히 빗물 소리 때부터 신뢰는 없었고, 올라간 소리가 못들을 수도 있지 않냐 하지만, 정말이지 올라가는 소리 못들은 적이 없습니다.</div> <div>나 올라간다고 광고를 하고 다니니까요</div> <div>그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밑에집 청소하고 에어컨을 틀었는지 무지막지 하게 들렸습니다.</div> <div>건물주(?) 와 관리인이 온다길래 기다렸습니다. </div> <div>옥상에서 설왕설래를 했죠. 당연히 요구한건 소음이 안나는 거겠죠.</div> <div>(정확하게는 저는 실외긴지 확인을 한바 없으므로 소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div> <div>그러더니 방을 보자고 해서 왔더니 방 문 열자마자 나는 소음이 안나더군요. 정확히는 생활할 만한 수준입니다.</div> <div>오히려 밥솥돌아가는 소리가 더납니다. 저도 인정하죠.</div> <div>그랬더니 또 민감이니 예민이니 하면서 소리 안나는데 거짓말쟁이 처럼 말하더군요.</div> <div> </div> <div>휴대폰 수치를 이야기 했더니 수치 이야기는 하지말랍니다.</div> <div>아니 실외기 돌아갈때와 안돌아갈때 차이가 10이상 날때도 있는데 이거빼면 저는 민감이고 예민한거겠죠.</div> <div>실외기 이동을 말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쓰는 테라스에 이동해도 된다고 했떠니 거긴 다음 세입자 오면 또 이동할수 있어서 안된답니다.</div> <div>그래서 실외기 방음벽이나 주위에 뭘로 둘러 쳐달라 했더니 방음벽은 안되고,</div> <div>벽쪽에 20센치정도로 떨어져있어 그 뒤에는 그나마 그런 설치도 못한다네요.</div> <div>그러더니 에어컨 밑에 스티로폴 깔아 준답니다. 10센치로 그러고는 이래도 나는건 내가 민감하답니다.</div> <div>진동은 잡았다고 말햇는데도 아랑곳 없이 그러고 가네요.</div> <div> </div> <div>너무 어의가 없어서 다시 전화해서</div> <div>이제까지 해주셨는데 소음 원인을 알고 수리하는게 좋지 않겠냐, 비밀번호 알려주면 제가 소음이 클때 올라가보고 말씀드리겠다 했더니,</div> <div>다짜고짜 자기네들은 못믿니 이렇게 하기로 해놓고선 다른말이냐 라고 진상취급을 하곤 아래에서 만나자 그러고 일방적으로 전화끊어버리네요.</div> <div>자기네들끼리 결론 내고 가 놓고는 되려 화를 내네요.</div> <div> </div> <div>건물주가 다른사람(관리인 1~2분)한테는 안난다는 소리를 본인만 난다고 하는데 미치겠답니다. </div> <div>같이 사는 친구, 놀러온 친구도 무슨소리냐는데...</div> <div>잠깐 와서 보고 안난다 하면 제가 거짓말 한거냐 했더니. 건물주가 나가랍니다.(주인세대는 누군지 모르겠습니다.)</div> <div>좋다고 생각했는데, 관리인이 1년 남았다고 막아서네요.</div> <div> </div> <div>모기소리 앵앵거리는거 내귀는 나고 옆사람 귀에 안나면 모기 없는거냐고 반문했지만, 그게 무슨 소리냡니다.</div> <div>새 차사서 안나는 소리가 갑자기 나는데 제조사에서 정상이에요 하면 정상이냐고 하고 타는거냐고 물었더니 비웃네요.</div> <div>더구나 검색을 하면 다른사람도 고충이 있는데, 그럼 내가 비정상이구나 하면서 하냐니 비웃습니다.</div> <div>보상바라냐고 말하네요. 보상바라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보상이 되는지도 모르고 소음센터는 민원넣으라지..</div> <div>미쳐버리겠네요.</div> <div> </div> <div>층간소음은 관리주체지만 자기네들이 어떻게 못해주고,</div> <div>실외기 소리는 저한테만 들리는 귀신소리..</div> <div>빗물소리는 이유도 모르니 못해주는데..</div> <div> </div> <div>이유를 알고싶으니 비밀번호 알려달라는건 안되고</div> <div>올해는 10월말까지 더울꺼라는데 어덯게 해야하나요..</div> <div> </div> <div>두통에 속도 좋지 않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 몇주 전부터 약국에서 신경안정제까지 사다먹고 있네요.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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