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긴글주의.</p> <p>한줄요약: 엄마가 날 힘들게하는데 지금 당장은 독립하기 힘들기때문에 참고살아야함 ㅠ </p> <p><br></p> <p><br></p> <p>답은 독립밖에 없는거 알지만ㅋ... 진짜로 집 바로 옆에서 근무를해서 독립하는거 내가생각해도 돈낭비라고 생각하고 </p> <p>엄마성격에 어차피 독립해봤자 주소 알아내서 맨날 찾아올거고 </p> <p>굳이 집떠나서 직장에서 멀리 독립하는것도 말이안되고 게다가 이직하기엔 직장 조건이 너무좋음 ㅋㅋㅋㅋ</p> <p>실제로 아는사람한테 엄마 욕 해봤자 내얼굴에 침뱉기고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p> <p>어차피 결혼 하기전에는 참고살꺼 속이라도 풀어보고싶어서 익명게에 글이라도 써봐요 ㅠ</p> <p>일단 말이 너무많아요 ㅋㅋ진짜 미쳐버릴거같음 내가 방에 있어도 밖에서 끊임없이 나한테 말을걸고</p> <p>뭔가 집중해서 할일이 있어도 계속 옆에서 자기좀 봐주라하고 계속 말검 ㅠㅠㅠ 무슨 5살짜리 애같아요;;;</p> <p>심지어 자고있을때도 밖에서 나들으라고 계속 말을합니다 ㅋㅋ </p> <p>엊그제는 고속버스타고 부산가는데 버스안에서 계~속 혼잣말을 해서 </p> <p>버스 주변사람들이 시끄러웠는지 눈치줘도 "사람들이 내가 얘기해서 자꾸 쳐다본다" 이러면서도 내릴때까지 끝까지 혼자 얘기하더라구요 ㅠ</p> <p>길에 좀 특이한사람(뚱뚱하다거나 옷이 튄다거나)한 사람 있으면 그사람 지나가서 멀리 갈때까지 계속 쳐다보면서 저사람좀 보라면서 수군거림 ㅋㅋ</p> <p>내가 요즘세상에 그런짓하면 맞을수도있다고 주의줬는데도 절대못고침</p> <p>그리고 집에서 개인일을 전혀 못해요 샤워하고 말린다고 잠시 홀랑 옷벗고 문닫고있어도 벌컥 들어오고</p> <p>내가 낳은 자식인데 내맘대로 한다는 사상이 엄청난 사람입니다 ㅋㅋ(실제로 한말) 비밀은 절대 없어야하구요</p> <p>문닫으면 왜 문닫고 몰래 뭐하냐고 문 열어놓습니당 ㅠㅋㅋ</p> <p>허구한날 나보고 너는 몰래몰래 뭘 잘한다 속이 시꺼멓다 인정머리없는년 소리하고</p> <p>사회생활 한번 못해보고 시집와서 평생 주부로만 살고 아빠가 술을 좋아하셔서 집에 잘 안계서서 좀 우울한건지 </p> <p>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나한테 그러는거ㄴ 상관없는데 남한테 민폐끼친다고 주의를줘도 들을려고도 안하고 </p> <p>무작정 내가 엄마한테 관심 안가져줘서 슬프다며 다 내잘못이라고만 함 ㅠ</p> <p>근데 솔직히 자식들은 시집장가가고나면 끝 아닌가요? 자기 남편(우리아빠 ㅋㅋㅋ) 잘 달래서 같이 잘살아야지 ㅠ </p> <p>빨리 결혼해서 집떠나야되는데 아직은 솔로오유징어라 ㅋㅋㅋㅋㅠㅠ 난 반드시 다른지역으로 시집갈거임....</p> <p>구우럼 이만 .... ㅠ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