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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42406
    작성자 : 익명bGxmZ
    추천 : 0
    조회수 : 251
    IP : bGxmZ (변조아이피)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2/20 2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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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br></div> <div><br></div> <div>이것도 다 내 잘못이고 다 나 때문이야?</div> <div>내가 안 건드린 책이 쿵 떨어져서 나도 놀랐는데, 이게 나한테 화낼 일이야?</div> <div>내가 엄마 괴롭히는 거야? 내가 못나서 다 내잘못이고? 숨만 쉬는 것도 잘못이고</div> <div>내가 엄마한테 미안해해야돼? 왜? 아니 사실 별로 안 궁금해 다 엄마 때문이니까.</div> <div><br></div> <div>다 엄마 때문이야.</div> <div>난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착한아이 콤플렉스마냥 병신같이</div> <div>마냥 진짜 다 내 탓인줄 내가 잘 하면 해결되는, 내 잘못으로만 이런 상황이 된 줄 알았는데</div> <div>다 엄마 동생 친아빠 새아빠 때문이야.</div> <div><br></div> <div>그걸 깨달았어도 병신같이 그놈의 다 너 때문이야 니가 더 잘했어야지 세뇌에 원망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div> <div>니가 무조건 잘못했으니까 욕한 패륜아고 싸가지없는년이고 붙임성없고 사회성없는애니까</div> <div>내가 그래서 나만 잘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힘들게 몇 년 동안 자존감 밑바닥에서 올리고</div> <div>시발 진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구나, 세상은 아름답구나</div> <div>난 입이 괴물같이 튀어나와도 나름 번호도 따이고 연애도 하니까 </div> <div>아주 어릴때부터 지나가는 사람은 둘째치고 병신같은 친가랑 친아빠랑 엄마 너네한테 못생겼다 못생겼다 들었어도</div> <div>사실 꾸미면 흔녀구나 하고 시발 ㅋㅋㅋㅋ 몇 년을 노력했는데.. 겨우 밝아졌는데..</div> <div>내가 이렇게 다시 병신같아진거 다 너네들 때문이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 아직도 기억해.</div> <div>엄마가 나 중학교때 거의 3년간 왕따롤 엄청 힘들어서 등교거부까지 하고 학교 가는척 하다 숨어있는데 찾아서는</div> <div>차라리 안 보이는데서 죽어버리라고 니가 그렇게 피하기만 하니까 왕따당하는거라고</div> <div>계단에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면서 엄마 귀찮게좀 하지 말라고 되게 하찮게 보면서 무심하게 얘기한 거.</div> <div><br></div> <div>엄마가 남동생이랑 나 차별한 것들</div> <div>내가 남동생한테 초등학생때부터 계속 저금통 뺏기고</div> <div>애가 계속 훔쳐가서 말해도 다 내가 관리 못해서 그런 거라고 한 거</div> <div>말 꺼낼때마다 지난 얘기를 왜 하냐고 면박주던 것들</div> <div>나 아직도 보상 못 받았는데 시발 ㅋㅋㅋㅋㅋㅋ 그게 얼마나 큰 돈이었는데..</div> <div>10년넘게 잊을만하면 훔쳐가서 난리칠때마다 다 내 잘못이라며</div> <div>내가 그거때문에 참도 못자고 자다 도둑 든것마냥 문 스윽 열리는거 보고 무서워서 울고</div> <div>문 철컥대는 소리에 자대 깨서 잠도 못잤다고 또 훔치러 왔었다고 덜덜 떨면서</div> <div>정신병 걸릴 것 같다고 난리칠때도 꼭 니가 어디 흘린거 아니냐 정신병 걸린거 아니냐 나한테만 뭐라했잖아.</div> <div>병신같이 공평드립치면서 존나 나한테만 뭐라하고 참된 어미였다고 만족해하는 병신같던 엄마 가치관</div> <div>죽어서도 기억할거야. 너무 병신같아서.</div> <div><br></div> <div><br></div> <div>친아빠가 학생때 내 허벅지 때린 것도 기억해.</div> <div>맨날 술처먹고 와서 알콜중독자라 폭언 폭력 하던것도 기억하고</div> <div>근데 엄마가 계속 아빠때문이라고 했잖아 그때는 ㅋㅋ</div> <div>남동생이 절도하고 사고치고 거짓말 하는건 맏이인 나때문이고</div> <div>그외엔 친아빠때문이고~</div> <div>그땐 친아빠가 알콜중독자라 진짜 동생하고 친아빠 때문인줄 알았거든?</div> <div>근데 생각해보니까 엄마 때문인 것 같아 적어도 남동생은 말이야.</div> <div>내가 아주 어릴때 피해볼때부터 교육을 그렇게 시킨거잖아.</div> <div>지금까지도 똑같이 걔만 닭 챙겨주고 ㅋㅋㅋㅋㅋ 시발 시대가 어느시댄데 쪽팔려서 어디다 말도 못해 나는</div> <div>그래서 남동생이 더 또라이 같이 큰거니까, 엄마탓이야. 내 탓이 아니라 엄마탓.</div> <div>나는 계속 그러면 안 된다고 똑바로 벌주고 애보고 갚게 해야한다고, 안되면 감옥에라도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div> <div>엄마가 맨날 감싸고 걔 편 들면서 나든 누구든 걔만 까면 계속 대신 맞서서 싸웠잖아</div> <div>그래서 난 피해자인데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보상도 못 받고 다 내탓돼서 엄마랑 싸우느라 쟤한텐 제대로 화도 못 냈잖아.</div> <div>근데 내가 참다못해 싸우고 다 내탓이라 하는거 받아치가 빡쳐서 막말하면서 이 말 하면</div> <div>존나 서럽게 울잖아. 근데 그거 알아? 엄마한테 맨날 몇년동안이나 그 말 듣는 내가 더 미쳐버릴 것 같아.</div> <div><br></div> <div><br></div> <div>진짜 궁금한데, 대체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왜 시비를 걸었던 거야?</div> <div>엄마때문에 가뜩이나 히키코모리 같은데, 집에서도 방에만 갇혀있었잖아 내가</div> <div>나가기만 하면 엄마랑 새아빠가 존나 뭐라고 해서 ㅇㅇ..</div> <div>난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빨리 밥 먹고 양치하고 고무줄끼고 이 다 봉인시키고</div> <div>여유좀 가지고 폰 하면서 마실거 한 잔 먹고 울 새 방에 갇혀있으니 운동하라고 한두시간 있다 들어갈건데</div> <div>시발 왜 맨날 나한테 지랄했던건지 생각하니까 존나 빡치는데 어짜피 만약 이 글을 보게된다면 나 죽고나서 볼 거 아냐</div> <div>그니까 엄마가 만약 이걸 보게되면 상관 없겠다. </div> <div>근데 있잖아 내 성격 엄마가 이런식으로 다 망치고 시비걸어서 내가 존나 힘들었다는건 적어야겠어.</div> <div>왜냐면 죽은것도 내 탓이라고 할게 뻔하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ㅋㅋㅋ.. 죽어서도 안 잊을 거야.</div> <div>나한테 새아빠가 술 먹고 시비 걸면서 친척 누구는 싹싹하고 바른데 동안이라 예쁘던데</div> <div>넌..ㅎㅎ; 하면서 낄낄거리면서 시비건거</div> <div><br></div> <div>이 망할 교정 하면서 인중 길어지고 이 사이사이 고무줄로 묶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괴로운데</div> <div>차라리 입만 병신같이 튀어나왔을때가 나았고 원하던 수술도 교정도 아니었는데</div> <div>나도 수술하고 교정 3년동안 계속 이 남들보다 더 안으로 넣어야 겨우 다물어진다고</div> <div>고무줄고 이들 다 묶으면서 악궁확장기 남은 1번 하는거 3번이나 해서 툭 튀어나와서 교합 맞추면서</div> <div>개고생했는데.. 부정교합 고친다고 팔자주름 진하게 생기고 볼살 눈밑살 다 패이기 전에는</div> <div>예쁘진 않았어도 또래 같아 보였는데.. </div> <div>내가 맨날 이것땜에 힘들다하면 존나 공감하는척 ㅇㅇ 그래 그래도 이전보단 지금이나아</div> <div>너가 연예인도 아니고 그래도 이전보단 들어갔잖아 이러더니</div> <div>술처먹고 또 맨정신으로 나한테 시발 그런말을 했다고 절대 안 잊을거야 새아빠는무슨 남보다 못한 새끼.</div> <div><br></div> <div>아니 시발 그냥 말을 걸지 말든가 ㅋㅋㅋㅋ</div> <div>왜 가만히 있는데 와서 그런 말 하는데? 툭하면 저러고 툭하면 술처먹고 와서 외할머니 싫어서 집나간거지~?</div> <div>이지랄하고 갈라서자고 난리치고 ㅋㅋㅋ 아 진짜 존나 싫다.</div> <div><br></div> <div>친아빠도 심한 알콜중독에 호구라 맨날 남들한테 사기당하고 그래도 도박하고 술처마셨는데</div> <div>새아빠도 맨날 술처먹고 호탕한척 낄낄거리면서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막말하고 시비거는 병신같은 상황이고</div> <div>그 피해자가 나라니... 존나 싫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겨우 버티면서 저 지랄들 넘기고 삼키면서 의젓해지려고 해도, </div> <div>밖에선는 아닌척 착한 사람들 만나면서 인간관계 쌓으려고 해도</div> <div>너네가.. 계속 건드리니까 결국 다시 부정적으로 변하고, 사람도 못 만나겠더라.</div> <div>사실 사람 못 만나고 취업 못 하는건 이 병신같은 교정때문이 크지만.. 몇년동안 앞니부터 옆니들까지 죄다 묶어놓고</div> <div>이가 묶여서 발음도 제대로 안 나오니까 서비스직 알바도 못하고..</div> <div>고무줄만 아니었어도 하나못해 옆이 한두개였어도 어버버해도 알바라도 계속 할텐데</div> <div>근데 분명 뒤에서 너네 나 까고있을 거잖아. 병신같다고.. 나 때문이라고 ㅇㅇ..</div> <div><br></div> <div>근데 내가 이렇게 입 턱 뼈 튀어나온거 엄마탓이라며.</div> <div>십 년 넘게 친척이고 엄마고 다 나 볼때마다 아이고 입이.. 라고 하면서</div> <div>한편으론 계속 나한테 부모님 원망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 안다는 듯이.</div> <div>난 그때 애초에 원망도 안 했지만.. 다 안다는듯이 둘째이모고 막내이모고 그러는거 이해 안 됐는데.</div> <div>엄마는 맨날 내가 놀이터에서 턱만 다쳐서 그런 거라고 세뇌시켰잖아.. 20년동안</div> <div>근데 사실은 유전이었잖아 이 심한 돌출입 구강구조.. 그것도 거의 대학생때나 알았지만 ㅋ..</div> <div>다 내탓이라고 하더니, 사실 그것도 유전이니까 엄마탓이네. 의사가 유전적 요인이 크다며</div> <div><br></div> <div>난 근데 그래도 그거 알고 난 뒤로도 엄마탓이라고 안 했잖아</div> <div>엄마가 마음아파할까봐 그런 거였거든? 근데 엄마는 그거 알고난 뒤로도</div> <div>아니라고 내탓이라고, 내가 놀이터에서 맨날 넘어져서 턱만 다쳐서 그런거라고</div> <div>어릴때 손가락 빨아대서 그런거니 내탓이라고 그랬잖아. 요 일년 전까지만 해도 ㅋㅋ..</div> <div>난 아무말도 안 꺼내고 있는데, 항상 남들한테 그러고 다녀서</div> <div>내가 존나 빡쳐서 그거 니탓이래잖아 난 가만히있는데 넌 왜 계속 밝혀진 뒤ㅏ에도 내탓하냐고</div> <div>의사가 좀만 더 일찍 데려오지 어릴때부터 억제했어야 하는데.. 하면서</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수술해도 양악으로 한다고 해도 어렵다고 너무 뼈가 틀어지고 튀어나와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갓 성인때쯤 아님 더 어릴때 덜할때 왔어야 했다고 말한거 듣고도 그지랄하는거라고 난리치기전까지</span></div> <div>계속</div> <div>남들한테</div> <div>다 내탓이라고 하고 다녔잖아.</div> <div>그래서 남들이 진짜 ㅋㅋㅋ 나까지 진짜 내 탓인줄 알았잖아.</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진짜 개 소름끼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외가ㅓ 왜 안 보려고 하냐고?</div> <div>엄마가 어릴때부터 날 천하의 개썅년으로 만들어놨는데 어떻게 그사람들 보고 실실 웃고 붙임성 좋은 척을 해?</div> <div>엄마가 날 고립시켰잖아.</div> <div>중간역할 존나 이기적으로 지만 피해자 만들고 못해서</div> <div>엄마가 내가 한 모든 말들 문자들 바로 전화붙잡고 외가에 다 뿌려서 나 완전 싸가지 없는 년으로 이미지 만들어놓고</div> <div>나더러 왜 외가 친가 안 가냐고 욕할 자격이 있어? 가족보다 자기 욕하는 친언니 좋다고 호구짓 하면서..</div> <div><br></div> <div>그거 알아? 엄마가 다 일러바치고 가십거리마냥 떠벌리는거 들어주는 그 이모들,</div> <div>특히 둘째이모는, 나 유치원생때도 내 앞에서 엄마 병신이라고 욕했던 사람인 거?</div> <div>어릴때 차 좁아서 나만 따로 탔는데, 아예 내 앞에서 ㅇㅇ이 걔는 생각하는게 참 바보같다고 멍청하다고 계속 그랬는데</div> <div>ㅋㅋ.. 유치원때 기억 별로 없는데 가장 크게 기억나는게 그거야 엄마.</div> <div>그 말 듣고 당황해서 ㅇㅅㅇ;; 이러고 눈치보니까 둘째이모 큰딸이 나 쳐다보더니</div> <div>엄마~ ㅇㅇ 눈치보잖아 애 앞에서 왜그래~ 이러더라</div> <div>근데 얼마나 자주 욕했으면 그 집안 사람들 다 당연스레 듣고 있던지..</div> <div>나 유딩때 그 일 겪은 뒤로 외가 잘 안 갔는데, 그때부터 나더러 왜그러냐고 조금씩 그랬지..</div> <div>어릴때 가장 강렬한 기억이 남동생한테 몇년 모은 저금통 남동생이 일진 패거리랑 돌로 깨부셔서 뺏긴거랑</div> <div>나름 잘 지내려던 외가쪽 둘째이모가 한심하단 표정으로 앞담하는거 들은 거야 그 둘째이모댁 차 안에서 혼자 덩그라니 앉아가지고 ㅎㅎ..</div> <div>그리고 남동생 등에 업고 놀다 넘어져서 내 무릎 존나 크게 까져서 피가 똑똑이 아니라 철철 떨어지는데</div> <div>울음 겨우 참고 남동생이랑 친아빠 엄마 앞에 갔는데 <span style="font-size:9pt;">나 엄청 혼나거랑..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동생 업고 가다 넘어졌다고 내탓이라고 멍청하다고 말이야 ㅎㅎ.. 동생은 내가 잘 보호해서 별로 다치지도ㅓ 않았는데</span></div> <div>내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보호하려고 무릎꿇어서 나만 손 무릎 겁나 까져서 철철 피나는데 말이야....</div> <div><br></div> <div>어떻게 좋은 기억 강렬한게 없냐 ㅎㅎ.. 이래도 내탓이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막말한거 싸우다 눈 돌아가면 욕하는거 내 잘못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div> <div>근데, 그 이유가 엄마 때문이잖아.</div> <div>왜 가만히 있는데 엄마 기분을 나한테 푸는데? 왜 대놓고 차별하는데?</div> <div>왜 그렇게 남동생만 오냐오냐 독자 보듯 대해놓고 다 나한테 해달라고 시키는데?</div> <div>그 모든 것들이 원인이고, 대화를 10년이상 시도하려고 해도 무조건 내탓이라고 해놓고</div> <div>몇년간 차라리 말걸지 말라고 꼴도보기싫어서 필요한 말만 했더니 ㅋㅋㅋ 이젠 말 안 걸어도 다 내탓이래 시발 ㅋㅋㅋㅋㅋ</div> <div>아니 진짜 병신같네 ㅡㅡ</div> <div><br></div> <div>내가 처음부터 욕했어? 내가 다투다가 됐다고 말걸지 말라고 감정 삭히려고 한번 참고, 두번참고, 세번참고..</div> <div>그 후에도 엄마가 계속 건드리잖아 나 아무 말 안 하고 있는데 ㅋㅋㅋㅋ</div> <div>난 솔직히 내가 잘못한건 알고 있어도, 당장 이걸 고칠 생각이 없어.</div> <div>이전에도 엄마랑 동생때문에 입에 붙은 욕, 안 하려고 몇 년 노력해서 바뀌었더니..</div> <div>엄마때문에 다시 붙은걸 어쩌겠어. 내가 먼저 욕해? 대뜸 욕해? 둘 다 아니잖아.</div> <div>사람 정신을 병신같이 만드는데 ㅋㅋ.. 20년 넘게 안 미치고 버티고 있는 내가 참 신기한 것 같아 ㅋㅋ.. </div> <div><br></div> <div>폭력가정 자녀라 그럴때마다 자꾸 생각나거든. 계속 화가 나면 던지고 싶고</div> <div>때리고 싶은게 다 참잖아 ㅋㅋ.. 계속 엄마랑 아빠 물건 던지던거 다 생각나는데</div> <div>던지고 싶다 던지고 싶다 그래도 안 돼 하면서 존나 잘 참잖아 </div> <div>못참으면 사람 없는 곳에 던지더라도, 근데 그것도 참잖아 어릴때나 그랬다 고친거였는데..</div> <div>나 그래도 엄마 목 조르거나 한 적은 없잖아. 엄마한테 냄비같은거 던진 적 없잖아.</div> <div>엄마가 10번넘게 몇 초 뒤에 다시 시비걸고 다시 앞에서 중얼거리면서 시비거는동안 잘 참잖아</div> <div>욕이라도 치고 꽤액 내 목 상하는거 알면서 소리치는 거야.</div> <div>안그러면 엄마가 나한테 한 것처럼 의자로 나 죽일뻔하고 밀어서 뇌진탕으로 의자에 부딪혀서 죽일뻔하고</div> <div>뜨거운물 든 냄비같은거 얼굴에 들어올려서 던지려다 바닥에 던지는 엄마 보면서</div> <div>나까지 그렇게 하면 진짜 살인날 것 같아서, 차라리 욕을 하는거야.</div> <div><br></div> <div>티비에서 비행청소년들 부모한테 욕하는거 보고</div> <div>그때는 난 저러진 않아야지 했는데.. 솔직히 요 몇년 이해되더라</div> <div>그렇게라도 안 하면, 때리거나 물건 던지거나 할까봐 참다 참다 그러는게 아닐까 하고.</div> <div>걔네들도 맨날 그러잖아, 나 좀 내버려 두라고. 조용히 하라고.. 더 말 하지 말라고.</div> <div>그거 왜 그러는지 알겠더라. 엄마처럼 앞에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중얼거리면서 시비거니까</div> <div>눈이 돌아가려는걸 억지로 참으려고 화 삭히려고 혼자 있게 해달라고 하는 거였어. 감정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니까 말이야.</div> <div>서러운거 화나는거 다 삭혀야 하는데 앞에서 계속 시비거니까 ㅋㅋ.. 큰 일 낼 것 같으니까</div> <div>차라리 말이라도 험하게 해서 꺼지라고 하는 거였나보다 하고 요새 이해중이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자살시도 허접하지만 중딩때부터 했다가 극복해본 경험에 의하면</div> <div>자살은 죽어야지 죽어야지 죽기전까지 다 정리하고 이날 죽어야지, 하다가는 안 죽어지는데</div> <div>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다가 어느 순간 이성이 툭 끊어지면 시도하더라고.</div> <div>근데 분명 엄마가 시비걸어서 싸운 후에겠지. 어릴때도 비슷했으니까. </div> <div>왕따로 개 힘들었는데.. 엄마가 그런 말 하고나서 멍때리면서 손목 꼴에 커터칼로 죽어보겠다고 몇 번 그었던게 다지만</div> <div>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미리 적어놓을거야. 카톡 나에게 보내기에 보내두면 경찰 같은 분들이 조사해주실거 아냐.</div> <div>유서 쓰려고 했는데 헛소리만 생각나는대로 늘어놨네</div> <div><br></div> <div><br></div> <div>어릴때부터 엄마랑 친아빠 닮는게 진짜 더럽게 싫었는데..</div> <div>성격 몇년동안 고친게 몇년동안 집에 처박혀살면서 다시 미칠것같고 돌아가는게</div> <div>여기서 더 심해지면 그냥 지ㅏㄴ짜 죽어야겠다..</div> <div>나가 살고 싶어도 알바도 못하고 취업하는것도 이 망할 입 봉인급 고무줄때문에 멘붕인데</div> <div>어떡하지.. 왜 1년 계획인 교정이 3년이 지나도 똑같이 고무줄로 왕창 묶고 점점 이 눕다 못해 쓰러져 뽑힐 지경인데도 마무리를 못하는거지</div> <div>다 포기하고 그냥 빨리 마무리만 하려고 얼굴 깊은 주름에 볼 쳐짐 눈밑쳐짐에</div> <div>이 어그러뜨려서 입까지 다 이상해지는건 나중에 돈 벌어서 독립하고 다시 손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고무줄이라도 조금 풀어주지..</div> <div><br></div> <div>아 우리 새 한마리 빼면 걸릴 것도 없는데..</div> <div>엄마가 자꾸 애 날리고 죽이려고 해서 너무 걱정되니까, 집안사람들 다 믿음직 스럽지가 못하니까</div> <div>만약 위험하다 싶으면 우리 새는 꼭 입양시키거나.. 정 안 되면 원래 분양한곳에 있는 돈이라도 모아서 같이 주면서 부탁해야겠다..</div> <div>우리 새 불쌍해서 어떡하지 나 죽으면.. 챙겨주는 사람도 없는데..</div> <div>엄마가 저번 자기가 데려온 새처럼 보살펴주다 지친다고 죽을거 뻔히 알면서 날려버리면 어떡해</div> <div>말려고 고민하는척 하다가 병걸린것 같다고 날려버렸을때처럼 너도 그러면 안되는데..</div> <div>벌써 여러번 현관문 멍청하게 열어두고 나가고 바늘에 찔리고 요리할때 화상 입을 뻔하는데도</div> <div>내가 뭘! 이러면서 멍청하게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여러번 말해줘도 계속 같은 실수로 널 죽이려고 하는데..</div> <div>멍청하게 자기 죽이려고 하는 사람 좋다고 낯도 안 가리고 착 붙어있는거.. 안쓰러워 죽겠어.</div> <div><br></div> <div>부모 잘 못 만나서 맨날 나처럼 방에 갇혀있고.. 거실 나가지도 못하고..</div> <div>좋은거 먹이고 예쁜소리만 들려줘야 하는데, 맨날 집아니 쾅쾅대고 꽥꽥거리니까 미안해 죽겠어..</div> <div>내가ㅓ 만약 지금보다 더 미칠 것 같고 어느순간 정신이 툭 끊어져서 큰 일 낼 것 같으면</div> <div>꼭 너는 좋은 곳 보내거나, 안락사 안 당하게 어떻게든 해줄게.. </div> <div>오늘도 쾅쾅대도 좋다고 엄마가 문 엄청 세가 닫는 틈 사이로 날가다가 죽을뻔한 멍충아</div> <div>내가 죽으면 미안하고 죽어서도 걱정될 건 너 밖에 없을 거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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