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font size="5">서론이 좀 깁니다만 지루할수도 있으니 보기싫은시면 아래 굵은 글씨있는데서부터 읽으세요</font></strong></div> <div> </div> <div>저는 부모님이 학원을 운영하셔서 학원가기 싫어도 머 강제등록되며 살았습니다.</div> <div> </div> <div>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고2때까지 10년도 넘도록 참 오래잡혀서 공부했네요</div> <div> </div> <div>뭐 그래도 열심히는 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성적은개판;; 모의고사봐서 수리만 턱걸이로 3등급 언어,영어 는 5등급...</div> <div> </div> <div>부모님도 제 성적가지고는 뭐라 안하십니다. 학교마치고 학원에 10시까지 잡혀있는걸 아시기 때문이죠 ㅎㅎ</div> <div> </div> <div>진로고민중 중학교3학년때 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소개 및 홍보를해서 좀더 알아보고 인문계가서 밑바닥 까느니 내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서 특성화고교를 가자 그리고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할 생각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아시다시피 실업계는 문제쉽더라구요 </div> <div> </div> <div>과에서 1등 여러번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잘나가다 결국 고2때 절 6년정도 가르킨 학원선생과 마찰이 생겨서 학원을 그만뒀습니다.</div> <div> </div> <div>암튼 이때까지 꽉잡혀서 공부만 하다보니 갑자기 해방을 맞이한거죠</div> <div> </div> <div>그러다 보니 나태해졌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한건 아니에요</div> <div> </div> <div>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고3때 공부는 거의 벼락치기만 했을뿐 제 스스로 공부를 해본적이 없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이때까지 거의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문제풀고 강제적으로 책상에 앉아있었으니;;</div> <div> </div> <div>그렇게 수능생에게 가장 중요한 고2겨울방학때 방황하고 정신차린게 고3여름방학때였습니다.</div> <div> </div> <div>아 이때 느꼇죠 수능망했구나.... 결국 다른학우들처럼 취업쪽으로 나갈수밖에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성적은 과에서 탑을 유지햇음 다행히도... 출석도 아파서 1,2번 지각외에는 결석이 없었구요</div> <div> </div> <div>학생회임원으로도 참석했고 아무튼 취업할때 전망은 괜찮았고 취업도 성공하여 현재 공기업에 입사했습니다.</div> <div> </div> <div>대학교도 비록 온라인이지만 고려사이버대에 위탁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div> <div> </div> <div>문제는 제가 시간제근로로 합격한지라 반쪽자리 근무자입니다. </div> <div> </div> <div>정직원이지만 월급은 절반만 받는... 회사에서는 전일제 직원되려면 가산점줄테니 다시 입사시험을 보라고 하네요... </div> <div> </div> <div>심지어 2번이나 인성에서 떨어졌습니다. </div> <div> </div> <div>직무능력시험은 한번도 못보고...짜증나고 절망감도 오고 우울증도 와서 2년동안 게임만하고 지내네요...</div> <div> </div> <div>대학교도 현재 휴학중입니다.</div> <div> </div> <div>지방사택에서 지내는데 쉬는날 하루종일 게임하고 서울 부모님집에가서도 먹고자고게임만하네요....</div> <div> </div> <div>이패턴만 2년째이며 심지어 월급은 130정도인데 50만원 가까이를 게임에 질렀습니다.</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6">서론이 길었죠? 본론입니다.</font></strong></div> <div> </div> <div>다시 공부를 시작하고싶습니다.</div> <div> </div> <div>게임중독에서 벗어나 다시 공부하고싶습니다.</div> <div> </div> <div>그냥 가벼운 조언이라도 좋습니다.</div> <div> </div> <div>도움이되는 말좀 남겨주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