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보통 키크고 잘생겼다고하면, 와 정말 부럽다. 인기많겠네요. 이런말 듣는게 중고딩때야 칭찬으로 들리지,</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나이먹고 이러다보면 모든사람들이 내면적인 모습보다 외면적인 것으로만 보는 것 같아 어느순간부터 스트레스로 다가옴.</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다가 잠시 담배 한 대 피러 갔다오면, 쪽지같은게 있는데 솔직히 전혀 관심도 없고 공부하고싶은데, 누가 나를</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지켜보고있다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될때도 있고, 여친있는 상황에서는 너무 싫음 그런것들이.</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지하철에서 사람들 다쳐다보는데 번호달라거나, 그저그냥 후배로만 생각했던 애들이 고백을하고 ㅡㅡ 난 그냥 좋은선배이고싶다</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이렇게 넘어가지만 그 순간부터 그 후배와의 어색한 사이가되버림. </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또 다른 사람들이 내가 주변에 여자가 엄청많고 사생활이 엄청 문란할거라고 생각하는게 느껴짐. 여자친구를 사귀면 여친 몇번사귀어봤냐고하면 나는 솔직하게 대답하지만, 절대 믿질 않고 의심하기 시작.. 과거를 캐기도함..</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진짜 나는 평범하게 남들과같이 살고싶음. 특히나 성격이 내성적이라 혼자있는걸즐기지만, 나를 가만 내버려 두질않음..</p> <p style="margin:0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이상 키크고 잘생긴 사람이 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음.</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