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체할게요
불편하신분은 뒤로가기
질문은 맨아래
내가 오더를 하면 꼭 안따름.
자주하는 사람들이
오더를 맡기는데 초반은 듣는데 중후반가면 절대안들음.
그러다가 뒤지는데 가끔 내탓을 함.
운영은 맞는데 그걸 실행할 능력이 부족한걸 나도 잊어버림.
랜덤으로 만나서 하면 승률과 킬뎃 딜량 모든게 좋아지고
아는 사람들이랑 하면 정말 낮아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때나
4:4 정면 대결에서 하나 따고 시작해도 힘들어짐
자기장이 4~5단계에 놔두면 그냥 자기장에 무조건 죽는데 굳이 쏴서 위치들키고
나는 그 위치 생각하고 상대가 돌경우 그쪽각을 안심하고 나는 노출시키는건데
(매복한 상태라 상대는 모르는 우리편 위치모르는 상태 )
서로가 서로의 각을 커버해줘야하는데
자꾸 욕심부리는 이유를 모르겠음
한명은 파밍에 눈돌아가서 같은 마을에 몇팀이 내리든 오지말라하고
그러다 꼭 죽음 살리러가다가 우리편 다죽고
내가싸울때는 안오고... 하도 잔소리하니깐 오긴하는데
도움이 안될때가 정말 많음
너무 급하게 각을 좁혀서 상대방있는데도 양각자리로 가버리니
차라리 놔두는게 나을것같음 형님이라 그런가보다 하는데 어흠,
오더 안따르고 따로할꺼면 왜 같이하자는건지 아직 이해불가능임
들어도 못들은척인지..뒤ㅏ에있다고 말해줘도 안믿는건지;;
그러다 죽어야 그제서야 들음
내가 동생이라서 그런가?
다른사람이 말하면 듣던데
겜하면서 개무시당하나?
느낌이드는거 첨임
예
오더를 가령 적 150~250이내에 적이 하나보이는데
( 캄퐁 상대는 라카위 파밍하고 이미 푸쉬중인상태 )
그걸 집중하고있음.
딱 근처에 내리는 애들이 라카위 밖에없고 이미상대가 능선에서 우리를 주시할정도면
상대가 자리를 잡은애들이 최소 하나이상이라는 뜻이고 우리는 마을안에서 옹기종기모여있고
자기장 운영상 그쪽으로가야하는데 논밭에서 그것만 쏘고있음
경험상 이럴경우 상대가 배율과 SR이 있다면 정신없이 어그로 끌린사이 대가리 날라가기 딱좋음
샷발이 좋은게아니라면
빼라는데 말 ㅈㄴ안듣다가 결국 잠김
자기장 오기전에 돌아서 치던가 각잡던가 하면되는데
꼭 반대로함
아이템 파밍한게 아까운건가...
파밍 덜되면 너무용감해지고
파밍잘되면 엄청사림
총은 도구일뿐이고
어떤총을 먹던 운영하기 나름인데
( 샷발 오지지 않는 이상 토미건 석궁 샷건두자루 제외)
가진 아이템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하는데
참 답답함
끝나고 다른사람들이랑 하니깐
바로 연치킨먹음
부케하나 만들었음
다른 사람들 관종이나 어그로인 사람이 아닌이상
말들어주고 하니깐 바로 치킨먹더라고
굳이 꼭 내가 오더하고싶진 않은데
이양반들은 어떻게할지 결정안하다가
자기장되서 맞으면서 뛰어가거나
서로 미룸
따라갈게요 이러는데 안따라옴
이사람들 같이해야함?
겜하면서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함
난 즐기는 수준을 넘어선 배린이라 이기고싶은데
정말 암것도 못하고 분명 이리로가면 안되는데 자꾸가니깐 짜증남
적있다 브리핑해도 굳이가서 죽거나
굳이 기절한거 쏴서 위치들켜서 양각맞거나
진짜 혼자 하드캐리를 해야 치킨을 먹고
오더 확실하게 따라오면 성적 좋은데
안따라옴
내가 말을 좀 ㅈ같이해서 무시하시는건가 이런 생각이듬
사녹은 급박하게 브리핑해야해서
형님 여기로 가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이러이러한 이유들 떄문에 이렇게 가야합니다 어떠시겠어요
이렇겐 못하는데
이렇게 말하다가 복창터지고 내케릭터는 뚝배기터지고
두명중 한명은 극심한 파밍에 환장하시는 형님이고
(한마을에 여러팀이 내려도 자기구역오지말라함 그러다 죽음 )
다른 한분은 그래도 들어주시는데 파밍 눈돌아가면 대책없어짐
(백업도 좋고 그런데 이분도 따로 떨어지는걸 좋아함 파밍에 예민함 사녹에서 )
내가오더를 굳이 안해도됨 시키는대로 생각안하는게 더 편함
하..인간적으론 좋은데 겜할땐 스트레스 이빠이받네
이상입니다.
그냥 넋두리에요
오랜만에 월요일 연차인데
어제 스트레스 너무받아서 써봅니다 하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