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5 엔딩 보고, 수집 하고, 아케이드까지
주말에 풀로 달려서 마쳤습니다.
1. 최적화
사양을 최신게임치고 덜 탑니다. 1070을 쓰고 있는데 1440p로 프레임을 70~80정도 뽑아줍니다.
오버워치와 비교했을때 현재 제 사양으로 1440p 플레이하기 버거웠던 기억이 있어서...(프레임 30 이하)
2. 싱글 특화
이건 약간 장점이자 단점인데.... 스토리야 뭐 막장인거 이미 소문 다 났으니 말을 안해도 되겠고
싱글 게임플레이 자체는 재밌게 진행 가능합니다.
코옵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딱히 코옵의 매력이 별로 안느껴지는것은 덤..
컨텐츠 자체가 혼자서도 충분히 다 조지는게 가능하고... 퍼즐같은거 역시 코옵하면 자꾸 캐릭 엉켜서 길막만 합니다.
애당초 비기너 분들이 둘이서 시작부터 같이 게임 플레이 하는것이 아니라면 비추
같은 월드에 있어도 서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경고나오고 제한하는
시스템이라 나는 여깄고 쟤는 저깄고가 안됩니다.
오픈월드 맵이 방대하기는 하지만 초중반만 넘어가도 맨날 빠른이동 + 고공침투로 이동하게 됨.....
딱히 맵이 넓다고 해서 할게 많지는 않음. 그렇다고 운전해서 다니는것도 별로 재미는 없음
3. 아케이드
현재는 즐길만한 아케이드 맵 없는것 같으며 막상 플레이해도 굉장히 짧고 단조로운 맵이 다수...
시간이 흐른후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현잰는 할만한 맵 없음
PVP는 안해봤음
4. 가격
가격이 생각보다 창렬하다고 생각됨... 요즘 풀패키지 게임들 가격 수준이
6만원대 넘어가는 게임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겜자체의 볼륨에 대비해
약간은 창렬한 느낌을 지울수 없구요.(겜 용량 25기가 정도됨)
여름세일때쯤 세일해서 33퍼 정도만 뽑아주면 지를만 할듯
5. DLC
예정된 DLC가 네개(베트남/화성/좀비/파크라이3) 인데
싱글이 즐길만 하기때문에 기대는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