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들 기준이라 베테랑 철인 정도 기준입니다. 전설 철인 정도 하는 분들은 패스를;;;]]
엔딩은 아주 조금 남았습니다만 일정 정도 지나면
(다 대령달고 ap로 업글해주고 무기 풀업 상태면 사실 학살 게임이라서요-_-;;;)
쉬워져서 몇가지 부분만 쓰겠습니다.
특별히 좋은 트리나 좋은 클래스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플레이 스타일 따라서 돌격병 두명으로 리퍼로 써는 스타일로도 되고
잠행 돌격으로 조심스럽게 원거리로 다 처리하는 것도 다 가능하거든요.
다만... 초보분들이 쉬워질 수 있는 몇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리퍼]
돌격으로는 찍어야 생기는 '잠행'(보다 더 위입니다)을 기본 보유한데다가 잠행모드로 지도를 깔 수 있고
심지어 일정 이상 올라가면 리퍼가 한번 본 적은 위치가 맵에 보이는 반사기성 스킬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반에 주는 엘레나(리퍼)를 가능한 잘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리퍼 두 명 정도 운용하게되면(저항군 비밀임무로 충원이 됩니다. 스커미셔 등도 동일)
사실상 게임 내내 선빵이 가능하고 키운 후에도 탄창 업글된 무기에 '추방' 스킬이 찍히게 되면 무쌍까지 보여줘서
(추방+추방업까지 하면 하나 완전삭제에다가 추가 공격까지 합니다)
초보분들이 외계인에게 급습 당하게되면서 펼쳐지는 비극을 막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구출 임무 같은 경우도 리퍼+특수병이 있으면 지도까고 문 해킹해서 열고 너무 쉬워지죠'_'/
저격총을 들고 있지만 스킬에 따라서 쏴도 잠행이 잘 안풀리므로, 거의 선두권이나 선두권의 옥상 등에서 시야 보시면 됩니다.
클레이 모어 쪽 트리도 엄청난 성능이지만 초보분들은 가능하면 수류탄 한발 더 드는 거 정도만 쓰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익숙하게 하시는 분들은 추방보다 클레이 모어쪽으로 학살하고 다시 잠행 켜지고 하면 이게 더 딜은 쎕니다. 최고 티어의 추적이 사기)
[스커미셔]
이 친구도 리퍼와 마찬가지로 기본 엑스컴 분대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곳이 많은 친구입니다.
2렙 이상맹우+전투참여를 쓰면 우리 분대가 진짜 위급할 때 풀어주는 역할을 다 해줍니다.
기본적으로는 리퍼달린 돌격과 맹우 맺어주는 걸 추천하지만 사실 누구랑 맺어도(연쇄 달린 저격이랑도 엄청납니다) 좋습니다.
중단 및 불러 세우기와 배틀로드 등으로 기본 경계로는 불가능한 플레이가 가능해서 적이 시야에 많이 닿는 곳에 둘 가치가 있는 클래스입니다.
립잭이나 근거리 공격 쪽 트리는 추천을 별로 드리지 않습니다. 이럴거면 돌격과 템플러가 낫습니다-_-;(뭐 있어서 나쁠 건 없지만)
차라리 토탈컴뱃+제로인+풀 스로틀에 위에 말씀드린 경계쪽 트리를 강화해서 쓰는 게 나은 편이에요.
장점이 많지만 불행히도 [리퍼] 정도도 난이도를 낮춰주는 급은 아닙니다. 경계쪽+갈고리와 토탈컴뱃을 활용한 맵을 돌아다니는
형식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은 친구 정도입니다. 가장 좋은 스킬은 역시 전투 참여로 행동력 하나 더 주는 것 입니다.
[템플러]
이 친구도 매우 좋습니다만 역시 정찰의 신 리퍼 정도의 활용성은 아닙니다.
이 스커미셔와 템플러가 애매한 부분은 결국 단 한가지인데, '전용 무기'를 쓰기 때문입니다.
즉, 초즌들의 무기인 카타나 등을 들지 못하거든요ㅠ-ㅠ;
하지만 그래도 역시 기본 분대가 못하는 부분을 쓰는 맛이 있습니다.
방패로 공격 한번을 완전 무시하는 게 매우 꿀입니다. 기본적으로 근캐라서(총쏘고 다녀도 됩니다만...의미가 없죠)
적진쪽에 가게 되는데, 기세로 돌아와도 되지만 공격시 적당한 자리로 공격을 보내고 방패켜면 진짜 위험했을 공격 한번을 흘려주는 거죠'_'/
(이 한번의 공격이 우리 대령을 죽일 수도 있는 공격이니까요)
그러므로 기본적으로는(잘하면 사실 뭔트리 타도 됩니다만) 방패+굴절+반사해놓고 앞에 몸빵 보내시면 됩니다.
한번 흘리고 게다가 피하고, 심지어 반사시킵니다 ㅋㅋㅋ
전 공용 ap로 많이 키워줬는데, 이유는 반전(적과 자리 바꾸기)과 교환(아군과 자리 바꾸기)이 말도 안되는 전략적 우위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유령(분신 소환)을 부르면 몸빵을 두명이 해주고 딜도 쏠쏠해서 돌격병을 근캐 위주로 플레이하시고 싶은 분은
키워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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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확팩캐의 초보분들을 위한 유용성은 리퍼>>>템플러>=스커미셔 정도 느낌입니다.
다만 일정 단계 이상의 업글이 진행된 뒤로는 템플러나 스커미셔가 좀 더 때리기는 좋은 감이 많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는 리퍼가 좋지만 썰자가 된 뒤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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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분대 및 사이오닉과 스파크와 몇가지 정보]
A. 리퍼가 없을 땐 돌격님이 계시다!
초반에는 잠행 쪽을 좀 탄 돌격+스캐너를 좀 활용하시면 난이도가 좀 낮아집니다.
리퍼가 가장 지도 까고 위치 잡기 좋지만, 리퍼만 쓸 수는 없으니까요.(부상이나 피로도 있으니)
B. 행동력은 한명씩 다 소모하는게 아닙니다!
돌격의 리퍼+저격의 연쇄저격은 친구 친구입니다. 한 명을 다 쓰고 쓸 생각 하지 마시고
확실히 죽을 거 같은 놈을 썰고-> 아무리 봐도 썰어지지 않는 놈은 다른 분대원으로 피까고-> 썰거나 저격하고-> 다시 반복
이런 식으로 하시면 그냥 한명씩 행동력 다 쓰고 하시면 3마리 잡을 거를 8마리 이상도(즉 상대 2스쿼드 이상 애드) 몰살 가능합니다.
C. 수류탄은 빚맞지 않는다!
익숙해지기 전에 척탄이 쓰기 편한 이유죠^^/(전 다 대령이 3-4마리 이상지만 척탄은 한명 뿐입니다)
게다가 자리가 안나와도 적의 엄폐를 뽀갠다거나 돌아가야하는 길을 벽을 부수고 돌격이 직진해서 썰 수 있는 길을 만든다거나
포탑이나 건물 위의 적들을 지붕 부셔서 떨군다거나 별별 짓이 다 됩니다.
데미지 안들어가는 일을 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섬광이나 빙결 등의 수류탄까지 들고
분대가 위험해지는 것을 막는 일을 하기 매우 좋습니다.
담나 쏘시기 전에 꼭 q-e로 맵을 돌려보시면서 확실히 원하는 대상에게 던져지는 지 확인한 뒤 스페이스바를 누르시길 권합니다'_'/
D. 너도 내꺼!
기계는 해킹. 생체는 정배. 꼭 임무시작 전에 상대 구성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맵에 로스트나 생체유닛만 있다고 떴는데, 해킹 장비 다 챙긴 특수병은 할 게 없죠=_=;
마찬가지로 기계류로 구성되있는데, 사이오니스트는 뭔가 애매하구요.
다만 기본적으론 둘다 매우 유용합니다. 보통은 섞여 있으니까요.
섹토나 메카 해킹하면 몸빵과 딜이 다되고, 사제 정배하면 엄청난 방어막도 받습니다!
특수병 하나쯤은 의무+기계쪽을 다 찍어서 ap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임무 따라 좀 갈라써도 되지만 불편하니까요)
사이오니스트는 교육 시키면서 정배 정도 나오고 데리고 다니는게 좋은 편입니다.
여기서 사이오니스트는 격려+맹우로 스커미셔와 비슷하게 중요할 때 턴을 더 쓰게 해주므로 정예팀의 한명과는 맹우 맺는게 좋은 편입니다.
E. 맹우에 신경쓰자!
정예팀 6명 꼽는데, 맹우는 다 다른 팀에 있는 거 만큼 손해가 없습니다. 공용 ap를 투자할 정도의 분대원은 서로서로 맹우인게 좋습니다.
더군다나 일정 정도 성장하고 나면 정예6명으론 안됩니다. 최소 정예팀 자체가 2팀이 있어야 부상관리하면서 돌려쓰니까요.
F. 구멍 메꿀 땐 스파크만한게 없다!
아파도 나갈 수 있고, 진급하면 몸빵과 딜이 다되는 편입니다. 꿀스킬은 엄폐와 수리 정도입니다.
피로와 부상이 누적되서 내보낼 분대가 누더기일때 꼬박 꼬박 보내서 진급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중화기!!를 쓸 수 있고, 오버드라이브로 3행동력 쓰는게 정말 위급할 때 유용합니다.
G. 저항군링의 임무가 너무 좋다!
진급을 통해서 계급 올리는 것, 무기 업글(데미지 또는 연구), 일정 이상의 스펙업 등등에다가
저항군 명령에 넣을 카드까지! 이 임무를 잘 써먹으면 부족한 부분이 다 메꿔집니다.
저항군 명령에 넣는 카드들의 능력이 너무 좋아서 날짜 맞춰서 진급이나 연구 또는 스펙업 위주로 돌리시다가
써야할 카드는 카드 넣기 10일 전쯤에 돌리시면 됩니다.
H. 아바타를 꼭 엄청 신경쓰진 않아도 된다!
운용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부러 24시간 카운터 돌때까지, 아바타 임무를 모아놓았다가
하나씩 까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저항군 카드에 월말에 아바타 하나 까주는 것까지 활용하면 ^^;;;
일부러 안할 필요는 없지만 분대 상황이 개털렸는데, 아바타 한참 남은 걸 줄이겠다고 하다가 지구 폭파됩니다'_'/
상황 확실할 때 까서 확실하게 칸 까는게 더 좋습니다.
I. 지역 보너스를 활용하자!
지역 접촉한 뒤 안테나 세워서 먹는 보너스 중에 매우 꿀인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꼽자면 전술분석이라고 적 접촉하고 행동력 하나 깎는 지역 보너스 같은 경우는 사실 사기성 보너스-_-;
이 외에도 지역보너스 확인하시고 접촉하는 방향을 정하시는 게 꽤 유용합니다.
되는데로 대충 접촉하다가 나중에 보너스 보고 아 저기 먼저 깔고 안테나 세울걸 하면 좀 늦습니다.
J. 무기 업그레이드!
탄창+자동 장전기는 기본적으로 총으로 딜을 많이하는 저격이나 스커미셔(추방 달린 리퍼) 등에게 매우 필수적입니다.
연쇄 저격으로 다 마무리해야할 걸 총알이 없어서 눈물 흘리게 되는 경우가 분명히 나오거든요.
또는 추방으로 어쌔신이나 섹토 등을 반드시 뽀개야하는 턴인데 리퍼 총알이 기본탄창이라 3발뿐이면 눈물 납니다.
운용이나 육성 방식 따라 다르지만 리퍼 달린 돌격이나 특수병, 척탄 등은 탄창이나 자동 장전기보다는
행동력이나 급사 시키는 업그레이드가 더 쓸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K. 섀도 키퍼, 볼트 캐스터 등의 무기 및 서펀트 레이지 등의 특수 방어구(방어구는 지배자라는 애들 킬하면 제작 가능합니다)
무기들은 업글해서 쓸만도 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방어구는 한벌만 쓸 수 있지만 거의 쓰는게 좋은 편이구요.
특수 무기들은 기본적으로 도끼는 돌격이 섀도 키퍼는 저격이, 볼트 캐스터는 특수나 척탄이 쓰기 편합니다.
업글도 되기 때문에 손에 맞고 운용 방식에 맞으면 쓰시면 특수 기능 때문에 유용하지만...
도끼 같은 경우는 어쌔신 킬 수 쓸 수 있는 카타나 때문에 애매해지고, 볼트캐스터 역시 업글이 3칸 열리고 업글 달아준 총에 비교하면
한발만 쏠 수 있다는게 오히려 거추장스럽거든요-_-;;
대신 서펀트(저격용), 레이지(보통 돌격용) 등의 방어구는 각각 레이스나 워 방어구에 비교해도 장점이 많아서 제작 후에는
대체재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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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운영 및 진행
A. 리퍼를 얻는 거 까진 상대적으로 별 어려울 일이 없지만
보통 두번째 또는 세번째 미션 정도로 나오는 미션에서 첫번째나 두번째 미션에서 부상을 당해서 신병을 하나나 둘 데리고 가야하는 경우
턴이 빡박한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중계기 해킹 또는 장교 척살하는 미션인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첫번 미션에서 부상 입으면 차라리 리셋(철인 기준)하는게 나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굳이 그냥 진행한다면..
우선 어느 미션이던간에 첫턴 거리에는 보통 적이 시야에 없으니 첫턴에 최대한 많이 나가서 시야를 뽑으시고,
마지막에 중계기 시야나 거리가 애매할 때 벽을 폭탄으로 부셔서 거리와 시야를 좁히고 해킹하면 편합니다.(중계기 미션 경우)
B. 리퍼/스커미셔 미션은 마지막에 스커미셔가 잡혀가므로 맞아야할 상황은 스커미셔를 앞에 두시는게 좋습니다.
어쌔신이 등장하고 곤란해 하시는 분이 있을텐데, 등장 후 항상 벽 뒤(보통 왼쪽 1층 건물 구석)에 있으므로
분대원이 많으니 폭탄 던져서 시야 밝히고 폭탄 한 두방 던지고 하면 알아서 꺼집니다.
얘한테 턴 줘서 현혹당하거나 부상 당하면 정말 억울하니 꼭 노데미지로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C. 건물 짓기나 운용은 스타일 따라 다 다르지만 초반에 게릴라 학교로 역시 병장 달고 분대원 늘리는게 좋은 편이고,
꼭 미션에서 지으라는 건물이나 진행을 따라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지어 저는 어드밴트 해킹하는 초반 미션도 저항군 접촉 10쯤 했을때 돌렸습니다-_-;;
즉, 편한대로 진행하셔도 된다는 겁니다.(물론 전력이 남는데 1층에다가 전력 계전기 지으면서 진행하시는 건 개그겠죠)
D. 암시장에서는 초반에 정보 다 써가면서 막 사시는 것 보다는 몇가지 남는거 팔아서 보급품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접촉 일정 정도 하면서 정보 좀 남으시면, 최고급 업그레이드 필요한거 싼거만 좀 사서 쓰시고 나중에 가면(지역 다 먹으면)
막 쓰셔도 됩니다.
E. 스커미셔 구출 미션(또는 잡힌 병사 구출 미션)은 리퍼와 특수병을 기본적으로 데려가면 좀 편합니다.
(이걸 다 잡으면서 하려고 하시면 경계 10단계의 위엄에 뒷목 잡고 쓰러지실 겁니다)
리퍼로 적 경계 확인하고 들어가서 구출할 때 필요한 턴과 도주 경로 확인한 뒤 문앞에 대기시켜 녛고 해킹해서 연 뒤에
바로 들쳐 업고 나오면서 구출헬기 불러서 바로 올라가면 하나도 안잡고 금방 노데미지로 끝납니다.
F. 정말 필요한게 아니면 피로 병사는 냅두시는게 좋습니다.
충격 받고 하면 나중에 더 스쿼드 짜는데 곤란함이 누적되고 피곤합니다.
그리고 약간 버그인 거 같은데 재장전 강박 걸린 병사가 재장전하는 데 행동력 소모안하고 그냥 공짜 재장전 시켜주더군요-_-;
오히려 득이 되는 애매한 강박이라서 둘까하다가 너무 좋아서 전 그냥 치료해버렸습니다.
G. 적의 위험스킬 인지.
뮤톤의 폭탄, 버서커의 접근, 스펙터의 쉐도 바운드 등등 코어한 스킬의 위험성이나 회피 방법과 우선 점사에 대해 익숙해 지셔야 합니다.
스펙터 본체 죽이면 그림자 죽는데, 그림자에 딜 다 부으시면 곤란하다는 거죠'_'/
다음 턴에 버서커가 우리 돌격 머리 뽀개게 생겼는데, 엄한 애한테 총쏘고 있으면 ....역시 안됩니다.
H. 노엄폐는 제발...
노엄폐로 어디 서있으면 정말 집중 딜 다 들어옵니다. AI도 바보 아니거든요.
대신 이걸 이용할 수도 있긴 합니다. 템플러로 썰고 기세로 돌아오거나 엄폐로 보내지 않고 방패 켜고 부가 스킬을 이용해서
아예 대놓고 세워두는 방법이죠.(템플러 방패도 없거나 굴절이나 기타 스킬 없는데, 너무 맞게 두는 것도 안됩니다만)
그리고 마찬가지로 적에게 시야가 안닿아도 적의 엄폐물을 폭탄이나 중화기 또는 스킬 등으로 부셔버리면
노엄폐 노란 방패 뜨고 원래 못죽였을 놈을 크리로 녹여버리는 일도 가능합니다.
I. 체력 1이 저항군 카드 하나가 지구를 살린다!
분대 구성이나 상황 따라서 폭탄 하나 더 드는 것 보다 조끼하나 입혀(업글 조끼들에 좋은게 많습니다) 체력 1이나 2 올라있는 게
정말 큰 차이를 냅니다. 예를 들어 템플러의 경우 썰고 방패켜거나 기세로 자리 잡거나 하는데, 어지간해선 경계나 총을 쏠 일이 적고
더군다나 폭탄은 정말 던질 일이 드뭅니다. 이때 템플러에게 준 추가 화뎀조끼 하나가 못죽였을 외계인을 죽이거나
죽었을 상황에서 피를 남겨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돌격도 조끼를 입히는 편입니다.(대신 중화기를 껴주죠)
J. 중화기는 정말 '중화기'다.
척탄, 돌격, 스파크 등이 드는 중화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신이 쓰는 방식에 따라 뭘 들어주는게 나은 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리퍼로 썰고 다니는 돌격을 운용해서 플라즈마 빔보다는 파쇄 돌풍을 껴줘서 퍼지는 중화기를 껴주는 편이고,
뒤에서 딜할 경우가 많은 스파크나 척탄에게는 일직선 플라즈마빔이나 유도 폭탄을 껴주고 있습니다.
데미지도 엄청날 뿐더러 엄폐를 다 개박살 내기 때문에 일발역전이나 상상이상의 딜링이 됩니다.
K. 사이오니스트를 하나 쯤은 안키우는 건 손해입니다. 지을 수 있게 되면 하나 지어서 쭉 교육 시키시면 나중에 빛이 납니다.
격려라는 행동력 1추가 스킬뿐만이 아니라 정지로 진짜 위험한 적 하나를 멈출 수 있고, 죽기 직전의 아군 하나를 살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사이오닉 오오라 덕분에 맹우가 아니어도 정배나 여러가지 혼란 등의 정신 공격을 막아줄 수도 있구요.
퓨즈나 공허창 같은 등의 데미지류 스킬은 좋은 편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지배와 격려 등이 주요 스킬로 쓰기 좋고
적의 생체 스쿼드의 경우 공동의 균열이 범위도 넓고 여러가지 정신 공격도 같이 해줘서 분립이 같이 배워진 경우
대량 데미지+상태이상을 줍니다. 기계로 치자면 특수병의 콘덴서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정리하자면 격려+정배+정지(정지 방어막까지 해야 아군까지)+분립(실성 이후)+공동 균열로 거의 활용됩니다.
착취나 퓨즈, 지탱, 요새 등은 후 순위로 배우는게 좋구요.(사이오니스트를 돌격처럼 굴릴 게 아니라면;;;)
참고로 정배는 가능하면 일반 병사 보다는 사제나 좀 등급 있는(그렇다고 너무 확률 낮은 애는 곤란) 애를 해서
기술을 써먹으시는 게 좋습니다. 난이도가 낮고 쓸만한건 역시 사제입니다만...^^;;
L. 기지 방어 미션은 꿀.
적이 온다고 병력 다 내보내주고(=즉 전략 짜기 좋고) 부상당한 애도 그냥 나가고(=내 정예 다 쓸 수 있고)
적은 엄청 많이 나옵니다(=다 경험치)
꼭 메인 스쿼드는 진급한 상태로 미션 클리어하시기 바랍니다.
M, 메인 스쿼드의 전투재능에도 좀 신경을!
메인 스쿼드라 전투 계속 내보내는데, 전투재능이 '표준'에 불과하면 ap가 잘 안쌓입니다.
차라리 천재나 재능있는이 달린 애를 천천히라도 키우느게 ap에도 이득이고 다양한 스킬 붙이기 좋습니다.
좀 아쉬우실 경우에는 저항군링의 임무에서 재능 올려주는 미션에라도 보내서 등급 올려주시고 쓰세요.
N. 메인 스쿼드 병사 1명 목숨>>>>>>>>>>>>>>임무
대령에다가 거의 올스킬일 정도로 ap 투자한 병사 하나가 죽으면 나중 전투도 귀찮아지지만 다른 거보다 정신 타격이 현타가 옵니다.
안될거면 임무 버리세요. 탈출하세요. 특히 기술자 하나, 과학자 하나, 보급품? 고딴 거 때문에 지구 터집니다.
심지어 안되면 위원회 임무고 뭐고 다 필요 없습니다. 병사를 살리세요.
실패해봤자 자원 조금 손해거나 기껏 접촉 끊기는 겁니다. 병사 하나 더 살리는게 리셋을 막습니다.
M. 졸릴 때는 쉬세요. 클릭 한번 잘못했다가...
직접 경험입니다. 졸면서 하다가 대령 리퍼(엘레나+ap 올 투자)를 버서커 앞에 보내고 바로 죽어버렸습니다-_-;;;;(더블 무브로 ㅋㅋㅋㅋ)
살려볼려고 오만 생각을 다했는데, 턴이 남은 애가 없어서 제발 제발 빚맞아라라고 기도를 했으나 ...
리퍼를 하나만 운용할 때라서 현타가 심하게 오더군요. 결국 하루 쉬었다가 하나 더 채용해서 새로 키웠네요ㅠㅠ;;;;;
(ap를 다 이미 써서 원래 리퍼보다 한참 약해서 쓸때마다 울컥)
O. 병사 몇 죽어도 클리어는 별 상관이 없다.
메인스쿼드 전멸 정도 아니면(사실 더블 스쿼드 이상 운용하면 이것도 뭐 할 수는 있죠) 지구 안터집니다.
몇명 죽어도 일정 정도 지나면 금방 키우고 오히려 쉬워서 키울 애 하나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 먹이고 그럽니다.
친구들 이름 붙여다가 플레이했었는데, 친구들 하나 죽을때마다 지구 리셋했더니ㅋㅋㅋㅋㅋㅋㅠㅠ
P. 너무 어려우면 모드를...
전 추천을 안합니다만..(저는 외모 모드만 써서 좀 예쁘게만 했네요) 턴 모드나, 난이도에 영향을 안주는 정보를 보여주는 모드 정도는
너무 어려우시면 쓰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바닐라(기본)에 외모 정도로 일단 클리어하시고 롱워나 그런 거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어차피 애들 좀 키워서 방어구와 무기 업글되면 갑자기 난이도가 쉬워지거든요.
특히나 지배자나 초즌 한둘 잡을 정도 경험치 되면 장비도 엄청나서 부상도 잘 안당하고 당해도 끽해야 3-4일입니다.
Q. 지배자는 처음 조우했을 때 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피해를 안입고 때리는 식으로.
어차피 나중에 다시만나면 2번째쯤에 잡습니다.(아무리 안전빵해도 3번째쯤 만나면 그냥 잡혀요)
처음에 보시면 피가 너무 크고 한명 쓸때마다 쟤가 움직여서 저거 어쩌나 싶으실텐데, 어차피 도망가는 놈이고
두번째 조우시 킬 정도로 목표 하시면 됩니다. 대신 잡고 만들 수 있는 장비가 꽤 좋긴 합니다.
R. 초즌 중 어쌔신 정도 기준으로 초즌 본거지는 어느정도 준비된 스쿼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진행하시면서 각 초즌의 능력치 감안하시구요.
유리몸이어서 계속 썰었는데, 나중에 근접면역이 같이 달려있는거 까먹는 경우가 생깁니다.
중요할 때 근접면역인데 돌격 보내지 마시고 꼭 확인하세요'_'/
사실 초즌의 약점들이 크리티컬한게 너무 많아서 그것만 유의하면 때려잡기 어렵진 않아서요.(분대 강해지는거에 비해 사실 너무 약합니다)
특히나 폭발약점에 어리둥절(3번 공격시 추뎀)에다가 숙적(각 초즌마다 리퍼 등의 추가 캐릭은 추뎀이 있습니다) 등이면
이거 뭐 얼마 안때리거 같은데 울면서 죽습니다.
심지어 맞으면 한번마다 순간이동하는 건 이거 뭐 강점에 있는데, 사실상 약점급입니다-_-;; 지가 맞으러 와줘요.
--정리--
기본적으로 전작도 그랬지만 특히나 이번 확팩은 ap와 유대 그리고 신클에 초즌과 지배자 무기 등등 때문에
애들이 쎄지고 나면 쉬워지는 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일부러 애드를 빡세게 내서 3무리 정도 몰아잡고 이런 짓이 금방 됩니다.
메인 스쿼드 때는 심지어 중형멕에다가 포탑 두개 해킹에 사제 정배에 랜서와 병사는 실성해서 지네 편 쏘고
우리 병사는 구경만 하는 상황도 생기더군요-_-;
해킹 같은 경우도 대략160정도 넘어가고 업글된 장비 껴주고 하면, 베테랑 기준으론 엥간한건 다 성공합니다.
emp에 블루스크린 까지 있으면 뭐... 섹토 같은 애는 뺏어도 근데 사실 별로 쎄지도 않더군요. 차라리 멕이 더 쓸만했습니다.
몇 턴 정배나 해킹해서 썼으면 자기들끼리 죽이거나 본 분대랑 거리 두셔야합니다.
잘못하면 엄한 타이밍에 풀리고 곤란해져요^^;;
사실상 지배자 하나 둘 정도에 초즌 하나 정도 잡을 정도 즈음이면 엥간히 쎄지고 익숙해져서 다 해보고 엔딩가냐
그냥 엔딩 달리냐 정도 입니다. 우리편이 오히려 너무 쎄다는 느낌이 생기거든요-_-;;
이젠 저도 전설 철인으로 멘탈 쿠크다스 나러 가봐야겠습니다...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