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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ukushima_4734
    작성자 : pema
    추천 : 1
    조회수 : 532
    IP : 125.134.***.3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1/01/19 07:10:11
    http://todayhumor.com/?fukushima_4734 모바일
    [팩트체크] 삼중수소, 바나나 6개, 멸치 1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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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


    하지만 삼중수소를 바나나나 멸치 속에 든 칼륨과 동일선상에서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칼륨은 몸 밖으로 쉽게 빠져 나가지만, 삼중수소는 대사 과정을 통해 탄수화물 등으로 바뀌면서 DNA 등 몸 속 조직과 결합돼 지속적으로 체내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칼륨의 영향이 일시적이라면, 삼중수소의 영향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백도명 교수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몸에 붙어있지 않고 이동하는 칼륨과 달리 삼중수소는 DNA나 몸속 다른 결체의 구성성분이 될 수 있다. 만약 디앤에이에 삼중수소가 결합했다가 분열하고 나면 그 자리에 수소가 아닌 다른 물질이 오면서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고 했다.

    왜 월성원전이 유독 문제일까? 월성원전만 중수로다

    국내 24기 원전 중 경주 월성에 있는 월성1~4호기만 중수로 원자로다.

    중수로는 농축우라늄을 핵연료로 쓰는 경수로와 달리 천연우라늄을 쓴다. 운전 중 핵연료를 교체해야 하고, 일반 물(경수)이 아닌 중성자 손실이 적은 중수를 감속재 겸 냉각재로 쓴다. 때문에 방사선 관리에 소홀하면 부지 주변이 삼중수소로 오염될 수 있다. 국내 원전 가운데 월성원전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특별히 더 큰 이유다.

    삼중수소는 크기가 작아 두꺼운 철판도 철 원자 틈으로 스며들어 통과한다. 이 때문에 현재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등에 방수 처리를 위해 도장된 두께 1㎜의 에폭시 도막을, 국내 다른 원전들처럼 6㎜ 두께의 스테인리스 철판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수로는 지진에도 취약하다.

    핵연료가 들어간 연료봉이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 경수로와 달리, 중수로는 연료봉이 옆으로 누워 있기 때문이다.

    월성원전 원자로엔 고온·고압인 상태로 옆으로 누운 380개의 연료봉 양쪽에 무게 10t의 핵연료 교환기가 매달려 있다. 이 상태에서 매일 핵연료 교환운전을 하는데, 그러다보니 지진동에 더 취약하다.

    월성원전은 100년에 한번 올 지진을 대비해 최대지반가속도(지진 때 지반이 움직인 속도) 0.1g(중력 가속도)를 적용했다.

    그런데 2016년 9월 경주 지진(9월12일 규모 5.8) 때 월성에선 0.12g가 계측됐다. 설계 기준을 넘긴 것이다. 당시 진앙과 8㎞가량 떨어진 울산 관측소에선 최대지반가속도가 0.4g까지 나왔다.

    이후 원전의 내진설계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월성원전에 대해선 지금까지 뚜렷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수원 보고서를 보면 실제 경주 지진 이후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농도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는 “당시 지진으로 인한 지하 구조물 균열 가능성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지만, 한수원은 감시에만 치중할 뿐 누설을 원천 차단하는 조치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답일까? 유출 원인·실태 조사가 답이다

    월성원전 부지 남쪽엔 나아리라는 마을이 있다.
    마을회관과 원전 부지와의 거리가 800m에 불과하다.

    이 마을과 가장 근접한 부지 경계에 있는 우물에선 최고 470Bq/L의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원전 부지 북쪽 끝 관측정에선 최고 924Bq/L까지 나왔다.

    반면 원전 북쪽 마을 봉길리에서 지난해 측정한 지하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불과 8.81Bq/L이었다.

    100배가 넘는 차이가 나는 고농도 삼중수소가 지하수를 타고 부지 경계 밖으로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경주지역 시민단체들은 나아리를 비롯한 인근 마을과 바다로의 오염수 배출 유무를 조사해야한다고 요구한다.

    삼중수소로 오염된 물의 유출 원인을 파악하고, 이런 비계획적 유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주희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국 활동가는 “한수원과 지역의 이해관계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출처 http://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9066.html?_fr=fb#cb#csidxef29c1061a94397a83a7cfa8d901b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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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19 08:37:01  172.69.***.68  부먹투사  32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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