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라는 말의 정당성은 차치해두고요.
여시가 사라졌으니 하고 싶었던 말을 꺼내보렵니다.
정말 다 사라졌는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보긴 하지만 ㅎㅎ;;
남자랑 여자는 성별이 다르듯이 능력도 다릅니다.
능력이 같다고 하는건 솔직히 말해서... 좀 과한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한 것들.
1. 물리적으로 유리합니다.
곤충은 암컷이 더 크지만 동물은 수컷이 더 크고 강하죠.
인간은 동물이고요.
그리고 동물인 이상 물리적인 면을 벗어날 수 없다고 보고
과학과 이성이 극도로 발전하지 않는한(근데 이성이 그럴 날이 있을까?)
제도보다 힘이 가까울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남성은 거의 대부분 여성보다 물리적 능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간혹 린다 로우지 같은 경우를 들고오는 사람들을 봤는데
여성의 극에 달한 사람들을 남성의 극에 달한 사람과 붙이면 상대가 안됩니다;
이성과 감정을 분리하자고요.
군대문제도 좀 모호하게 보는게
저는 여성이 남성과 똑같이 병역의 의무를 져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약간 회의적입니다.
물론 몸이 튼튼한 사람은 할 수 있을겁니다.
총과 군장, 탄창과 방탄과 군화를 다 신고 몸에 +30킬로그램이 추가되어서 30킬로미터를 행군하는거.
남자들도 열에 하나 정도 낙오하는데 여자도 할 수 있는 사람 있겠죠. 열에 여덟,아홉이 낙오하면서.
낙오할 정도의 사람들은 군역을 나름대로 따로 지면 되고(국방비를 따로 낸다거나)
할 수 있는 사람은 군대를 가면 되는겁니다.
다만 엎드려쏴나 응급처치는 여자라고 못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 기본 훈련은 모두가 받는게 맞다고 보고.
(앉아쏴나 전진무의탁 같은 경우 총기 반동이나 무게를 감안시 좀 힘들거 같네요)
이건 차별이 아니라 다른거죠.
2. 공간 지각 능력이 대체로 뛰어납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우먼드라이버'라는 비하 단어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여성들이 차를 타기 시작한지 몇년이 되었는데 저런 단어가 있을까요?
실제로 이 부분에서 능력이 다른겁니다.
물론 '차유람'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저것도 론다 로우지vs케인 벨라스케즈 같은 경우처럼 논할 문제로 봅니다.
여성이 더 뛰어난것
1. 감정적인 부분에서 공감하는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
이건 뭐 별로 멀리 갈 것도 없이 부부나 연인들이
문제가 생길때 연애 초보의 남자들은 왜 여자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지 않고 해결사 마냥 구느냐...라는 말을 많이 나오곤 하죠?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단체생활) 장점이라고 봅니다. 전.
사람은 정신적으로 완벽한 존재가 아닙니다.
큰 일을 겪으면 피폐해지는데 그때는 해결책이 필요한게 아니라 위로가 필요하거든요.
당장 가족이 죽어서 사람이 망가져있는데 현실적으로 돈이 문제다 뭐다...라고 하는거 어디서 많이 봤지요?
세월호 사건 말입니다.
확실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 뭘 하기 힘들다 뭐다 뭐다...저게 기계인지 사람인지.
2. 언어적 소양이 기본적으로 더 뛰어납니다.
이건 설명하자니 제 지식이 많이 부족하네요.
여튼...
저런 '일반적인 사실'에 기반한 차이를 가지고 나오는 이야기를
차별이라느니, 헤이트 스피치라느니 하는건
좀 더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잘 쓰고 싶은데 제 능력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