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도 열받아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 니다.

작년 9월에 x이키 에이맥스 래더 제품을 샀는데요.

올해 4월 초에 에어가 새길래 as 맡길려고 했는데 as가 안된다네요?

첨에 살 때 직원한테 그런 이야기도 못들었거든요.

그래서 샀던 매장에서 본사로 제품을 올려서 거기서 심사를 거쳐 연락을 준다네요.

2주가 지나서 연락이 없길래 x이카 본사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고객 과실이랍니다.

자연적으로 에어가 샌것이 아니고 제가 신다가 뾰족한거 밟아서 에어가 샌거랍니다.

본사 상담원에게 난 그거 살때 직원한테 as 안된다는 말도 못들었다고 하니.... 신발 주의사항 태그에 내용이 있답니다.

as가 안되는 제품이라구요..... 누가 그 주의사항 보고 신발 신나요??

그러면서 제가 차를 사서 운전하다 타이어가 뾰족한걸 밟아서 펑크나면 제 과실로 제 돈으로 타이어를 갈지 않나고 하더라구요.

말문이 막혔습니다.

이 신발은 앞으로 보며 가는게 아니고 바닥을 살피며 신어야 하는거네요.

유치원에서도 길을 갈때 앞을 보고 가라고 가르치는데 말입니다.

상담원이랑 이야기 하다 신발 검수한 사람이랑 통화 하겠다고 해놓고 대기 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만 9천원이나 주고 산 신발인데...진짜 억울해 죽겠습니다.

산을 올라간거도 아니고 공사장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길가다 그렇게 된건데 횬다이 처럼 호갱님 과실이랍니다....

진작에 as 안되는걸 알았다면 사지 않았겠죠....

소비자 보호원에도 넣을 생각입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x이키 에어맥스 신고 계시거나 살려고 하시는 분들!!!!

신발 손에 들고 다니세요 길가다 뾰족한거 밟아서 에어 터지면....호갱님 과실입니다.....

진짜 억울해 죽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