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어린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입니다.

오유를 애들 아빠가 좋아해서 시간 나는 대로 들여다 보게 되는군요..

애들이 커 감에 따라 고민하는건.. 내가 이 애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 교육은 잘 하고 있는걸 까? 입니다.

뭐 정치적으로는 너무~~문제가 많아서 제쳐 두고서라도..

최소한 아이들을 위해 깨끗했으면...대중을 중요하게 알았으면..하는 분야는.

바로 스포츠와 연예였습니다.

이번 올림픽 오심으로 상처받은 선수들.

한 앵커분이 "더이상 스포츠는 신성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새벽에 울분을 토하며 듣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티아라 사건을 통해서도

사회에 만연되어 있던 왕따 문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버젓이 저지르면서도

사과도 없으며 대중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합니다..

거기에..언론 플레이나 일삼는. 팬들을 우롱하는 대표.

국민을 우롱하는 지금 정치랑 어찌 행보가 똑같은지...소름이 돋습니다.

지금 우리 애들을 위한

조금이나마 깨끗하고 공정한 세상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집에서 두 애들을 키우는 아줌마가 뭘 할수 있겠습니까만..

공감하는 글엔 꾸준한 관심과 추천을. 그리고 댓글. 보이콧.

조금이나마 모여 제대로 하나 해결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